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산 현대자동차 견학 어떤가요?

레몬빛 조회수 : 2,533
작성일 : 2012-01-19 14:08:41

울산 현대자동차 견학을 신청했는데 먼길 운전하고 가려니 좀 망설여지기도 합니다.

후기 검색해보니 학교에서 단체로 간 팀은 공장 내부를 들어가지 못해 좀 실망스러웠다는 내용도 있고

개인별 신청한 분들은 공장 내부를 견학해서인지 후기가 좋더라구요.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고 대상자로 선정됐는데 8살, 중1 아들 데리고 가볼만 할까요?

IP : 116.37.xxx.18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은 어쩐지
    '12.1.19 2:14 PM (121.148.xxx.172)

    예전에 기* 자동차 현장 보고 두번 다시 자동차 공장 현장은 안간다고 했던 생각이 나네요.

    지금은 많이 좋아졌으리라 생각해요.

  • 2.
    '12.1.19 2:14 PM (125.128.xxx.98)

    울산은 아니고, 아산인지의 완전 자동화된 현대자동차 공장 견학갔었는데

    정말 재미없었어요..

    천장에 설치된 길따라 다니기만.. . 그냥 걷기만.. 자동화된곳이라 그랬을까요...
    너무 재미 없는. 견학이었어요

  • 3. 궁금
    '12.1.19 2:18 PM (125.129.xxx.117)

    근데 그런곳을 견학가는이유가 모에요?;;

    공부안하면 공장에서 일한다 뭐 이런거 배우려 가는건가;

  • 4. 레몬빛
    '12.1.19 2:22 PM (116.37.xxx.182)

    궁금님~~~

    아들이 자동차 모형과 로봇에 푹 빠져있어 현장을 보여주고 싶었답니다.^^

  • 5. ㄱㄹ
    '12.1.19 2:35 PM (112.166.xxx.49)

    위의 궁금님..저의 남편 공장에서 일하는데 그런말씀 기분 별로네요.
    공부 잘해서 장학금 받고 다녔지만 형제많은 시골 집안 사정 여의치 않아 대학 못갔구요.
    지금 공장 다니고있습니다.

  • 6. ...
    '12.1.19 2:56 PM (175.214.xxx.124)

    궁금님 말씀 좀 심하네요. 공부 안 하면 공장에서 일 한다니...
    요즘 그런 식의 사고는 구시대적이라 얘기 들을 뿐만 아니라,
    공장 다니시는 분들 중 웬만한 사무직보다 월급 많이 받으시는 분들 부지기수입니다.
    요즘 복지도 좋고요...

  • 7. 꼬맹이
    '12.1.19 3:15 PM (61.109.xxx.145)

    일반적으로 강당등 큰 장소에서 회사의 전체적인 설명듣고 단위공장별로
    견학을 하게됩니다. 작업하는데 방해가 되지않게, 견학자들의 안전을 위해
    좀 먼곳에서 보행중에 견학하게됩니다. (회사마다 좀 다른지는 모르겠음)

    회사관계자가 선두,중간,후미등에서 인솔하게됩니다.
    자녀들이 관심이 많으면 회사인솔자한테 얘가 어떤 부분에 관심있어 하니
    좀 부탁드린다해보세요.
    그럼 예를들어 로보트 많은 차체공장에서 보다 가까이 볼수 있게 배려도 해줄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모형물은 공장에는 없을 듯하고
    연구소 로비등에 있는데 연구소는 공장과 다른 곳에 있어요.

    -------------------------------------------------------

    요즘 예전과달리 공장에서 생산직으로 근무하시는 분들
    임금도 좋고 복지는 말할것도 없고
    학벌도 전문대 나오신분들도 많아요.

    또한 사무직도 고졸출신도 있고요.
    다들 열심히 근무하고 있어요. (댓글에 대한 답변)

  • 8. 옆에
    '12.1.19 3:39 PM (116.37.xxx.10)

    현대중공업 ( 배 만드는 ) 도 그런거 있을겁니다
    장난아니게 큰 배들..죽 설명해 주고 그래요
    어쩌면 자동차보다 더 재밌을런지도 몰라요

  • 9. 헐..
    '12.1.19 5:43 PM (124.54.xxx.39)

    가까이 사는 저야 늘 보니 감흥이 없지만 그래도 먼 곳에서 오시는 분들은 신기하고 재밌어요
    특히나 애들한테는 정말 좋죠.
    저 위에 댓글 다신 분 지적 수준 의심됩니다.
    현장에서 일하면 다 공부 못하나요?
    4년제 나와도 학벌 속이고 현장직 못 들어가서 안달인데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13 소아과 선생님 계신가요? 엄마 2012/01/19 552
60412 편의점 도시락 믿고 먹어도 될까요? 6 질문 2012/01/19 1,807
60411 강남역근처에 조용히남편과이야기나눌만한곳추천해주세요 4 Popp 2012/01/19 1,357
60410 설은 다가오는데~~알타리 김치 추천요.... 1 2012/01/19 586
60409 필리핀 7 여행 2012/01/19 831
60408 MBC에 이어 KBS도 "보도본부장 불신임" 참맛 2012/01/19 536
60407 같은회사 부장님 장모상 가야할까요? 21 장인상 2012/01/19 10,304
60406 어디서나 꼭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다 1 번역 2012/01/19 556
60405 초6아이랑 저랑 미국 한달 가면 뭘 하면 좋을까요? 2 미국LA 2012/01/19 675
60404 이런 고용조건 괜찮은가요? 3 ... 2012/01/19 542
60403 아세요? "유태인 학살 부인죄" sukrat.. 2012/01/19 537
60402 갤럭시에서 찍은 사진이 화일이 너무 커요.. 2 둥글둥글 2012/01/19 791
60401 '다이아몬드 게이트' MB 정권에 부메랑 되나 1 세우실 2012/01/19 676
60400 아침마당 맛사지 잘하고 계신가요? 1 궁금 2012/01/19 1,252
60399 해품달 성인역요. 33 If... 2012/01/19 3,041
60398 생리예정일 2~3일전에 한줄 나왔으면~ 임신이 아닐 가능성이 크.. 4 요리박사 2012/01/19 14,167
60397 얘네 왜이런데요? 3 ㅉㅉ 2012/01/19 1,050
60396 컴퓨터 아시는분 .. 뭘 설치해야하나요? 2 긍정이조아 2012/01/19 1,119
60395 곽노현 교육감 1심 결과 정리 8 추억만이 2012/01/19 1,572
60394 시누님 정말 대단하세요 12 내미 2012/01/19 3,130
60393 꿈해몽 부탁드립니다. 2012/01/19 599
60392 뚜레쥬르 10,000원 =>7,900원 할인쿠폰 나왔어요~.. 2 제이슨 2012/01/19 1,133
60391 울산 현대자동차 견학 어떤가요? 9 레몬빛 2012/01/19 2,533
60390 갑자기 눈물이 나는 오늘...뭘 하면 좋을까요? 7 외로운 그 2012/01/19 1,282
60389 새똥님이 쓰신 "박근혜 아짐마, 아짐마 아빠 .. 8 새똥새똥하길.. 2012/01/19 3,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