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사 비용 오만원주는동서
동서가 오만원주네요
사는것도 우리보다 나은데 더달라고하면 어떨까요
맏이만 자식인것도 아니고 어느정도 비슷하게 부담해야하는게 맞을것같은데
받은제산 하나도 없고
맏이가 죄인가요
1. 그것보다는
'12.1.19 1:47 PM (203.247.xxx.210)음식을 분담하는 게 낫지 않으려나요
2. ..
'12.1.19 1:48 PM (183.104.xxx.124)글게요
동서랑 나누세요
장봐봐야지 물가를 알죠3. ...
'12.1.19 1:48 PM (218.236.xxx.183)그정도 마음보를 쓰는 사람이면 다음부터는 받지마세요.
그러고나서 제 남편에게는 제사비용 보탠다고 얘기할겁니다. 돈은 부풀려서....4. ...
'12.1.19 1:49 PM (222.121.xxx.183)음식을 동서랑 나누세요2222
5. ...
'12.1.19 1:49 PM (110.13.xxx.156)장보면서 들어가는 비용을 적으세요
그리고 동서에게 반달라고 하세요.
저 아는집은 과일이랑 생선은 동서가,전이랑 나물등은 형님이
다음해에는 형님이 과일 생선 동서가 전이랑 나물 이렇게 해요
원글님도 받은 재산 없다면 당당하게 요구하세요
참으면 요즘 바본줄 알아요6. 내미
'12.1.19 1:49 PM (125.134.xxx.239)시어른들이 계신가요?
아니면 우리처럼 딱 나누어 해가고 돈은 안 드리는데.7. 오만원만 줘도
'12.1.19 1:49 PM (115.161.xxx.27)다행입니다.
우리 형님은 맏며느리인데도 시어머니와 제가 차려논 밥만먹고 싸가지 십원도 내놓지 않습니다.
낯짝이 보통사람 10배쯤 되는 것 같네요.8. 전화
'12.1.19 1:50 PM (115.94.xxx.35)동서
50만원 보낸다는거
잘못보낸거 같아서 전화했어.
그냥 20만원만 더 보내!!!9. 실제로
'12.1.19 1:51 PM (121.140.xxx.185)장을 보는 사람이 아니라 물가를 모르나 보네요.
과일이랑 고깃감(산적용, 불고기용, 국거리용 등 구분해서) 사 오라고 해 보세요.10. 재순맘
'12.1.19 1:51 PM (211.198.xxx.19)저한테 피해만 안주면 도와주는거예요.
아무탈없이 잘 살면 도와주는거죠.그렇게 알뜰살뜰해서 잘 살면 도와주는것 아닌가요
그래도 맏이는 어떠한 방법으로든지 받는게 더 많아요. 인정을 더 받든지 아니면 사랑을 더 받든지
아니면 .....
그만큼만하세요.맞이가 죄는 아니지요.손님이 많지 않으면 다음에는 명절은 동서보고 하라고 하세요.11. .....
'12.1.19 1:51 PM (115.94.xxx.35)맏며느리가 맞는 표현입니다.
12. ....
'12.1.19 1:52 PM (183.101.xxx.139)혹시 남편되시는 분이 맏이라고 상속을 월등히 많이 받으셨다거나 하신 경우 아니라면...
1. 올해부터 돈주면 받지 마시고 되돌려주세요.
- 아무소리 없이 돌려 받으면 말고, 왜요 형님.. 하면.
동서~ 내가 %%을 못샀는데, 나가서 %% 좀 사다 주겠어?
하시거나, 그냥 담담히 건조하게 요점만 전달하세요.
분담해서 너는 뭐뭐뭐, 나는 뭐뭐뭐 이렇게 준비해서 만나자거나
아님 장을 같이 보자거나. 딱 요점만요.13. 차라리
'12.1.19 1:54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뭐뭐 장을 봐오라고 하세요.
장보면 최하 10만원은 쓰게 됩니다 ㅡ,,ㅡ
요즘 물가가 얼마인데 5만원을.......14. 어머나
'12.1.19 1:55 PM (114.201.xxx.54)세상에 요즘 물가 모르나요..
