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친구가 천백마넌이라돈을 빌려달라고 합니다..ㅠㅠ

ㅜ ㅜ 조회수 : 5,193
작성일 : 2012-01-18 20:50:25
의료보험을 그동안 못내고 장기연체가 되있었나봐요.. 뭐 압류가 들어와서 집을 팔아야 할꺼 같다 그러는데 혹시 의료보험 분할납부도 가능하지않나요..??
IP : 119.75.xxx.4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8 8:54 PM (59.19.xxx.165)

    무조건 돈 빌려달라는 남자 여자,,상종 마셈

  • 2. ㅁㅁㅁ
    '12.1.18 8:55 PM (115.139.xxx.16)

    빌려주지 마시란 말 밖에....
    처가집도 아니고 여자친구인데..

  • 3. 글쎄요
    '12.1.18 8:57 PM (114.206.xxx.105)

    내용을 보니 돌려받기는 힘들어보이네요

  • 4. 안돼요.
    '12.1.18 9:00 PM (114.207.xxx.186)

    그런사람 만나지 말아요.

  • 5. 어쩌면
    '12.1.18 9:00 PM (14.42.xxx.250)

    이런얘기 빨리해준걸 고맙게 생각하고 얼른 헤어지시는게 낫지않을까요

  • 6. ...
    '12.1.18 9:09 PM (220.77.xxx.34)

    분할납부되요.

  • 7. 그냥
    '12.1.18 9:14 PM (110.11.xxx.71)

    빌려주지마세요..
    결혼 날 받아놓은 것도 아니고 결혼 한 것도 아닌데 뭘 믿고 천만원씩이나 빌려주나요?
    그리고 상식적으로 아무리 결혼할 사이라고 해도 천만원이라는 돈 그렇게 쉽게 빌려달라 말 못합니다.. 해서도 안되구요.
    다른 방법을 찾아보자고 하시고 알아보세요... 그 돈 안빌려준다고 여친이 서운해하거나 틱틱거리면 바로 헤어지세요..
    결혼 하기도 전에 벌써 돈문제로 그러는 사람 결혼하면 더 힘들다에 백만표 던집니다!

  • 8. 다른 것도 아니고
    '12.1.18 9:15 PM (121.147.xxx.151)

    의료보험을 천만원 넘게 연체 됐다면 개념없는 아가씨네요.
    절대로 만나서도 안될 거 같아요.
    나중에 큰 일낼 여자분이네요.

  • 9. ....
    '12.1.18 9:20 PM (220.77.xxx.34)

    여친 손잡고 보험공단 사무실 빨리 가보세요.
    뭔 사정이 있을지도 모르니 함부러 욕은 못하겠네요.
    분할납부 해달라고 하세요.

  • 10. ......
    '12.1.18 9:21 PM (211.224.xxx.193)

    국민연금도 아니고 의보는 거의 세금인데 걸 안냈다고요? 기본적인걸 안지키는 사람이네요. 만나지도 마시고 빌려주지도 마세요. 그리고 왜 그 돈을 남친에게? 평범한 사람은 아닌것 같네요

  • 11. 고양이하트
    '12.1.18 9:45 PM (221.162.xxx.250)

    자세히 알아보시고, 못 받을 각오를 하고 받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근데, 돈은 원래 빌려주는거 아님.

  • 12. 낚시인가
    '12.1.18 10:01 PM (210.124.xxx.88)

    그럼 10년간 병원도 한 번 안갔다는 말인가요 ?
    머리 자르고 치마 구두는 사서 입고 다닐거 아니예요.

  • 13. 들만2
    '12.1.18 11:31 PM (115.23.xxx.110)

    무조건 안만나야된다에 한표요

  • 14. ...
    '12.1.18 11:58 PM (98.206.xxx.86)

    여친 나이가 몇인데요? 아직 취업 전 학생이라면 아버지 밑으로 들어가 있으니 아버지 직장이나 국민보험으로 커버되고 지금 취업 중이면 어차피 의료보험 있고 다 제하고 월급 나오는데 어떻게 카드값도 아닌 의료보험을 연체해요? 카드값인데 사치스러워 보여서 거짓말로 의료보험이라고 하는 거 아닌가요? 아니면 자기가 연체한 게 아니라 집이 부도가 났거나 부모님이 문제가 있어서 그 동안 집에서 의료보험료를 체납한 게 아닌지...어쨌든 둘 다 별로입니다. 여친이 거짓말을 한 거거나 여친 부모님이 문제가 있으니까요.

  • 15. 달로
    '12.1.19 6:43 AM (2.99.xxx.22)

    여기 가끔 올라오는 글 중에 남친 여친 어떻게 떼어버리냐 하면 댓글에 꼭 올라오는 게,
    돈을 천만원만 빌려달라 해보라고.

    전 왜 그게 생각나는 걸까요?

  • 16. 윗님 동감
    '12.1.19 8:54 AM (110.15.xxx.248)

    여친이 남친하고 헤어지고 싶은데 돈빌려달라고 하라는 코치를 어디서 받은 모양..

  • 17. 분...
    '12.1.19 3:24 PM (1.176.xxx.92)

    분할납부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543 드디어 뜨끈한 믹스커피 개시! .... 22:35:29 46
1634542 44~45세는 어떤나인가요? 2 .. 22:34:01 101
1634541 온라인 쇼핑 반품시 1 반품 22:33:13 47
1634540 흰머리가 자라면서 검게돼요. 3 이상햬 22:30:57 193
1634539 박은정, 윤석열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 정조준 ".. 3 __ 22:26:16 230
1634538 성심당 임대 재계약했네요 3 ㅇㅇ 22:22:33 366
1634537 온수매트 틀고 주무시는분 계신가요? 1 이긍 22:21:08 127
1634536 자동회전냄비 어떤 게 좋은가요? 5 22:11:29 197
1634535 '신은 있다?' 세계주요국 72%, 한국 41% 11 ..... 22:04:05 949
1634534 중딩 아이 친구 갑자기 자고 간다고 할 때 어떻게 하시나요 5 ㅂㅂ 22:02:08 700
1634533 쪽쪽이 떼고 자다가 우는 아기 4 ㅇㅇ 21:59:13 377
1634532 세탁비 이정도면 최저가 일까요? 2 세탁비요.... 21:57:52 258
1634531 대학생아이 번아웃인지 5 mm 21:57:46 694
1634530 홍명보랑 조국이랑 닮았네요. 24 ㅎㅎ 21:53:45 1,199
1634529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합니다 같이봐요 1 ooooo 21:53:36 465
1634528 카카오톡 기프티콘 1 제때 21:51:16 256
1634527 딱 돌아기 발달 한번만 봐주세요 6 엄마 21:50:57 429
1634526 호주산 우삼겹 먹을만 할까요? 6 지혜를모아 21:48:42 275
1634525 푸바오 좀 괜찮아졌나 봐요.  5 .. 21:47:37 751
1634524 4~5년된 원피스 2 ㅇㅇ 21:44:01 941
1634523 다이소파스 써보신분들 계신가요? ㆍㆍㆍ 21:43:24 113
1634522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세계 유일의 탐사전문 이중간첩.. 2 같이봅시다 .. 21:42:14 393
1634521 금쪽 상담소 종방이라네요 7 똑땅 21:41:04 1,975
1634520 오래 서 계시는 분들 한테 신발 추천해도 돼요? 7 ... 21:40:50 596
1634519 세상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급변하는거 같은데 2 ㅇㅇㅇ 21:40:38 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