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이나 시댁의 육아 도움없이
오래동안 직장생활 잘 하는 케이스를 듣고싶어요
전 아이가 어리때부터 직장생활을 해왔지만
양가 부모님들 도움은받지못했어요
두분다정정힌시지만 손주키우며 여생을 보내고싶지않으시다는거죠
베이비씨터 부르면서 이제껏버티고 있는데
앞으로 가야할길이 까마득하네요
제 주변에는 시어머니나 친정에서 희생적인 도움을 받는경우가
많은데 솔직히부럽습니다
승진 잘되고 능력좋고 잘나가는 기혼 직장여성보면 저는 젤 먼저 아이는 누가봐주나 궁금하고요ᆞᆞᆞ
가끔 출장이 생기거나 장기 회의같은게 잡히면 저는 아줌마시간 조정하느라 초긴장상태가되요ᆞᆞᆞ
요즘엔 부모님에 대해 서운하고 원망스러운 마음이 너무 커져서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