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고기 등심, 안심, 채끝살 뭐가 좋은 건가요?

명절선물 조회수 : 27,609
작성일 : 2012-01-19 01:51:00

명절때마다 시댁에, 온라인으로 선물 주문해서 보내는데요,

1. 한우 선물 보낼때, 구이용으로 등심, 안심, 채끝살 이런 부위들이 있던데, 이 부위들 중에 어떤게 제일 좋고 그런게 있나요?

2. 그리고, 종류를 고를때, 시어머님께서 어떤 요리를 하실지 몰라서, 제일 편하게 아무 준비 필요없이 굽기만 하면 되는 구이용이 좋겠다 싶어 그리 보내드리는데 (갈비찜, 국거리, 사골 이런 건 손이 더 갈 거 같아서) 잘 하고 있는 걸까요?

그냥 몰라서, 위의 세 부위 (등심, 안심, 채끝살)가 다 한묶음씩 들어있는 걸로 보내긴 했는데요.

외국 살아서, 저는 먹지도 못하고, 그냥 명절만 되면, 괜히 제가 먹고 싶은 거를, 시댁이나 친정에 보내드리고 있는데요,

선물을 확인도 못하고, 또 명절에 같이 음식준비를 하는 것도 아니다보니, 제가 선물을 제대로 보내고 있는건지, 알길이 없어서 이렇게 여쭤봅니다.

IP : 24.62.xxx.24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9 1:59 AM (211.178.xxx.83)

    꽃등심이 제일 맛있던데요. 비싸서 못 사먹어요.ㅎㅎ
    국거리보다는 구이용이 고급이고, 간편하니 잘 보내신 거 같아요.
    등심이나 채끝이나 한우는 다 맛있더라고요.ㅎㅎ

  • 2. 부자패밀리
    '12.1.19 2:02 AM (1.177.xxx.178)

    전 기름별로 없는 치맛살

  • 3. ...
    '12.1.19 2:03 AM (222.121.xxx.183)

    어른들은 국거리를 더 좋아하시지 않을까요??
    아니면 제사때 쓸 산적거리나요..

    저는 등심>채끝>안심 순으로 좋아해요..
    사실 구이가 훨~~ 맛있지만.. 어른들은 그것보다 실속을 더 차리시지 않을까요??
    제 시어머니만 그러신가요??

  • 4. ..
    '12.1.19 2:07 AM (211.178.xxx.83)

    명절에 식구끼리 고기 잘 구워먹잖아요. 술 한잔씩들 하면서.
    국거리야 돈 얼마 안하니 부담없지만. 구이용은 몇 킬로 사려면 부담스러워서.
    저는 구이용으로 주면 훨씬 좋겠어요~ㅎㅎㅎ

  • 5. 가격으로 치면
    '12.1.19 2:11 AM (124.61.xxx.39)

    등심이 최고인데요, 전 채끝살이 구워먹으면 젤 좋더라구요. 이건 순전히 개취예요~~~

  • 6. 묵향
    '12.1.19 2:13 AM (124.49.xxx.186)

    저도 윗님처럼 등심보다는 채끝살을 더 좋아해요!!!

  • 7. ....
    '12.1.19 2:22 AM (1.251.xxx.201)

    어머님 연세들은 어떠실지 모르지만
    만약 저같음 국거리보단 구이용을 선물로 받는게 훠~~얼씬 좋을거 같아요

    글구 저도 갠적인 취향으로...
    등심보다는 채끝이 훨 맛있더라구요
    등심은 좀 퍽퍽한 느낌이라...가격은 비싼데 별루더라구요 제입맛엔..

  • 8. 스왙(엡비아아!
    '12.1.19 2:44 AM (118.35.xxx.59)

    http://foodi2.blog.me/30072918843

  • 9. 스왙(엡비아아!
    '12.1.19 2:46 AM (118.35.xxx.59)

    http://foodi2.blog.me/30073920558

    ㅍㅕㄴ견을 깨는 글이지요

  • 10. 스왙(엡비아아!
    '12.1.19 2:47 AM (118.35.xxx.59)

    이것까지 같이 읽어보세요
    http://foodi2.blog.me/30047521476

  • 11. 세레나
    '12.1.19 2:47 PM (125.136.xxx.184)

    저도 채끝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600 초등2학년 영어학원..고민... 영어 2012/01/19 933
61599 이것도 요실금증상인가요? 3 ... 2012/01/19 1,538
61598 영유나오고 초1영어 ...그만할지 고민... 9 ASD 2012/01/19 1,974
61597 목이 칼칼한 게 초기 감기 증상같은데.. 1 비에 2012/01/19 1,028
61596 다음 학년 교과서 나왔나요? 1 중2 2012/01/19 855
61595 어제 임신증상 올렸었는데, 아침에 흐린 두줄..명절 어쩌죠 29 고민 2012/01/19 7,559
61594 초등애들 고려홍삼키즈 괜찮나요~ 이게 싸기는 싼건지 알려주세요.. 영양제 2012/01/19 968
61593 양문형 미닫이 냉장고 문이 자꾸 열려요 3 냉장고 문이.. 2012/01/19 2,678
61592 남자아이 운동시키려는데 태권도 합기도 뭐가 나을까요? 4 .... 2012/01/19 2,755
61591 제사 비용 오만원주는동서 59 맞며느리 2012/01/19 17,905
61590 대판싸우고 고민중이라던 사람인데요 문자는 보냈어요..지금 자기방.. 3 문자 2012/01/19 1,795
61589 한강사업본부, 박원순 시장 몰래 세빛둥둥섬 계약 연장 7 세우실 2012/01/19 1,960
61588 왜 의사집안엔 의사나고 그럴까요? 14 신기해요 2012/01/19 8,005
61587 동물병원 다녀왔는데 너무 후덜덜하게 올랐어요. 12 힘들어 2012/01/19 2,863
61586 마파두부하려는데요. 4 두반장 2012/01/19 2,456
61585 폐렴증상일까요? 식중독일까요? 3 감기 2012/01/19 1,748
61584 층간소음 문제 잘 해결하는 법? 3 문의 2012/01/19 1,685
61583 어린이집 설 선물 1 ... 2012/01/19 1,593
61582 서울시장님은 데체 왜저런신데요? 6 .. 2012/01/19 3,378
61581 방금 아들땜에 너무 웃겨서... 7 ㅎㅎ 2012/01/19 3,003
61580 전갈자리 남자애 성격 어떤가요? 4 궁금 2012/01/19 4,093
61579 도움을 구합니다... 입덧하실때 먹어서 속이 편했던 음식 추천해.. 37 Beauti.. 2012/01/19 14,656
61578 드라마를 보다가... 10 나도 2012/01/19 2,193
61577 남편이 상사랑 잘 싸운대요 ㅠㅠ 3 ... 2012/01/19 2,038
61576 “김정남 이메일엔 천안함 관련 한줄 없었다” 1 세우실 2012/01/19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