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보유 하고 있는 책은 아마도 500권 정도 될겁니다
백권정도는 제가 산 거지만 나머지는 모두 지인, 친척, 언니가 주었지요
하루 한시간씩 꼭 책읽기를 하는 예비 초등 남자아이인데..
제가 대여점과 도서관서 빌려오고 사고 하며
섞어서 읽어주는데
일주일에 한번 쿠키북키를해요
언제부터인지 정확히는 기억은 안나지만
혹시라도 제가 마음이 흐트러져 책 못 읽어줄까 싶어 시작했는데....
정기적으로 그 책을 바탕으로 표현을 한다든지 글을 쓴다든지 하는 프로그램 입니다
거기서 준 책도 1년 2년 가니 은근히 많더군요
그런데 대여점에서 한달 빌리면 60권에 2만원 이거든요
도서관은 공짜고요
이 프로그램은 한달에 3만9천원인가 6천원인가(주부가 되어서 기억도 못하다니-.-..)
그래요 책은 4권 그리고 교재 포함
하루 매일 한시간씩 읽어주기 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기록하고 습관 들이니 할만합니다
그랬더니 슬슬 이 돈이 아까워요
그래도 그만 두지 않은 것은 책이 좋고(다양항 분야를 다룹니다)
그래도 내가 혹시라도 흐트러져 책 못 읽어주면 이것이 보충이 되겠지 하는
어떤 믿음 때문입니다
돈을 생각하자니 돈 아깝고 또 그만두자니 장점도 있고
어쩔까요? 현명한 분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