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죽었던연우가. 살아나는건가요

선물 조회수 : 8,117
작성일 : 2012-01-18 23:23:57
연우는죽은게 아니었나요
어떻게 살아나나요

그리고예전 그전미선 친구가 죽으면서 부탁했는데 왜전미선은안도와주나요

4 회를못봐서 모르나요

넘넘궁금해요
IP : 125.140.xxx.22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8 11:27 PM (14.63.xxx.41)

    저도 이걱 ㅜㅇ금해서 검색해보니
    연우가 약먹고 죽은 건지, 죽은게 아닌 건지
    암튼 전미선이 도로 살려내서 무녀로 키우나봐요

  • 2. 제생각에는
    '12.1.18 11:27 PM (59.12.xxx.177)

    대비가 전미선더러 흑마술인가로 죽이라고 하잖아요
    전미선이 생각하기에 자기가 안해도 대비가 어차피 다른무당에게라도 해서 죽일것같으니까 부모하고 의논해서 그리 짠거 아닌가요

  • 3. 아~
    '12.1.18 11:28 PM (110.11.xxx.71)

    그게 보니까 그 아리라는 친구에게 그러더라구요... 그 아이를 사지로 몰아 넣는 게 나였냐구..
    그래서 연우를 죽이고... 그런데 죽는 게 아니고 연우의 기억을 지우고 무녀로 키운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해를 가까이 하면 가문이 멸문하나 해의 주변에 있어야 하는 아이라고...
    나중에 무녀로 다시 세자.. 전하의 곁을 지키는 운명이 되지 않을까.. 하는데.. 오늘 정말 주책맞게 질질 울면서 봤어요 ㅜㅜ

  • 4. 원작에서
    '12.1.18 11:29 PM (218.146.xxx.128)

    살아나는 것이 아니라 연우가 죽지 않은 것이죠...

    결국 전미선이 그런 식으로 연우를 살리고 ...그 뒤에 다시 세자 (후에 왕)와 만나게

    하죠...결국은 전미선이 연우를 도와주게 됩니다. ...너무 자세히 알면 재미없을 것 같아서

    여기까지만 ...

  • 5. 연우를 보호하려고
    '12.1.18 11:31 PM (112.147.xxx.26)

    국무 장씨가 죽은것으로 만든거죠. 그렇지 않으면 윤씨 일가가 연우를 죽이려 할테니.....

  • 6. 드라마 이야기
    '12.1.18 11:33 PM (182.209.xxx.147)

    첫회에서 인가..
    전미선 절친이 ....윤대감이 저지른 살인 목격하고
    도망치다가 연우를 밴 양미경에게 은혜를 얻게 되요

    감옥에서 전미선에게 그 이야기를 해주면서 꼭 그 아이를 지켜달라고 부탁하고
    전미선은 첫 눈에 연우를 알아보게 됩니다.

    근데..흘러가는 꼴이
    그대로 세자빈 되었다가는 누가 죽여도 죽을 운명
    차라리 자기가 구해주겠노라고 ...

    왕 조차도 자연스럽게 승계 받은 게 아니라
    지금의 자리를 대비가 만들어 준 것이기 때문에
    지금 대비 파워가 세긴 엄청 센 상황입니다.

    그나저나..
    전 오늘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버렸네요
    문근영이 왜 연우역을 거절했을까....
    아...오늘 제가 다 이렇게 아쉽고 서운하죠....ㅠㅠㅠㅠ

  • 7. 진짜 아깝네요.
    '12.1.18 11:42 PM (14.32.xxx.77)

    문근영 딱인데....아역배우들 극중 나이가 몇살이었나요?
    17,18세 정도였슴 욕심같아선 태중에 자식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하여간 욕심은 ㅋ
    그 사주한 대감댁 딸은 정말 얄밉게 연기를 잘 하네요. 원래 그런가 싶은듯이..

  • 8.
    '12.1.18 11:48 PM (175.213.xxx.61)

    4회에서 왕이 잔치같은걸 즐길때 연우도 공주 보필하며 같이 구경했거든요
    그때 전미선도 무녀로써 뭔가 춤을 추면서 연우에게 계속 주술같은걸로 말해요. 화를 피할려면 지금뿐이라고 어서 달아나라고 연우 귓전에 계속 이야기해줘요
    근데 갑자기 왕이 탈을 쓰고 나타나 연우 손목 잡고 달아나버렸지만....
    암튼 전미선이 아주 안도와주던것은 아니었어요 이번에도 본인이 흑마술을 걸고 다시 살아나게 하려고 했지요

  • 9. ...
    '12.1.19 12:06 AM (124.5.xxx.37)

    돌아다니는 이야기를 줏어 들은건,
    죽은 연우를 묻은 무덤을 파서 깨어난 연우를 꺼낸대요.
    이미 연우는 기억을 잃은 상태...
    그래서 연우가 쥴리엣이 먹고 잠깐 죽었다 깨어난 그런 약을 먹었나 생각했었는데, 내일 어찌 되나 봐야지요...

