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띄어쓰기좀 봐 주세요..

.. 조회수 : 519
작성일 : 2012-01-18 23:09:11
1. 그냥 사는 거라구요.. 
2. 살아 가는 거라구요.. 
3. 마구마구
4. 마음대로
5. 사용해 본 적이 
6. 꾸며 놨어요.
7. 갔는지.. 안 갔는지.. 
8. 못 보냈다고..


죄송한데.. 
틀린 것만 잡아 주세요 (그런데 이 것도 맞는지 틀린 건지 모르겠네요.. ) 
부탁드려요.. 
띄어쓰기 너무 어려워요.. 
띄어쓰기 요령.. 터득할 수 있는 방법.. 있었으면 좋겠어요.. 
문자를 붙여쓰기 하니까.. 더 아리송해요.. 
IP : 221.158.xxx.23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2.1.18 11:40 PM (116.122.xxx.170)

    띄어쓰기가 틀린 것은.... 2. 살아 가는->살아가는..이네요.
    살아가다가 합성어라 한 단어로 봅니다.

    그런데... 라구요->라고요...로 바꿔야 합니다.
    많이들 틀리는 말입니다.

  • 2. 덧붙여..
    '12.1.18 11:48 PM (116.122.xxx.170)

    4.마음대로에서 대로는 의존명사가 아니라 체언 뒤에 붙는 조사라서
    원글님이 쓰신 대로 붙여 쓰는 것이 맞습니다.
    의존명사는 어미 ㄴ이나 ㄹ 뒤에 쓸 때인데 이 경우는 띄어 씁니다.

  • 3. 으흐..
    '12.1.18 11:48 PM (219.251.xxx.135)

    나름 전공자인데, 해가 갈수록 헷갈리네요.

    1. 그냥 사는 거라고요. ("-라구요"는 표기법상은 틀립니다. "-라고요"가 맞지만 이젠 이쪽이 더 어색하죠;)
    2. 살아가는 거라고요. ('살아가다'가 하나의 동사입니다.)
    3. 마구마구 ('마구마구'가 하나의 부사입니다.)
    4. 마음 대로 ('대로'가 의존명사여서 띄어야 합니다.)
    5. 사용해 본 적이
    6. 꾸며 놨어요.
    7. 갔는지 안 갔는지 ('ㄴ지'는 연결어미이므로 붙여야 합니다.)
    8. 못 보냈다고 ('못'은 부사입니다. 그러므로 동사 앞에 위치하며 띄어야 합니다.)

    ....7번이 좀 헷갈렸는데요,
    의존명사 '지'는 띄어야 하거든요.
    하지만 예문을 보니까 "갔는지 안 갔는지 모르겠다"처럼, 뒷 문장과 연결되는 부분인 거죠?
    기간을 나타내는 의존명사 '지'는 띄어야 합니다.
    "간 지 얼마나 됐어?"..이런 경우요^ ^

  • 4. 으흐..
    '12.1.18 11:50 PM (219.251.xxx.135)

    아, 예. 4번 제가 틀렸습니다.
    "마음대로"가 하나의 부사군요 ;;
    죄송합니당.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907 베트남, 캄보디아여행에서 사오면 좋을것 부탁드려요. 8 왕자부인 2012/02/02 3,481
64906 기름 보일러도 터질까요? 4 미치겠어요... 2012/02/02 1,427
64905 1회용 원두커피나 인스턴트 커피 추천해 주세요~~ 3 커피 2012/02/02 1,175
64904 죽을 죄 지은 것도 아닌데, 이렇게 미움받을 수도 있는건가요? 12 며느리라는 .. 2012/02/02 2,782
64903 혹시 궁합은 띠로 보는거 맞나요? 7 사주 궁금해.. 2012/02/02 2,114
64902 근로시간특례 제외 - 영세 자영업자들은 어쩌라구 ㅁㅁ 2012/02/02 777
64901 지방 국립대 교수 어때요? 16 주말부부 2012/02/02 5,715
64900 교사임용시험 붙고 발령앞두고 있는데, 이혼했거든요(조언 부탁드려.. 23 고민 2012/02/02 6,589
64899 7살 냥이가 갑자기 침대에서 자려고 해요 9 고양이 2012/02/02 2,058
64898 요새 길냥이밥 어떻게 주세요? 9 2012/02/02 975
64897 지방에서 서강대를 잘 모른다는 글에 옛날 일이 생각나서요. 15 옛생각 2012/02/02 3,309
64896 1~2학년들은 보통 몇시에 집에 오나요? 2 .... 2012/02/02 742
64895 직장맘이라 내일 학교 휴일일까봐 걱정이 되네요 날씨야 풀려.. 2012/02/02 820
64894 대화많이하고 다정다감하게 애들키워도 사춘기 심하게.하나요? 2 ........ 2012/02/02 1,561
64893 손예진이 연우 역이었다면? 18 그러면 2012/02/02 4,046
64892 영양제 먹고 아이들 성격좋아졌다는 글... 어디에? 3 동글납작 2012/02/02 1,493
64891 아침에 출출할때 떡 먹고 출근하고픈데요..어디서 2 저리 2012/02/02 979
64890 아들 키 3 키 걱정 2012/02/02 1,241
64889 남편과 데이트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 짝... 2012/02/02 1,074
64888 수유복 다들 사셨었는지 11 수유복 2012/02/02 1,308
64887 남자들이 예쁘다는 수지 말인데요 40 ..... 2012/02/02 7,725
64886 날씨가 너무 추워 학교 재량껏 휴업한다는데.. 6 내일 2012/02/02 1,609
64885 항문쪽 근육이 저절로 움찔움찔 거리는데요..이런 증상 왜 그런걸.. 2 ?? 2012/02/02 5,104
64884 뇌 mri를 찍었어요. 12 나무 2012/02/02 3,824
64883 결혼생활에 돈이 차지하는 비중은 10% 미만이라고 봐요. 11 글쎄요 2012/02/02 3,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