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임신증상 올렸었는데, 아침에 흐린 두줄..명절 어쩌죠

고민 조회수 : 7,104
작성일 : 2012-01-19 13:50:49

생리 예정일은 설즈음이예요

맞다면 배란일은 1월 9일이구요

오버인가 싶다가도 몸이 너무 이상해서 아침에 신랑 출근하고 테스트 해봤어요

5분 안에 아주아주아주 흐린 두줄(남편이 보면 한줄이라고 할만한..;;) 나왔거든요

 

아직 남편한테도 말 안했구요

내일 아침이나 토요일 아침에 한번 더 해보고 조금 더 진해지면 남편한테 말할까 싶구요

 

제가 2년 넘게 아이를 많이 기다리고 있었구,

결혼이 늦어서 울 신랑 내년이면 마흔..ㅠ.ㅠ

결혼하고 한번도 임신이 안되다가, 지난 가을에 과배란 인공수정 1차 했을 때 수치가 나왔었구요

남편이랑 같이 무척 좋아했었는데,

일주일 뒤 수치가 떨어지면서 아기집 못보고 흘러내렸어요 ㅠ.ㅠ

지금도 무척 조심스럽습니다

 

원래 다음 생리 하면 과배란 인공 한번 더 시도할 계획이었구요

계속 안생기면 올 여름에 시험관 하려고 마음 먹고 있어요

나이가 있어서 마냥 기다리기 힘들어서요

 

명절만 아니라면 맘 편하게 쉬다가 생리예정일 지나면 병원 가보겠는데,

바로 명절이라서 조금 걱정이 되네요...

 

시댁이랑 친정 모두 멀구요

이번엔 친정에 먼저 가기로 했어요

토욜에 버스 타고 친정 (평소 버스로 3시간 30분거리) 갔다가,

일요일 아침 일찍 기차 타고 시댁으로 (기차로 2시간 20분 거리, 더 남쪽입니다)

그리고 설 다음날 오후에 비행기로 올라오려고 예매 다 해둔 상태인데요

 

친정에 가면 설 전이고, 오래 있지도 않으니까 쉬다가 올수 있는데

시댁에 가면 내내 쉬지도 못하고 일하거든요 ㅠ.ㅠ

어머님이랑 형님이 많이 하시고 저야 거드는 정도지만 그래도 명절이면 항상 힘들어요 어머님이 손이 크셔서 음식을 넘 많이 하셔요

더구나 이번엔 형님이 둘째 임신 6개월째고.. 형님은 설 당일날 올라가신다고 하셨고..

설 당일이면 시누이들(3명)이 가족과 함께 친정에 와요.. 오셔서 가만 계시지 않고 설거지도 하시고 하지만 그래도 제가 며늘이고 더 어리고 그래서 제가 이번 명절에 좀 부지런히 움직여야겠다 다짐하고 있던 중인데...

(원래 저는 추석은 당일에 친정 가는데요, 형님은 항상 명절 다음날에 움직이시는데 이번에는 임신하셔서 그런지 설 당일날 올라가신다더라구요)

 

너무 성급한걸 수도 있는데, 혹시나 임신이라면 무리 하고 싶지 않아요 ㅠ.ㅠ

그렇다고 아직 확실한것도 아닌데 시댁에 말하고 싶지도 않구요...

내려가서 적당히 몸 사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닌데.. 저 고민이예요..ㅠ.ㅠ

 

IP : 114.200.xxx.206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지마세요
    '12.1.19 1:52 PM (121.186.xxx.147)

    솔직한게 제일 좋아요
    남편한테 얘기 하라고 하고
    친정은 님이 얘기하세요

    그리고 가지마시고
    집에서 편하게 있으세요
    명절은 이번만 있는게 아니라
    일년에 두번씩 오지말래도 옵니다

  • 2. ,,,
    '12.1.19 1:53 PM (110.13.xxx.156)