너무 얌체같네요..
딱부러지게 말씀하세요..
제수비용이 얼만지 아냐고..
반반씩 못하겠으면 삼분의 일이라도 내야하지 않냐고..
안통하면 시동생한테 직접 말씀하세요;;;15. ..
'12.1.19 1:55 PM (125.152.xxx.190)5만원 너무했네요.ㅡ,.ㅡ;;;
16. ...
'12.1.19 1:56 PM (119.201.xxx.236)장을 봐오라고 하세요..!! 딱딱 찝어서...
17. ...
'12.1.19 1:57 PM (27.1.xxx.98)ㅋㄷ 저희는 3만원입니다.
18. 으윽..
'12.1.19 1:58 PM (211.104.xxx.152)10만은 어떤가요? 전 10만원 드리는데 감이 안와서요... 저희집은 고기랑 생선을 시부모님이 전부 부담하시고 명절 전날 가서 일합니다.
명절 제사비를 얼마 드려야하나 눈치보는 게 좀 슬프네요. 20쯤 드릴 수 있었으면 고민도 안했을텐데.19. 어쩜
'12.1.19 1:58 PM (61.79.xxx.61)몰라서 그럴수도 있겠네요.
제사를 큰 댁의 전담물이라고 생각하나봐요.
저도 언뜻 그렇게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참석에 의미를 두고 주는 돈으로 생각하구요.
5만원 준건 좀 적지만..
자기의 책임분은 모르는거 같기도 해요.20. 세레나
'12.1.19 1:58 PM (125.136.xxx.184)울 작은엄마 교사부부시면서 삼만원하던데요,,
제가 차라리 받지말라고 했어요21. ㅇ
'12.1.19 2:01 PM (175.207.xxx.116)진짜 비용 나누지 마시고..음식으로 하세요..
나눠서 만들고 오라고 하세요22. 맏며늘
'12.1.19 2:04 PM (61.43.xxx.40)입니다
울 동서네 네식구 1박2일 머물다 가면서 5만원 주고 갑니다
그것도 돌아가는길 거지 동냥주듯 앞치마 주머니에 쑥 넣어주는데 ‥
할말없습니다23. 시부모님
'12.1.19 2:07 PM (119.203.xxx.138)안계시면 음식을 나눠서 하고
형님댁에 모여 차례 지내면 되는거 아닌가요?
음식도 과일, 전 고기 분담 하면
또 그 음식 한가지 쭉 하는게 아니고 돌아가면서
음식 매뉴도 바꾸던데 전 좋아보여요.24. ....
'12.1.19 2:08 PM (110.14.xxx.164)그런 형편이면 나눠 하자 하시던지 얼마 들었다 반 달라고 하세요
25. //
'12.1.19 2:11 PM (211.208.xxx.149)그냥 돈에 맞춰서 상차리세요..
26. ㅇㅇㅇ
'12.1.19 2:15 PM (211.187.xxx.253)음식 나눠서 하라면 - -
그 동서
재료는 재일 싼거 구해서
한 접시도 모자라는 양 해올거고
세 가지 해오라면 두 가지 정도 해 올 사람// 인데....
네 식구 하루자고 세 끼니 꼬박 먹고 가면서
삼만원 봉투 주던 // s뷔페만 다니는 동서가 있거든요.(자기 가족만)27. ...
'12.1.19 2:16 PM (110.12.xxx.230)진짜 이넘에 제사니 명절이니 없애버려야해요..
1박2일 와서 쓰고 먹고 해도 5만원은 더들텐데 ..
나아는분 명절에 큰며느리집에 가면서 3만원 주고 온다고 했던 그분생각나네요..
가면 먹을게 없어서 밥만 먹고 온다며 3만원 찔러주고 온다더니 ..제가 평소에 좋아하던 분이었는데
그래도 너무 하더이다..
