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40평대 아파트 대출 1억5천 끼고 구입해서 지금 5년째 살고 있습니다.
-> 인천 송도신도시 43평, 분양가 4억 가량
며칠전 시세를 알아보니 정말 많이 떨어졌더군요. 4억이라고 합니다.
-> 한 때 얼마까지 올랐더라. 이런 말은 지금 필요 없는 거죠? ㅠㅠ
남편은 그 얘기를 듣더니 빚이 이렇게 많고, 시세는 그것밖에 안나가는데
어떻게 이 집에서 계속 살 수 있겠냐며, 집을 팔고 전세로 가야겠다고 합니다.
-> 원금상환 전혀 안된 상태, 앞으로도 힘들 것으로 보임
제가 궁금한 것은 일단, 집값이 계속 떨어지는 경우 은행으로부터 당장
원금상환 독촉이 들어오는지 여부와.
아무리 빚이 많아도 일단 집은 갖고 있어야 하지 않는가 입니다.
그러니까 제 생각은 집값이 앞으로는 오를수 있지 않냐는 긍정론인 거죠.
팔더라도 나중에 집값 좀 올라서 팔아야 하는데 지금 팔면 값도 못으니까.
하지만 남편은 지금 팔아야 한답니다.
어찌 해야 할지..
제가 질문을 잘 드리는 건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