    흐릿해도 두줄이면 확실할겁니다
    병원가서 피검사를 해보시던가요
    미리 축하드리고 몸조심하세요
    친정도 멀면 안가는게 좋을것 같네요

  • 3. ....
    '12.1.19 1:54 PM (180.229.xxx.147)

    시댁상황이 일 안하면 안 되는 상황이지만 가급적이면 병원 가셔서 피검사 하시고 임신여부 확인 후 임신 확실해지면 양가에 말씀 드리고 그냥 집에 있는게 좋을 듯 해요.
    몸도 몸 이지만 신경 쓰시느라 스트레스 받고 하심 아기한테 안 좋을 듯.
    지금 완전 착상전이라 무리하시면 또 안 좋으실 듯 해요...

  • 4. ....
    '12.1.19 1:55 PM (183.101.xxx.139)

    흐릿해도 두 줄이면 임신이에요.
    저도 큰아이때 너무너무 정말 너무너무 흐려서...아닌가? 맞나? 맞나? 아닌가? ㅜㅜ
    이러다가 병원가니 맞다고 하셨었어요.

    남편에게 말씀하시고, 일단 이번 명절은 안정하시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 5. ...
    '12.1.19 1:56 PM (119.201.xxx.236)

    희미하게라도 두줄이면 임신은 맞는것 같은데요..그전에 유산경험이 있다면 조심해야하는 상황이긴하네요...
    내려가지 않으시려면 시댁에 말씀 드리는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임신테스트기 두줄나왔다.병원에는 아직 가지 않아서 확실한건 모르지만 저번에 그런일도 있고 해서 조심하고 싶으니 이해해달라고..남편분께 대신 말해달라고 하고 남편만 보내세요.

  • 6. 빨리 병원가서 확인하시고
    '12.1.19 1:56 PM (115.161.xxx.209)

    임신이라고 나오면 시댁에 전화드리세요~
    그리고 이번설은 패스하시고요.
    아마 어머님도 오지말라고 하실겁니다.
    착상기 중요해요.
    축하합니다~

  • 7. 세레나
    '12.1.19 1:57 PM (125.136.xxx.184)

    전에 흘러내리신적도있고
    버스를 너무 오래타고 가야하기도하고하니..
    그냥 사실대로 말씀드리고 안가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친정에선 당연히 이해해주실거고 시댁엔 사실대로 이러이러하다고 말씀드리고 가지마세요..
    흐린 두줄이어도 임신맞을거예요
    저도 그랬거든요..축하드려요^^

  • 8. ...
    '12.1.19 1:58 PM (183.98.xxx.10)

    어렵게 생긴 아이를 산책한번 빡세게 했다가 흘려버릴 뻔 했던 엄마여서 무조건 조심하시라고 하고

  • 9. ..
    '12.1.19 1:59 PM (119.202.xxx.124)

    흐릿해도 두줄이면 임신 맞을거에요.
    축하합니다.

  • 10. ...
    '12.1.19 1:59 PM (183.98.xxx.10)

    싶어요. 흐려도 두 줄이면 임신 맞고 기다리던 늦은 아이이니 상황이야 어찌 되었건 아이만 생각하세요.

  • 11. 입원하세요
    '12.1.19 2:00 PM (128.134.xxx.253)

    이도저도 안되면 몸이 안좋아서 입원했다고 하시고 며칠이라도 입원하세요. 과배란 해봐서 알아요. 아기집 보기까지 정말 공들여야합니다. 밥챙겨주고 할 사람 따로 없을테니, 차라리 입원하시고 남편분만 보내세요.
    그리고 친정도 가시지마세요. 저 (인공수정후) 초반에 선생님이 차 오래 타는것도 하지말라고 하시더라구요.

  • 12. 고민
    '12.1.19 2:00 PM (114.200.xxx.206)

    아..ㅠ.ㅠ
    병원은 원래 내일 가기로 되어 있어요
    설 연휴에 혹시 생리하게 되면 과배란 약을 제때 못 먹을수도 있어서(생리 3일째 부터 먹어야 하거든요)
    그래서 내일 오전에 병원가서 피검사 해보려고 하구요..

