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dd
'12.4.20 10:14 AM
(121.129.xxx.10)
저도 원글님 이해해요
159-45~46나가는데 약간 찐것 같아서
음식조절한다고 하면 다들 뭐라하네요
내몸이 무거워짐을 느껴서 하는건데 말이죠(옷테가 틀려져요)
그리고 그냥 다이어트 한다는 말은 하지 않는게 좋은거 같아요
그냥 입맛이 없다고해야... 아무런 말들 안하더라구요
2. ..
'12.4.20 10:15 AM
(203.100.xxx.141)
원래 자기 몸무게가 있는데.....조금만 쪄도 힘들잖아요.
사실...저도 살이 찌지는 않았는데....2킬로만 쪄도 뭐랄까...좀 답답하고...숨이 차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다이어트 해야겠다 그러면.....사람들 반응이 대체로....다 그렇더라고요.
뚱뚱한 사람만 다이어트 하란 법 있나요?
내 몸무게 꾸준히 건강관리하는 차원에서 하는 건데....^^;;;
3. 센스문제..
'12.4.20 10:19 AM
(112.168.xxx.112)
그냥 다른 핑계를 대면 되죠.
안될건 없지만 눈치없단 소리를 듣겠죠.
4. ...
'12.4.20 10:20 AM
(121.136.xxx.28)
그냥 질투어린 시선앞에서는 뭔말을 해도 아니꼽게 들리니까요.
뚱뚱한 사람앞에서
나 다이어트해~ 이것도 재수없지만
난 다이어트 안해~ 이것도 재수없죠;;
그냥 전 입을 꽉 다무네요.
5. ㅎㅎㅎ
'12.4.20 10:23 AM
(106.103.xxx.134)
공부잘하는 애가 한개틀려서 시험망쳤다고 엎드려울면 재수 없는 거랑 똑같지요
6. 원글
'12.4.20 10:24 AM
(114.202.xxx.246)
여기가 거의 매일 간식을 돌리기 때문에 다른 핑계 댈 게 없어요. 오늘 속이 안좋거나 입맛 없다고 하면 담번엔 먹어야 할거고 위염 같은 거 있다고 하면 계속 아픈 척 해야 하고..그냥 아무말 말고 간식 먹고 대신 밥을 줄이든지 운동을 해야겠네요.
7. 헤헤
'12.4.20 10:25 AM
(220.116.xxx.187)
담에는 다이어트보다는 속이 안 좋다는 식으로 말씀하시어용^^
8. 아고 부럽다
'12.4.20 10:28 AM
(59.10.xxx.69)
님만큼만 되면 평생 다이어트 안하고 살거 같아요 ㅜㅜ
정말 부럽네요...
키는 비슷한데 저는 70킬로라...ㅜㅜ
9. 음
'12.4.20 10:30 AM
(175.114.xxx.11)
남들 보기에 날씬한데 그러면 좋은 소리 듣기는 어렵죠.
이렇게 글 쓰신 걸로 봐도 좀 눈치가 없으신 듯^^;;;
다음부터는 속이 안좋아서 의사가 때맞춰 식사하라고 했다고 하세요.
아니면 자리로 갔다주는 거면 일단 고맙다고 받아두고 안드셔도 되지요.
근데 몰래 버리다 걸리면 더 욕 먹을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ㅋㅋ
10. 원래 날씬한 사람들이
'12.4.20 10:31 AM
(119.18.xxx.141)
다이어트 하는 거에요
철저하게 ,,,,,,,,,,,
자기관리 부럽네용
전 얼굴 이쁜 사람은 안 부러운데
몸매 소명의식 있는 사람들은 부러워용 아웅
11. 신경
'12.4.20 10:35 AM
(118.222.xxx.175)
신경 쓰지 마세요
말씀 잘 하셨네요
날마다 돌리는 간식 날마다
핑계 만들어 거짓말 하느니
솔직히 다이어트 한다 말하겠어요
날씬하고 이쁜 사람
다이어트 한다해도 욕먹고
다이어트 한적 없다 해도 욕먹습니다
본인이 자기관리 철저히 하겠다는데
욕하는 사람들이 못났죠
12. ...
'12.4.20 10:35 AM
(211.109.xxx.184)
우리나라사람들은 남의 의견 존중을 안해줘서 그래요,
상대방이 말랐던 말던 살뺀다는데, 그게 왜 욕먹을짓?
