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2번 먹고 있어요. 배달받고요.
자전거 사은품이 화근이었나봐요.
생각하니까 열받네요. 그 자전거 남편 타지도 않고, 애물단지로 있구만..
겨울이 되서 일주일에 2번 자꾸 밀려서 1번으로 줄이려고 하니깐 안된다네요.
배달비가 안나오고, 자전거 상품을 받았기때문에 안된다네요.
물론, 한개에 1500원 짜리 요구르트도 같이 먹고 있어요.
그 요구르트는 잘먹어서 일주일에 2번으로 쭉 변경할 예정 없었고요.
분명, 영업사원이 처음에 된다고 했었거든요.
(제가 배달우유 먹어본적이 있는데, 문제가 겨울에 밀리더라... 그러면 어떡하냐? 했을때 사정을 잘 얘기하고, 대리점에
줄여달라 요청하면 된다고 했네요.)
이런경우가 어딨냐구~
확 소리높여 따질려다가 내가 혹시 예민해있는기간pms이라 맘을 다스리는게 낫겠다 싶어 자중했네요.
애들먹는거갖고, 또 따졌다가 장기적으로 먹을건데 혹시 불미스런 일 생기는것도 원치 않고,.....
이거 이제는 그 영업사원 전화 안받는는데...누구한테 항의해야하나요?
우이쒸! 저.. 계약서 찾으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