    저번에 인공수정했을 때 시댁에서 우연히 아셨는데 내색은 전혀 안하셨어요
    그런데 잘된줄 알고 시부모님이 무척 좋아하셨던 모양이예요
    나중에 아니라는 걸 아시고 표현 안하시려고 노력하시는데, 무척 실망하신 모습에 마음이 많이 아팠던 터라서
    가급적 확실하기 전까지는 말하고 싶지 않은데요...ㅠ.ㅠ
    만약 아시게 되고 제가 시댁에 내려가면 쉬라고 하실 분들이지 일시킬 분들은 아니지만..ㅠ.ㅠ

    일단 내일 병원 다녀와서 결과 보고 정해야겠어요.....

  • 13. ㅇㅇ
    '12.1.19 2:00 PM (175.207.xxx.116)

    임신 얘기 하시고 가지 마세요
    안 온다고 뭐라하면 상종 못할 분들이니까 신경 더더욱 안 쓰셔도 되고요
    난임클리닉 다니는게 장난입니까.

    님 좋은 생각만 하세요

  • 14. >>>
    '12.1.19 2:01 PM (218.52.xxx.33)

    위험한 상황이 한 번 있었으니까 이번에는 집에서 안정 취하세요.
    가서 하는 일이 별로 없다고 해도 불안한 마음으로 차 오래 타는 것도 아주 안좋거든요.
    병원마다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결국은 만나지 못했떤 첫아기 때 병원가서 피검사 해도 당일에 검사 결과 나오지는 않던데 ..
    병원 가시려면 빨리 다녀오시고, 몸 조심조심 하세요.
    오래 기다린 귀한 아기 임신 축하해요~

  • 15. ,,
    '12.1.19 2:02 PM (211.208.xxx.149)

    이런 상황은 무조건 안정이죠
    안정기 지나서도 깡촌 시골 명절때 내려가다 유산한 고모가 있네요
    무조건 안정하세요
    다 말하시고 극도로 조심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특히나 전에 한번 그러신적도 있다니
    신랑한테 말하시고 무조건 집에 계세요

  • 16. 일단
    '12.1.19 2:04 PM (112.168.xxx.63)

    내일이나 모레 한번더 해보시고요
    두줄 나오면
    절대 가지 마세요!!


    저도 유산 경험이 있어서...ㅠ.ㅠ

  • 17. 가셔서ㅓ...
    '12.1.19 2:05 PM (58.126.xxx.137)

    그냥 쌩까고 누워계세요.집에 있어도 맘은 불편할껍니다.

  • 18. 음...
    '12.1.19 2:05 PM (211.247.xxx.65)

    축하드려요~
    절대 무리하지 마시고,
    차 오래 타도 안좋고 스트레스도 안좋아요..
    저도 유산 경험 있어서 두번째는 정말 조심했거든요.
    지금 위험한 시기이니 집에서 푹 쉬시고 누워 지내세요..

  • 19. ...
    '12.1.19 2:06 PM (110.14.xxx.164)

    보통은 입덧심하지 않다면 괜찮은데
    이미 유산 경험이 있으시니 가지마세요
    이해하실거에요 남편만 보내세요

  • 20. --
    '12.1.19 2:10 PM (203.232.xxx.3)

    무조건 몸조심!!

  • 21. 애기잘못되면
    '12.1.19 2:18 PM (115.161.xxx.209)

    시댁에서 며느리몸생각 애기생각해줄거같나요?
    내몸은 내가 챙길수밖에 없어요.
    입원을 하시던가 집에만 계시던가 가지마세요
    명절은 매년 돌아옵니다.

  • 22. 한두번 더..
    '12.1.19 2:40 PM (14.47.xxx.160)

    테스트해봐서 두줄이면 아마도 점점 색이 진해질겁니다..
    친정이든 시댁이든 아무데도 가지 말고 집에서 절대 안정하신뒤
    연휴 끝나면 병원가세요...