인간성 이상한 사람들 넘 많아요, 아침부터 기분 나빠겠어요-_-
13. ...
'12.4.20 10:35 AM
(118.47.xxx.82)
원래 마른 사람이 다이어트 더 많이 하더라고요 운동도 더 열심히
그래서 몸매를 유지하나봐요 저 같이 통통한 사람은 조금 빼면 식욕이 조절이 안 되어
다시 살이 찝니다..ㅠㅠ 아마 같은 상황이 였더라면 오늘은 먹고 낼 부터....
다른 핑계도 좋을듯하네요 떡 안 좋아해라고 하시든지
14. ~~
'12.4.20 10:37 AM
(163.152.xxx.7)
전, 간식 안먹을때 왜 안먹냐고 묻고 그걸 대답해야하고
그 대답에 대해 코멘트를 들어야하는 현실이 싫어요 ㅠㅠ
15. 괜히...
'12.4.20 10:38 AM
(1.229.xxx.176)
부러워서 ㅎㅎ
저는 자기 관리 잘하는 사람이 좋던데...
16. 그냥
'12.4.20 11:02 AM
(14.52.xxx.59)
그 마인드로 사시면 되요,억지로 남한테 맞출 필요를 못 느끼시면 그만이죠 뭐.,..
단 눈치없다,공감능력 제로라는 소리는 계속 들으실지도 모르겠구요
요즘은 공감능력이 1순위인 시대잖아요 ㅠ
질투인지는 몰라도 저 아파서 한의원 다닐때 55입는 여자들이 44입겠다고 비만침 맞으러 오는거 보니
그냥 좀 그렇기는 하더라구요
17. ...
'12.4.20 11:07 AM
(116.43.xxx.100)
다 자기만족 기준이죠...주위에 저보다 날씬해도 다욧 한다면 응원합니다..먹지마 이러고 ㅋㅋ
참고로 제가 젤 뚱뚱해서 전 일년내내 다욧한다는 소릴 입에 달고 살아요 ㅋ
18. 네
'12.4.20 11:15 AM
(122.37.xxx.113)
솔직히 좀 재수없긴 해요. 피해의식이라 하시겠지만 (그리고 맞지만) 158에 50 키로 나가는 제 앞에서 174에 52 키로 나가던 친구가 막 자기 살 쪘다고 돼지 됐다고 다이어트 한다 그러는데 이게 누굴 놀리나 싶더라고요.
물론 자기 기준이란 거 네, 인정합니다. 저도 43kg 나갈때에도 맨날 다이어트 입에 달고 살았거든요.
근데 직장생활이고 온지 얼마 안됐고 하니까 욕 먹을 일은 알아서 피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꾸준히 먹는 걸 돌리는 거 거절하기가 힘드시면 그냥 아예 못을 박아두세요. 군것질을 별로 안 좋아해서요. 전 밥이 좋아서요, 이렇게.
그런 사람들 있잖아요. 끼니 잘 챙겨먹고 건강한데 간식 안 먹는 사람 ^^
19. 자기몸
'12.4.20 11:28 AM
(211.219.xxx.200)
자기체중의 변화를 원래 날씬사람들이 더 민감하게 느끼는거 같아요 저도 조금만 쪄도 금세 알고 답답하고
우울감까지 오기때문에 원글님 기분 알것같아요
저도 남들앞에선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20. 순수
'12.4.20 11:31 AM
(118.47.xxx.13)
오로지 순수한 목적 다이어트 한다면 괜찮아요
그게 왜곡되어 표현되거나 전달될때 오해가 생겨요
날씬하고 표준형인 나도 다이어트 하는데 조금 통통하거니 체중감량이 필요한 사람들너희들은 너는 왜 안해
이렇게 비난의 뉘앙스를 풍기는 분들이 있어요
그럴때 욕 먹는것 같아요
21. ---
'12.4.20 10:59 PM
(94.218.xxx.163)
2키로 얼마나 큰 차이인데요. 옷태 몸매 바로 달라져요. 얼마 전 사진 보니 몸매가 완전 흐트러져서 저도 다이어트 해야 합니다. 근데 남들한테 그렇게 말 안하죠.
22. 보험몰
'17.2.3 6:08 PM
(121.152.xxx.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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