중학생 아들 봉사 시간이 부족해서 방학이용해 외부 기관에 봉사하러 다니는데
청소를 배정받았네요 쉬운 일도 있었는데 ㅠㅠ
큰 홀을 아침마다 쓸고 대걸래로 닦고 부속품 닦고,,
삼일짼데 손바닥에 굳은 살이 생겼네요,
봉사다운 첫 봉사인데 한편으론 마음이 짠하네요.
중학생 아들 봉사 시간이 부족해서 방학이용해 외부 기관에 봉사하러 다니는데
청소를 배정받았네요 쉬운 일도 있었는데 ㅠㅠ
큰 홀을 아침마다 쓸고 대걸래로 닦고 부속품 닦고,,
삼일짼데 손바닥에 굳은 살이 생겼네요,
봉사다운 첫 봉사인데 한편으론 마음이 짠하네요.
어머 정말 일다운 일 하네요 봉사는 다 설렁설렁 하는 것 같았는데
봉사가 아이들이 하고 싶어서 하는 봉사가 아니라 강제성을 띈 봉사라서 저는 싫더라구요.
조금 있으면 우리 아이도 중학교 갈 텐데....
아이가 좀더 강해지면 좋겠네요. 사회생활 미리 해보는거라고 좋은쪽으로 생각하세요.
우리아이는
지하철역에서 잘모르는분 안내하는거 했는데
종일 서있고 별로 할일이 없다보니
오히려 지루하고 힘들다네요
시간도 안가구..
안좋은 공기마시며 지하철역에서 안내하는것 보다
청소쪽에 한표!!
느끼는게 많을 거예요.. 격려해 주세요
저는 고등학교때 일부러 화장실청소 자원해서 막 했는데 ㅎㅎㅎ
변기 닦고 물붓고 하면서 막 정화된 느낌이랄까...ㅋㅋㅋ
화장실 문 칸칸이 '신독' 이런거 막 써붙여 놓고 그랬어요
요즘도 맘이 복잡하면 한번씩 엎어서 청소하는데 ...스트레스 해소|!!
올해는 미리 신청하면 좀 수월하게 할 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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