    내아이는 내가 지키는 겁니다...

  • 23. 팜므 파탄
    '12.1.19 3:09 PM (183.97.xxx.2)

    그냥 드러 누우세요.
    어렵게 가진 아이란거 시댁도 알잖아요.
    병원에서 절대로 어디가지 말랬다고 했다고 하세요.
    맘 편히 지내시구요

  • 24.
    '12.1.19 3:23 PM (147.46.xxx.47)

    일단 명절이니까 가셔서..기쁜소식 전하시고..양해구하고 좀 쉬시는게 어떨까요?

    형님도 임신중이신데..혹 서운하실수도 있을거같아요. 아예 안오는거랑 와서 립서비스라도 하는거랑은 차이가 많지않나요?

  • 25. ........
    '12.1.19 3:30 PM (180.211.xxx.155)

    유산경험있으면 이번에도 조심해야합니다 한번이 두번 되는 경우 많더군요
    남편 나이도 많은데 이번에 잘못되면 언제 또 애를 가지겠어요
    친정도 시댁도 가지말고 남편만 시댁에 보내세요
    유산위험있다고 뻥도 치시구요 근데 뻥이 아닐거예요 오래 기다렸는데 조심해야죠
    줄 나타나면 희미해도 임신 맞아요

  • 26. 제가
    '12.1.19 3:45 PM (58.227.xxx.121)

    제가 작년 이맘때 임테기 두 줄 보고 고민 많이 했었는데요..
    그나마 작년엔 2월 초가 연휴였죠..
    명절만 아니면 6주 지나 아기 볼 수 있을때 가려고 했었는데 명절 때문에 고민이 되어서
    5주 될때까지 기다렸다가 명절 연휴 직전에 병원에 갔더니
    아기집만 보이는 상태지만 임신 맞는거 같은데 자궁에 피가 고여 유산기가 있는거 같으니 무조건 누워서 쉬라고 하더라고요.
    결국 양가에 다 얘기하고 그냥 집에 있었어요.
    원글님은 저보다 더 애매한 상황이신거 같은데
    일단 병원가서 임신 사실 확인하시고
    유산 경험 있으니 병원에서 조심하라고 했다고 말씀 드리고 그냥 집에서 쉬세요.
    별탈 없으실수도 있지만 혹시 모르니까요. 무조건 제일 안전한 쪽으로 선택하세요. 만에 하나라도 잘못될 경우가 있다면 무조건 피하세요.
    혹여.. 나중에 부모님이 실망하시거나 뭐 그런건 부차적인 문제 아닌가요?
    저도 완전 노산에 결혼 5년만에 정말 어렵게 임신한 경운데요..
    지금 백일 넘긴 우리 아기 제 옆에서 자고 있네요.
    원글님도 무사히 넘기시면 내년엔 예쁜 아가와 새해 맞게 되실거예요. 행운 빌어 드릴요. ^^

  • 27. 제 둘째가
    '12.1.19 3:57 PM (210.93.xxx.125)

    임테기에 소변 적시고 5분~10분뒤에 아주흐릿하게 두줄일었어요
    근데 둘째를 낳았죠..ㅋㅋ

  • 28. ...
    '12.1.19 5:01 PM (59.8.xxx.48)

    원글님은 시댁에서 뭐라고 할까봐가 아니라 안내려가려면 말씀을 드려야하고 지난번에 안좋은 적도 있어서 왠만하면 아주 확실해질때까지 말씀을 안드리고 싶고 그래서 그러신것 같은데요.
    일단 흐릿해도 두줄이면 임신 거의 확실해요. 병원가셔서 확인해보시구요.아직 말씀드리기
    싫으시면 그냥 감기땜에 몸이 안좋다 그렇게 말씀드리세요. 어른들 대충은 눈치채실테고 나중에 몇주지나 말씀드리면 이해하고 기뻐하시겠지요. 그리고 초기에 차 오래 타는거 안좋으니 가지말고 쉬세요.
    사실 저희 새언니가 원글님과 같은 상황이었어요. 명절에 갑자기 아파서 못온다고 연락이 왔는데 임신하려고 병원다니는거 알고 있으니 저희 집에선 혹시 하고 눈치는 챘죠. 신경쓰지 말고 쉬라고 했구요. 나중에 보니 너무 초기라 말하기 싫었나보더라구요.유산경험이 있었거든요. 3개월 지나고 확실히 알렸고 지금 건강히 잘 자라고 있어요~^^