그냥 가지 마시고 집에서 식구들끼리 여행이나 다니세요..28. 우리형님
'12.1.19 2:24 PM (113.199.xxx.90) - 삭제된댓글저는 10만원에 선물세트 형님댁 아이들커서 새배돈도 두둑히 들어가요
그런데 저희 형님은 너무나 (상상초월) 간소히차리세요
제가 드리는 10만원에 형님도 10원 얹는다면 그리 허접하게할래도 못할텐데....
저는 솔직히 10만원도 아깝단 생각이 들어요(이쯤되면 주부님들상차림 감이 오시죠...)
차례지내고 차례상 그대로 갖다 밥먹음 뭐 땡 이에요
다른 엄마들은 바리바리 싸주는거 오히려 싫다던데
싸올것두 없고 ㅎㅎㅎ
님도 동서가 5만원주면
5만원 보테서 10만원 내외에서 장 보세요
어른들이고 형제간 뭐라고 하면
그때 큰소리로 동서야 담부턴 더 보테야겠따~~~~~하시면 되요29. ㄹㄹㄹㄹ
'12.1.19 2:40 PM (211.40.xxx.122)저는 둘째 며느린데요. 공식적으로 얘기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다음 제사때부터 얼마씩 내달라. 지금으로선 너무 부족하다..이렇게요.
30. ...
'12.1.19 2:42 PM (14.47.xxx.160)저희는 제사날 한번도 오지도 않은 동서도 있어요...
오만원은 둘째치고 얼굴이나 비치던가...
그냥 마음을 비우시는게 제일 빨라요...31. 맘
'12.1.19 2:44 PM (125.137.xxx.63)저도 받은 재산없는 맏며느리인데요..
명절때 최소 2박3일 반찬준비에
갈때는 우리집에 많이 온 선물도 주기도하고
남은 음식도 거의 반을 싸주거든요.
10만원받아도 그이상 받아갑니다.
맏며느리가 육체적으로도 힘들어요.
물가도 올랐는데 아까워마세요32. 우주정복
'12.1.19 3:06 PM (14.45.xxx.165)5만원 정말 심하네요. 저는 항상 20만원 드려요.형편되면 더 드리고 싶지만 형님이고 친정이고 돈을 여러군데 주다보니 30만원씩은 부담이 되고 20씩 드리는데요. 그동서는 어떻게 음식값만 계산해서 드려요? 장을 보나 뭘하나 형님이 수고로움이 배는 될텐데요. 그냥 돈주지 말고 음식 해오라고 하세요. 전종류 다 해오라고 하시던지요.요즘 5만원가지고 뭘하나요. 과일 한상자도 못삽니다.
33. 댓글들...
'12.1.19 3:12 PM (116.36.xxx.29)본인의 억울한 얘기를 할게 아니라
상식적인 글들을 써줘야지,
다는 댓글이라고 그정도는 약과다 난 3만원 받는다, 그럼 님이 3만원 받으니까 5만원 받는 원글님은
죽으로 가만 있으라는 얘긴지 뭔지...
암튼, 원글님의 동서는 싸가지 개싸가지네요.
무슨 그런 황당 경우가 있는지.
당당하게 말씀 하세요. 그리고 5만원 들고 오려거든 장을 반반 나눠서 봐오라고 하던가요.
혹시 사연있는 집인가 싶네요..34. 어
'12.1.19 4:18 PM (124.61.xxx.39)이거 큰집에 5만원만 가져간다는 게시글 쓴 분과 일가친척은 아니겠죠???
35. 으이구..
'12.1.19 4:46 PM (121.157.xxx.155)재산 받은 것도 없는데 왜 다 도맡아 하세요.
영수증 챙기시고 보여주시면서, 올해부터는 반반 나누었으면 좋겠다고 직접적으로 말씀하세요
집에서 음식하는 것만도 어딘데..
사실 동서가 일을 안하면 돈이라도 더 내야하는 거 아닌가요?
요즘 사실, 맏이가 유산을 다 받았으면 모를까, 그런게 아니라면 어떤 자식이나 다 공평하게 하는게 맞죠36. 남의집
'12.1.19 5:03 PM (150.183.xxx.252)가도 1박2일 자고 밥먹음 그보단 더줍니다.
