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같은회사 부장님 장모상 가야할까요?
1. ㅇㅇㅇ
'12.1.19 2:54 PM (121.174.xxx.177)당연히 가야지요.
2. ...
'12.1.19 2:56 PM (211.244.xxx.39)저희회사 부장님 장모상 당했을때..
남자직원분들은 다 가셨구요..
전 안가고 조의금만 냈습니다...3. 글쓴이
'12.1.19 2:57 PM (119.70.xxx.162)여자분인가요?
님의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남편 회사에서 아무도 안 왔다면?
좋으실 것 같아요..싫으실 것 같아요?4. 꼬맹이
'12.1.19 2:58 PM (61.109.xxx.145)다른 직원들이랑 같이 다녀오세요~.
음료만 드시면 돼죠.5. 가야지
'12.1.19 2:58 PM (59.86.xxx.106)가야지 않나요? 가세요...
6. ....
'12.1.19 3:00 PM (211.109.xxx.184)전 장모상도 갔어요...(참고로 전 여자)
낮에 가서, 밥은 안먹고 그냥 눈도장만 찍고왔네요7. 전 여자
'12.1.19 3:01 PM (180.227.xxx.24)전 여자구요.
회사에서 아무도 안가긴요..
사장이랑 남직원은 당연히 가죠.
직접가야할지....조의금만 직원편에 보내야할지
판단이 안서서 여쭤봤어요8. ....
'12.1.19 3:03 PM (110.13.xxx.156)남자 직원들 다가면 님도 가야죠 여직원은 왜 안가는건가요
경조사 여자들도 직장다니면 챙겨야 하는거 아닌가요?9. 조의금만 내도
'12.1.19 3:03 PM (110.12.xxx.164)되지요.
지역이 멀면요.
가까우면 다녀 오세요.
장례식장에서 써빙 도와줘 봤는데 식사 안하는 분들 많더라구요.10. 당연히
'12.1.19 3:06 PM (119.70.xxx.218)가아죠~ 지역이 어디 전라남도 신안 아닌 이상...
11. ...
'12.1.19 3:13 PM (119.201.xxx.236)장인 장모상도 부모상과 동급으로 치던데요...사위도 요즘은 다 상주노릇 하거든요.
12. ......
'12.1.19 3:16 PM (211.201.xxx.161)부조만 하세요 저같음 안가요
13. ...
'12.1.19 3:16 PM (123.98.xxx.45)가면 좋겠지만 정 껄그러우시면 부조만 하시고 안가셔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네요.
14. 직원들
'12.1.19 3:17 PM (121.140.xxx.185)갈 때 함께 갔다 오시면 좋을 듯 싶네요.
저 역시 장례식장 가서 음식 잘 못 먹는 사람이지만 그래도 가서 인사를 드리고 온답니다.
여자 또는 남자를 떠나 함께 근무하는 동료에 대한 인사라고 봅니다.15. 안가요
'12.1.19 3:18 PM (112.168.xxx.63)솔직히 82는 다들 간다는 분위기지만
그렇지 않은 곳도 많아요.
배우자의 직장 동료들까지 오고 가는거 많지 않던데요.
친구면 몰라도.16. 당연히
'12.1.19 3:22 PM (61.254.xxx.129)갑니다. 게다가 4~5명 이라면서요 -_-;;;;
경조사는 일단 챙기는게 기본입니다.
배우자 모친상은 본인 모친상과 동급으로 생각하세요. 부부는 무촌이므로.17. 애정남?
'12.1.19 4:06 PM (152.99.xxx.11)가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되는 자리면 간다.
3만원할지 5만원할지 고민되면 5만원. 이라더군요 ㅋㅋ
저도 사실 직장생활 하면서 경조사 소홀이 챙기고 마음에 걸리는것보다 제대로 챙기고 잊어버리는게 나은것 같아요.18. 웅크린불꽃은
'12.1.19 4:12 PM (59.14.xxx.152)직원이 많으면 조의금만 보내도 될 듯 한데 그 정도면 가시는 게 맘 편하실 것 같아요.
19. ...
'12.1.19 5:20 PM (211.52.xxx.253)직장생활에서 경조사는 기본으로 잘 챙겨야하구요.
특히 결혼식은 축의금만 보내도 되지만
초상의 경우는 문상가시는게 좋습니다20. 가세요
'12.1.19 10:51 PM (121.157.xxx.155)특별한 일 없으시면.
남직원은 가는데 왜 여직원만 고민하나요
본인 부모나 배우자 부모나 요즘은 다 똑같아요.
가서 손해 나실 것 없잖아요21. Oo
'12.1.20 12:29 AM (121.131.xxx.87)당연히 가야합니다.
나중에 그 분 얼굴 어떻게 보시려구요.
저는 시어머니 돌아가실때 아이친구 엄마들이 와주어서 너무 고마웠어요.
다음에 꼭 보답하고 싶단 생각했구요.
그런데 평상시 언니~ 형부-~ 하던 친한 동생이 남편도 본인도 알고 안오니 참으로 미웠어요.
마침 상당한 날 통화를 하고도 모른척 하더군요.
그 후배가 셋이 친한 다른 후배의 엄마가 돌아가셨는데 또 안가려 하더군요.
마음에서 완전 밀어냈어요.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상사분인데 안가는 건 정말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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