  • 10. ....
    '12.1.19 12:10 AM (110.70.xxx.113)

    어머 바로 위에님처럼 저도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줄리엣이 잠깐 죽는 약같은거 먹은 것 아닐까 생각했어요 ㅎㅎ

  • 11. ...
    '12.1.19 12:18 AM (121.151.xxx.172)

    맞아요 먹으면 죽은것처럼 보이는 약을 먹여 모두에게 죽은것처럼 위장하고

    무녀가 무덤에서 연우를 꺼내 다시 살려(?) 냅니다

    원작에는 연우가 모든 과거를 다 알고 성인이 되어 왕이 된 훤을

    액막이 무녀로 다시 재회하게 됩니다

    원작에는 서로서로 얼굴을 모르니 기억이 상관이 없었겠지만드라마에서는 서로 얼굴도 다 아는데다가

    기억이 없어야 극적효과가 더 배가되지 않을까 합니다

    주인공들의 로맨스도 좋지만 설의 허염에 대한 연모도 넘넘 가슴이 아파요

    딸아이에게 이야기해줬더니 엉엉 울면서 듣더라구요

  • 12. 어쟀든
    '12.1.19 9:03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어제 너무 슬펐음......ㅠ.ㅠ

  • 13. 로미오와
    '12.1.19 11:52 PM (175.197.xxx.119)

    줄리엣의줄리엣이죠.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216 제사 모시는 맏며느리 분들께 의견 좀.. 11 82 2012/01/21 2,904
62215 키플링 가방 유행 지났나요? 4 가방 2012/01/21 4,736
62214 K-POP의 이하이 정말 대박예감이예요. 1 nancy 2012/01/21 2,262
62213 기독교인과 무신론자가 소통하기를 바라면서 3 썩다른상담소.. 2012/01/21 738
62212 창고 정리 잘 되어있는 블로그나 사진 좀... 창고 2012/01/21 1,909
62211 스위스VS일본 어디가 더 잘사는나라죠? 6 마크 2012/01/21 1,800
62210 스트레스 심한 상태에 다이어트 성공하신 분? 3 ..... 2012/01/21 1,023
62209 힘들어요 MB OUT.. 2012/01/21 529
62208 도와주세요. 중국어 了(le)용법이 어렵네요... 5 율리 2012/01/21 3,812
62207 이 남자 계속 만나야할지 그만 만나야 할지 판단이 서질 않아요 37 미소 2012/01/21 10,463
62206 요리할때 정확한 레시피가 게재된 사이트가 없을까요? 1 네할램 2012/01/21 834
62205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곽교육감님 2 자연과나 2012/01/21 712
62204 부러진 화살 5 후기 2012/01/21 1,699
62203 6세 된 아이, 올해 유치원 쉬게 하려 하는데 괜찮을까요? 2 유치원 2012/01/21 1,246
62202 어디로 이사가는게 좋을까요? 잠실과 판교중에 6 이사 2012/01/21 2,278
62201 저 사고쳤어요~~!! 20 송도로 이사.. 2012/01/21 6,026
62200 볶음밥 만들때 밥에 찰기를 없애는 방법 없을까요? 21 네할램 2012/01/21 11,759
62199 이마트에 와플채칼 파나요? 네할램 2012/01/21 1,001
62198 역전 ~~ 야매요리볶음밥편 7 클로버 2012/01/21 2,267
62197 밥 한번 먹자 말해놓고 절대 연락안하는 사람 18 밥밥밥 2012/01/21 7,339
62196 남편 먹일 영양제 추천 좀 해주세요. 2 은사시나무 2012/01/21 846
62195 영화"부러진 화살" 제작 과정 3 저녁숲 2012/01/21 1,649
62194 가카왈, "나는 남 탓 하지 않았다." 13 흔들리는구름.. 2012/01/21 1,454
62193 헬스걸 이희경 다이어트비법 공개했네요. 6 라임토끼 2012/01/21 9,478
62192 직장맘님들 어떠세요? 회사에 가족사진 21 에효 2012/01/21 4,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