37. 때마다
'12.1.19 6:48 PM (183.96.xxx.247)오만원씩 준다면 그나마 다행이지요
일원 한푼 안주고 일도 안하고 먹다 놀고 가는 며느님들도 많아요
아무리 받은게 없다 하더라도...아무래도 맏이인데
하나도 없을까요...뭘 받았어도 더 받은게 있을거에요
부모님의 사랑을 더 받았던지
우리나라 부모들 맏이에게 거는 기대가 크지요
애정도 그만큼 더 쏟고
그게 맏이 값이지요
그래도 잊지 않고 오만원씩이라도 준다면 전 고마울 것 같아요38. fly
'12.1.19 7:39 PM (115.143.xxx.59)심하네요..저같으면 동서한테 대놓고 말합니다.요즘 물가가 얼만데 5만원 주냐고..돈주기 싫으면 음식 반반 나누자고 해보세요..기본도 안된 동서 같으니라구.
39. ..
'12.1.19 8:19 PM (119.149.xxx.48)안받고 내ㅡ맘대로 제사 준비하면 안되나요?
받기도 구차한 금액이고 그거 내고 냈다는 소리도 듣기 싫고.
그냥 없는 사람 취급하면 안되나요?
님도 형편껏 제사상 준비하시면.40. 꼭
'12.1.19 8:46 PM (211.212.xxx.153) - 삭제된댓글앞, 뒤 내용 잘라먹고 가운데 토막만 내민 글
같아요.
동서가 왜 그러는지 한 번 되짚어 보면 풀릴지도 모르죠.
문제는 대화부족인듯.
동서도 사람이쟎아요.41. ㅇㅇ
'12.1.19 9:04 PM (211.237.xxx.51)위에 꼭님 211 212님
뭐가 가운데 토막만 낸 글이라는건지..
동서가 왜 그러는지 한번 되짚어 보라고요???
ㅉㅉㅉ
맏며느리들이 더 적으니 이런 말같지도 않은 댓글이 올라오네요.
애가 왕따당해서 죽고 싶다는 글에
댓글로 이글은 앞뒤 내용 잘라먹고 가운데 토막만 내민글이고 그 애가 왜 왕따 당했는지 되짚어 보라
문제는 애의 대화부족인듯
왕따 시키는 가해자 애들도 사람이잖아요 하는 속뒤집는 개차반 같은 댓글하고 뭐가 다른지??
자기가 보고 싶어하는것만 보고 읽고 싶어하는것만 읽는 사람들만 있는지...
누가 봐도 원글님이 기분나쁘고 화날 상황이고 동서가 비상식적인 인간이구만..
무슨 앞뒤내용에 상대가 왜 그러는지 되짚어보라는둥 ;;
원글님 나도 받은것 없이 맏며느리입장에서 제사 20년간 지낸 사람이에요.
우리는 무조건 3형제한테 10만원씩 가져오라고 합니다.
(그동안은 그랬는데, 요즘 물가 생각하면 좀 더 올려야 할것 같음;;)
싫다고요? 그럼 동서나 시동생 니가 제사지내라 하세요..42. ..
'12.1.19 9:30 PM (112.149.xxx.11)우리 동서와 똑같은 사람이 있다니.....헐
혹시 한 5년전에는 삼만원 주던가요?
그러면 정말 우리 동서랑 똑 같은데...43. 시누이는?
'12.1.19 9:39 PM (180.66.xxx.102)시누도 있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그렇게 주는 건 아닌지..
시누가 주실줄 알고..시누도 없는데 그렇게 주실까요?44. ..
'12.1.19 9:40 PM (112.149.xxx.11)아 그리고 저위에 형님네 10만원주신다는분이요...
제가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제사상 자체가 먹을게 없어요.
먹을거 없는 그상도 아무리 못해도15만원 듭니다.45. 저 둘째인데..
'12.1.19 10:42 PM (121.55.xxx.217)저도 오만원 드립니다.
좀 나은 동서는 더드리는것같고 4형제라서 부담이 적은거같아요.
