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룬에 가보면 한국 사람은 바보라고 비웃는다"
조중표 전 국무총리 실장 등 고위 공직자들의 연루 의혹이 일고 있는 CNK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서 카메룬 현지에서 금광을 개발하고 있는 한 업체 관계자가 한 말입니다.
3부에서 이 문제를 집중 제기한 바 있는 무소속 정태근 의원을 스튜디오에서 만나겠습니다.
"설 상에 온통 돈봉투 이야기만 할텐데 큰일났다"
한나라당의 한 영남 재선 의원이 한 말입니다.
이 의원은 전당대회에서 돈봉투를 돌린 혐의를 받고 있는 박희태 국회의장의 자진 사퇴를 요구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차라리 선거로 비서를 뽑자"
트위터에서 돌고 있는 말입니다.
뇌물수수, 디도스 사건, 돈봉투 사건 모두 비서만 거론될 뿐 의원들은 한결같이 '모르는 일'인 상황을 두고 '비서 정치'라는 말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5891586&page=1&bid=focus13
그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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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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