  • 29. 저랑 비슷
    '12.1.19 10:56 PM (121.157.xxx.155)

    두줄이면 무조건 임신입니다.현재로서는.
    임신인것 같다고 하시고 가지마세요.
    나중에 만의 하나 잘못되더라도 그건 그때가서 생각할 일이죠. 유산되었다는데, 그때가서 명절때 안왔다고 탓할 시부모가 어디있습니까?
    임신 거의 확실하니 집에서 쉬세요.
    지금 차 오래타면 안 좋아요. 자동차 같이 정기적인 진동이 태아한테는 제일 안 좋대요.
    솔직한게 최고.정면돌파 하세요.말씀드리고 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974 있었던 중학교에 아이가 다니게 되는데..... 3 왕따사건이 2012/03/07 839
78973 -급-강릉쪽에 괜찮은 횟집 혹시 아세요? 대게 등등.. 3 오직 2012/03/07 1,043
78972 곰팡이 난 청국장 ㅠㅠ 버려야하죠? 3 으악 2012/03/07 1,381
78971 교육비 지원 원클릭으로 하니까 되게 간단하네요 저소득 2012/03/07 893
78970 다이어트 중인데 많이 먹은건가요? 20 다이어트중 2012/03/07 2,494
78969 기초 영어 단어 품사 도와주세요 ^^ 6 도움절실 2012/03/07 1,183
78968 내 딸 꽃님이 엄마 직업요.. 6 장사 성업중.. 2012/03/07 1,912
78967 한달수입 세후 230..적금 40이면 너무 적죠? 9 휴... 2012/03/07 3,656
78966 유치원차시간때매 5 고민중 2012/03/07 908
78965 일본에 3천377억 일감 몰아주기 5 국익도 모르.. 2012/03/07 1,172
78964 얼굴 갸름하지 않고 광대있는 분들 어떤 머리스타일 하세요? 3 .... 2012/03/07 4,225
78963 홈플러스, 발암물질 국자 3개월간 판매 1 샬랄라 2012/03/07 1,172
78962 조은숙 복근사진 보셨나요? 19 복근 2012/03/07 10,917
78961 휘슬러 파인컷 12 ?? 2012/03/07 1,656
78960 단발머리이신 분들...얼마만에 다듬어 주세요?? 2 ??? 2012/03/07 1,433
78959 사진인화 싸게 잘하는 곳 추천 좀.. 1 궁금 2012/03/07 1,098
78958 인기없는 아이 엄마의 비애 52 이런 2012/03/07 18,174
78957 우리조카가 이번 경찰시험에 합격했대요~~~ 6 .... 2012/03/07 2,436
78956 위로해주세요 7 슬퍼요 2012/03/07 1,058
78955 영유나 영어학원에서 아이가 원어민 선생님한테 배우는 님들 8 질문있어요... 2012/03/07 1,823
78954 윤달이라 음력3월이 두번인데,,, 1 알려주세요 2012/03/07 1,418
78953 나꼼수 오늘 나오나요? 3 반지 2012/03/07 1,074
78952 반포 근처에 사시는 회원님들 현대 동궁 살기 어떤가요? 2 이사 2012/03/07 3,829
78951 손수조 만만히 볼 상대는 아니라 생각 16 객관적분석 2012/03/07 2,907
78950 !!! 일본인 매입시도 제주전쟁기념관 후원 부탁합니다. 2 사월의눈동자.. 2012/03/07 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