그래도 울 형님 바리바리 싸줍니다. 형님 고마워요~~46. 고마워요
'12.1.19 11:19 PM (121.157.xxx.155)말만 하지 마시고 더 드리세요.
만일 님 댁에서 제사 지내시고 형님이 5만원 내밀면 고마우시겠어요?
큰 며느리가 무슨 봉인가요?
알아서 1/N 합시다.돈이든 일이든.47. 한국화
'12.1.20 12:43 AM (121.152.xxx.82)저는 맏이고 두동서가있는데 혼자부담하기힘들어서 5마원씩만내고 나머지는 내가 다한다고하니까 몇번은가져오더니 우리둘째동서는 이제 그것마저도 안가져오고 막내동서는 5만원내다 미안하다고10만원도 내고해요 그래서 막내한테미안해서 돌려줄때도 있고 둘째가내면 막내것도받고 아니면 아예둘다내지말라고 해요
맏이혼자하는게 속편해요.저도 받은것보다 시집에더준맏며느리랍니다48. 묻어서
'12.1.20 1:12 AM (59.19.xxx.29)질문 드립니다 저는 막내며늘인데 둘째 동서는 전혀 안드리고 저는 5만원도 드리고 물가 오른뒤로는 10만원도 드리고 어떤때 분위기 쌩!!!하면 열받아서 하나도 안드리고 올때도 있습니다 재산은 형님이 가장 많이 둘째형하고 나누어 가졌고 저희는 그동안 받은 것 전혀 없다가 겨우 최근에 막말오가는 항의 끝에 새발의 피만큼 받았네요 전에는 전혀 안받은 상태라서 기분나쁘면 안주고 오기도 했는데 이제는 쥐꼬리라도 받아서 그러기는 ㅋㅋ
명절때와 부모님 제사때 언제 더 많이 드려야 하나요??49. ....
'12.1.20 1:43 AM (175.115.xxx.11)저는 3형제 맏며느리인데요. 명절차례상 아무리 안써도 40만원은 들지 않던가요? 막상 차리고 보면 별거 없는거 같은데.. 시동생들 딱십만원씩 줘요. 티비에 4인가족 차례비 17만얼마 나오니까 4인가족 이란 말은 쏙빼고 뒷말만 기억한거 모냥. 못해도 1박2일 있다가면 먹는쌀, 김치빼고도 그렇게 드는데 과일한쪼가리, 술한병도 안사오며 딸랑 십만원씩 주는 시동생들 엄청 못마땅했는데 원글님은 저보다 더하네요.
50. 저도 저 위에
'12.1.20 9:55 AM (211.54.xxx.241)형님댁 10만원드리는데 먹을거 없다는 분..
직접 차려보세요.
10만원 갖고 뭘 할 수 있는지..
역지사지.. 그 형님이랑 바꿔서 살라면 살 수 있을랑가 몰라.51. 봉덕이
'12.1.20 10:32 AM (14.55.xxx.158)우리엄마 요양병원 계시는데 딸인 나한테 시켜서 꼬박꼬박 제사비용 10만원씩 넣어가라고 신신 당부를 하십니다 ㅎㅎㅎ
그리고 저도 10만원....
엄마한테는 세배돈 봉투에 넣어서 드려야하고.....
저는 미혼이라도 조상께 드리는 제사비용은 다같이 모아서 해야한다는 생각이 당연하다 여깁니다.
어렸을 때 집안 제사때 우리 고모님들이 쌀을 자루에 한두되씩 가져왔던 생각이 나서요.
지금은 쌀대신 현금으로 보태는 거죠...52. 저
'12.1.20 10:35 AM (59.3.xxx.130)오만원 드립니다.
부모님 일찍 돌아가셔서 재산 분배를 못하고 가셨어요.
큰집에서 재산 송두리채 다 가져갔어요.
그렇다고 부모님 모신것도 아니구요
부모님은 형님 결혼전에 일찍 돌아가셨어요.
제사때 명절때 정말 먹을게 없이 빈약하게 차립니다.53. ..
