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 설날엔 또 어떤 간섭을??

나는 올케다 조회수 : 582
작성일 : 2012-01-18 18:49:13

거의 모든 명절과 집안 대소사에 감놔라 배놔라 하는 손윗 시누가 있습니다.

시누한테 문자받으면 가슴부터 덜컥 내려앉고요....

제가 평소에 다른사람하고는 의사소통이 문제가 별로 없는데...

시누에게는 늘 시비가 붙어요... 

쉴새없이 다다다다  문자가 오니 어디서부터 수정해야 할 지 그냥 몇번 문자오면 포기하고요...

저만 그러는 것은 아니고 제 동서들하고도 그렇지만...

 

약간 정신나간거라 치부하려고 해도 일단 태클들어오면 무시하기도 쉽지는 않네요.

이번 설에는 또 어떤 걸로 시비를 걸건지...

 

그런데 더 기가막힌 것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만나면 또 정상적인 대화를 한답니다.

동네 엄마로 만나면 피할 사람입니다...시댁도 가족이니 그럴 수도 없고...

 

시누 생각하면 제 친정일은 아예 신경쓰고 싶지도 않습니다.

왜냐고요?

우리 시누는 자신이 친정일에 도와는 줄뿐 이렇게 올케들에게 스트레스 주는 줄 모른다는 거죠...

최소한의 간섭만 한다고 생각하고 계십니다..

저도 그런 착각할까봐서요.....

 

어여 다음주 수요일이 왔으면 합니다...

 

IP : 119.67.xxx.16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362 더킹이 그렇게 싫으신가요? 14 이재하 사랑.. 2012/04/20 2,465
    98361 시어버터+바이오오일의 후유증... 10 그지피부 2012/04/20 6,503
    98360 가슬팩 또 팔던데.. 살까 말까 ㅜㅠ 3 ㅜㅠ 2012/04/20 1,132
    98359 본 오 본 브라운 맛♥ 사랑해요 2 초콜릿 왕.. 2012/04/20 706
    98358 방송댄스 혹은 재즈댄스 배워보신분 계신가여? 2 댄스 2012/04/20 1,169
    98357 집에도 본인도 전혀 체취가 없으신 노인분들이 있어요. 12 .... 2012/04/20 4,186
    98356 4월 20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4/20 779
    98355 열심히 공부 하는 남편 뒷바라지 1 2012/04/20 2,268
    98354 안 뚱뚱한 사람은 다이어트한다고 말하면 안되나요 22 .... 2012/04/20 2,704
    98353 너무 힘들어서 욕이 나와요 살수가 없어요. 5 아아악 2012/04/20 1,767
    98352 더킹 투하츠’, 시청률 하락 ‘꼴찌라는 이름으로’ 8 석훈맘 2012/04/20 2,112
    98351 제가 태어난 이유는.. 흐미 2012/04/20 739
    98350 닉네임<<del>> 패스하셈...(냉무).. 7 아래 2012/04/20 550
    98349 '더킹', 연이은 하락세에 10%대 붕괴 직전…수목극 꼴찌 del 2012/04/20 594
    98348 반전없는 꼴찌 '더킹', 하지원-이승기 속탄다 5 del 2012/04/20 1,352
    98347 스카프 좀 알려주세요 2 40대 2012/04/20 1,115
    98346 `더킹` 항아 유산 `충격` 불구 `꼴찌`…`적남` 2회 연속 .. 5 del 2012/04/20 1,371
    98345 MB (맨붕) 의 사기행각.....아고라 펌 4 배꽃비 2012/04/20 1,526
    98344 칸켄백팩 써보신 분~ 4 백팩 2012/04/20 1,913
    98343 웰메이드 적도의 남자 시청률 1위…더킹 계속 추락하나? 4 del 2012/04/20 908
    98342 ‘더킹 투하츠’, 시청률 꼴찌 ‘수목대전 패자확정’ 5 del 2012/04/20 1,192
    98341 액상으로된철분제추천좀해주세요. 1 생리 2012/04/20 1,118
    98340 저 좀 토닥토닥 위로해주세요 5 위로가필요해.. 2012/04/20 659
    98339 초등3학년 사회참고서 사셨어요? 2 봄날 2012/04/20 1,653
    98338 30중반에 스케이트 배우고 싶은데요,,위험하지 않을까요? 1 니모 2012/04/20 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