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머리가 원래 좀 둔해요
그래서 학교 다닐때도 공부가 힘들고 그랬어요
특히 수학에 굉장히 약해요
이런걸 떠나서..이 회사 입사한지 3개월 정도 됬거든요
그냥 그럭저럭 문서작성하는거나 그외 필요한 서류만들고 이런건 그냥 저냥 해요
회계업무도 작게 하긴 하는데..이것도 그냥 저냥 해요
그런데 제가 좀 하는 업무중에 회계 비슷하면서 아닌;;그런게 있는데
입금되는 돈과 제가 계산한 돈이 안맞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럴때마다 미치겠어요
정말 울고 싶어요
직속 과장님은 왜그렇게 일 못하냐고..저만 보면 잡아 먹으려고 하고..
정말 엄청 울었네요 3개월 동안요
그냥 일 이해하는 거나 이런건 그냥 저냥 느리지는 않은거 같은데요..
이 일이 저랑 안맞는거 같아요..
다른 일로 옮겨 달라고 할수도 없고..
제가 이 일을 못하면 그만 둬야 되는데..그만두긴 싫거든요
악을 쓰고 매일 하려고는 하는데..정말..너무 힘들어요..
과장님은 3개월이나 됬으면 일을 다 할줄 알아야 되는건데 너는 왜그러냐고 맨날 소리 지르고..ㅠㅠ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