'12.1.20 11:22 AM (124.5.xxx.184)5만원이면 양반이죠 전 3만원 받아본적있어요 그러면서 그릇하나 안날라요
54. 비슷한 동서 둔
'12.1.20 11:30 AM (61.72.xxx.202)형님입니다.
시어머님 제사에도 떡 한 팩 사오더라구요.
한 1년 반을 그런 식으로 지내다가, 밖에서 둘이 만나자고 해서 물려받은 재산도 없는데 부담을 혼자 안는 것은 부당하니 음식을 나눠 하자고 했습니다. 그 이후 나눠서 하고 있는데 저도 몸과 맘이 한결 편하고 동서도 예전보다 적극적으로 하더라구요. 일단 맘을 터넣고 원글님의 고충을 얘기해 보세요55. 남편분께 맡기심이...
'12.1.20 11:54 AM (121.169.xxx.232)제사비용으로 얼마를 얘기하시든
남편분이 시동생분께 직접 얼마씩 부담하자하심이
확실할 듯 합니다.
저도 형님이 계실적엔 5만원씩 부담했지만
제경우는 형제별로 부모님재산이 차등분배된 관계로
님과는 조금 다른 상황이 아닌가 싶네요
제 형님은 동서들에게 직접 그렇게 내라 했었지만
그마저도 제 아랫동서는 2만원 주거나 3만원줄때도
있었고 또 아예 안주는 때도 있었다고, 제게 귀뜸해주셨답니다.
집안 사정상 둘째인 제가 지금은 제사를 지내고 있는데요
제사 가져오는 시점부터 남편이 시동생에게 직접
5만원내라해서 그런지
아직까지는 동서가 그걸 어긴적은 없습니다.
저는 그마저도 안심하고 있답니다.
저의 집 제사비용 분담은,
아주버닙은 알아서 주시고
시누도 착해서 알아서 잘 주고있구요.
동서네만 5만원내라고 해서 받고 있습니다.56. 82
'12.1.20 12:21 PM (116.120.xxx.47)원글님도 오만원 동서오만원 딱십만원에 최대간소하게 하세요 뭐하려고 ㅎ힘들게장봐서 고생하나요
57. 82
'12.1.20 12:30 PM (116.120.xxx.47)차례음식힘들게해도 차려놓으면먹을거없구요 동서싸주지도말구요 많이해서남으면처치곤란이고
간소하게해서 차례때 딱먹을만큼만하세요 시간도 비용도 다 절약이예요58. 냐앙
'12.1.20 1:59 PM (222.99.xxx.149)헐!! 전 장가안간 아주버님과 사시는 어머님께 제수비용 20만원 절값20 드리고 용돈 10 드리는데.....
설 일주일전 아버님제사땐 제수비용 10만원 보내드리는데 제가 많이 보낸것같은...^^"59. 막내며느리입니다.
'12.1.20 2:06 PM (180.65.xxx.96)8년동안 저혼자 시장보고 제사 모셨습니다.
시장갔다오면서 양손가득들고 맏며느리형님집 들러도 뭘 얼마나 샀나?
물어보지도 않고 돈은 커녕 당연시 우리가 해야하는듯햇습니다.
8년이지난 지금 어머님 돌아시면서 집안어른들께서 맏이가 지내라고
하셔서 어쩔수없이 형님이 지내고 있어요. 저 5만원줍니다.. 형님이한 행동을
생각하면 안줘도되지만 ... 제사상은 형편없습니다... 돈을 더준다해도 다를봐
없을것 같아서요.. 차리리 5만원으로 음식을 만들어갈었으면 좋겠어요...60. 맏며느리
'12.1.20 3:46 PM (116.125.xxx.38)동서에게 딱 반 나누어서 해오라 했습니다
어머님이 뭐라 하실지 걱정은 되지만 일단은 마음이 가볍네요
동서도 저희집 오기 싫을것 같아요
동서도 시집에서 단돈 십원하나 받은거 없이 시작해서 시집식구들 엄청 싫어합니다
하지만 어쩌겠어요 같은 며느리인데61. 모닝
'12.1.20 4:33 PM (14.37.xxx.64)저는 둘째며느리입니다 ....제사는 저희집에서 모십니다
형님 한분 동서 두분 있습니다
형님은 아주버님 돌아가셔서 왕래 없습니다
아래 동서 두분은 제사비용 이라면서 봉투에 5만원씩 넣어서 줍니다
그리고 명절때는 2박 3일 머물다 갑니다
완전 살림 거덜 내고 갑니다
휴 ~~ 가족의 평화를 위해서 제사를 제가 지내고 있지만 엄청 스트레스 받고 있습니다
누가 이심정을 알까요 ?62. ㅡ.ㅡ
'12.1.20 4:53 PM (175.196.xxx.53)요즘 물가가 얼마인데 5만원 적은것 같아요..정말 10만원 상도 별거 없거든요..다시 얘기해봄이 어떨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1189 | 남들에겐 당연한 일이지만 나에겐 너무나 감사한일 15 | 메롱이 | 2012/01/19 | 3,089 |
61188 | 국민연금 납부유예가 아무때나 가능한가요? 3 | 고민 | 2012/01/19 | 4,072 |
61187 | 시어머님 자랑~ 5 | ^^ | 2012/01/19 | 1,441 |
61186 | 갖고 있는 옷들이 지겨울때. 19 | 갖고 싶다... | 2012/01/19 | 2,734 |
61185 | 송도전세왜이리올랐나요 물건도없구ㅠ 1 | 윈터메리쥐 | 2012/01/19 | 2,439 |
61184 | 이런경우 관계유지를 어떻게할까요? 11 | 관계 | 2012/01/19 | 1,748 |
61183 | 가카는 어디에나 있다-우리 아파트 수목 4미터의 비밀; 3 | 이젠 | 2012/01/19 | 1,233 |
61182 | 돌돌이 청소기 어때요? 1 | 막내엄마 | 2012/01/19 | 957 |
61181 | 퇴직이냐 복직이냐 고민 중입니다. 8 | .. | 2012/01/19 | 1,664 |
61180 | 카톡에서 친구추천도 안뜨고 바로 채팅오는경우? | .... | 2012/01/19 | 723 |
61179 | 해법영어학원 보내는 분 계세요? | 울 아이 수.. | 2012/01/19 | 639 |
61178 | 컴도사님 도와주세요! 2 | ... | 2012/01/19 | 480 |
61177 | 명절에 먹을 밑반찬은... 1 | 설 | 2012/01/19 | 1,733 |
61176 | 바디오일 추천부탁드려요 3 | 야식왕 | 2012/01/19 | 1,661 |
61175 | 스카이대학생에게 받는 초등아이 영어과외비 얼마정도하나요? | &&&&& | 2012/01/19 | 1,528 |
61174 | 인천 쪽에 생선내장탕 파는 곳 아시는 분 계세요? | 어디 | 2012/01/19 | 729 |
61173 | 보험 문의 좀 할게요(급질) 7 | 별 | 2012/01/19 | 722 |
61172 | 요즘 피아노과 4학년 학생들 졸업하면 주로 어떤일 할까요 3 | 피아노 | 2012/01/19 | 1,618 |
61171 | 시루떡 뜨거울 때 냉동실에 넣어야 하나요?? 10 | 떡 | 2012/01/19 | 3,803 |
61170 | 37세 둘째 임신할려고요 9 | 아기 | 2012/01/19 | 4,423 |
61169 | 연말정산 토해내신 분들~~ 16 | 엉엉엉 | 2012/01/19 | 4,607 |
61168 | 요새 중고등 교사들은 책한권 달랑 들고오진 않겠죠? 2 | ... | 2012/01/19 | 1,213 |
61167 | 대학 인문과학계열 전공들의 비전.. 17 | 學生 | 2012/01/19 | 4,246 |
61166 | 코스트코에 신생아용품이나 아기용품 뭐 살만한거 있을까요? 3 | 야옹 | 2012/01/19 | 1,114 |
61165 | 학교에서는 왜 학원처럼 못가르쳐주는걸까요? 35 | 예비고딩맘 | 2012/01/19 | 3,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