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님댁 집들이 선물 뭐가 좋을까요

집들이 조회수 : 3,850
작성일 : 2012-01-18 15:21:06
아주버님이 큰집으로 이사를 하셨어요
지역이 달라 이번 설에 내려가면 찾아가려 하는데
뭘 사가야할까요

저희는 다른 지역에 나와있고 혼자 되신 시어머니
거의 모시다시피 하는 형님이라 잘해드리고 싶어요
화장지나 세제로 달랑 때우기도 그렇고
현금 상품권이 최고란 말씀은 말아주세요 ㅡㅠ
돈 많으세요 ㅎㅎ 정성 들어가서 손 무거운 선물 하고싶은데 생각이 안나네요

명절 선물 겸 추천 부탁드려요 ^^
IP : 175.197.xxx.6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에 걸 그림
    '12.1.18 3:22 PM (110.15.xxx.248)

    형님이 원하는 걸로 사세요
    큰 화분도 좋구요.

    단, 형님한테 물어보고 형님이 원하는 걸로..
    괜찮다고 해도 이건 꼭 사야한다고 그림이나 화분 권해보세요

  • 2. ..
    '12.1.18 3:30 PM (115.41.xxx.10)

    얼마정도 선에서 생각하는지를 알려주셔야 조언이라도 하죠.

  • 3. 빙그레
    '12.1.18 3:44 PM (180.224.xxx.42)

    전 그릇을 추천해 주고 싶네요.
    특히 접시 종류로요.
    가격도 다양하니 가격에 맞는걸로..

  • 4. 나라면...
    '12.1.18 3:54 PM (113.199.xxx.39)

    그래도 현금
    싫으시다면 행운의 열쇠은 어떠하신지요

  • 5. 소모품이 최고에요..
    '12.1.18 3:57 PM (218.234.xxx.17)

    큰 집으로 이사가셨으면 인테리어도 새로 하셨던가 암튼 주부가 생각하는 게 있을텐데요..
    정말 갖고 싶던 물건이 아니면 받아도 좀 난처해지더라구요.

    저는 소모품이 최고라 생각해요. 커피 좋아하는 분이면 좋은 원두커피,
    좋은 목욕용품(샤워젤이나 비누 같은 거 냄새 좋은 걸로다가..)

    정 아니면 이쁜 양념그릇 같은 거를 백화점에서 사서, "맘에 드시는 걸로 교환하실 수 있다"고 영수증과 함께 드리거나요..

  • 6. 몽쥬
    '12.1.18 4:09 PM (111.118.xxx.202)

    예쁜 봉투에 현금!!

  • 7. 거실에
    '12.1.18 4:32 PM (119.203.xxx.138)

    큰화분이나 그림.
    단 형님께 물어보고 하셔야지요~
    글고 돈 많은 사람도 현금 좋아합니다.^^

  • 8. 집들이파티
    '12.1.18 4:59 PM (211.252.xxx.14)

    엄청 했지요, 따라서 집들이 선물도 무지무지 받았고요- 온갖종류로..
    2년반 전에 땅집지어 입주함
    저는 5학년이구요..

    그림, 화분은 절대 노노~~
    장소 차지하는 선물은 진짜 노땡큐 임다
    (그림, 화분, 시계, 소품 가구 등등)
    - 일단 취향이 다르고...
    새 집이라 분위기 맞게 갖추었지요..

    돈이 아닌 정성스런 선물을 하고싶으면요
    받으시는 분의 취향을 잘 알아야되요

    저는 혹시 물어보면 그릇이 좋다고 했어요
    큰 접시쪽으로

    고급 유기방짜는 어때요?? 부부용으로..
    고급 와인도 좋구요
    국산 견과류도 좋아요, 두고두고 술안주로..
    와인잔도 좋더군요
    조기 큰거 좀 비싼 것 있지요 - 식재료 다소 고급인거도 굿!!

  • 9. 집들이파티
    '12.1.18 5:03 PM (211.252.xxx.14)

    참 저는 손위동서가 100을주시더군요
    사랑방 다탁을 그 수준으로 맞추고
    형님께 고맙다고 했어요~~
    형님이 다탁 해줬다고 막 자랑했어요~~

  • 10. ..
    '12.1.18 5:07 PM (211.208.xxx.201)

    부모님을 모시는 경우라면 좀 쓰셔야하지 않을까요?
    최소한 30에서 50정도 윗분처럼 여유있으시면 100정도..
    하셔야할 것 같아요.

  • 11. 선물
    '12.1.18 9:39 PM (180.66.xxx.237)

    선물로 화분은 노( 죽으면 넘 스트레스 )
    그림은 진짜 비싼거 아니면 노 ㅎㅎ 집에 못 박는 것 노
    저는 화장품 예스( 전 절대 받지 못할 선물)

  • 12. 원글
    '12.1.18 11:16 PM (121.131.xxx.18)

    댓글 모두 감사해요 제가 현금 말씀은 말아달라고 부탁드렸는데 그래도 현금 ㄷㄷㄷ 그렇게 정말 돈말곤 맘에 드는 선물을 받아보신 적이 없나요... 참고해서 잘 찾아봐야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510 많이 신 총각김치로 할 수 있는 요리가 있나요? 8 반짝반짝 2012/01/24 5,784
61509 편두통이 지속되는데... 뭘어떻게해야할까요? 5 답답함 2012/01/24 1,498
61508 정신과 치료 받을 때요.. 보험문제........... 2 잉명 2012/01/24 1,286
61507 친정없는 명절에 시댁에서 시누 맞이하기 10 휴=3 2012/01/24 3,403
61506 김어준의 뉴욕타임스157 보세요. 8 재밌어요. 2012/01/24 1,615
61505 외국에서 쓴 교육비도 연말정산 되나요? 7 혹시 2012/01/24 1,483
61504 유통기한지난묵먹어도될까요? 2 궁금 2012/01/24 3,839
61503 5세여아 열이 39도 이상인데요.. 8 .. 2012/01/24 10,013
61502 글 지웁니다. 감사합니다. 7 속상합니다... 2012/01/24 2,364
61501 아이들 통장, 어떤 걸로 해주셨나요? 5 저축 2012/01/24 2,229
61500 미국에 아이들데리고 영어공부하러 나가볼까하는데요...막연하긴하지.. 15 영어공부 2012/01/24 3,205
61499 어머님!! 중심을 잘 잡으세요!! 3 무뚝뚝 맏며.. 2012/01/24 1,311
61498 나꼼수 듣고계시죠? 6 .. 2012/01/24 1,617
61497 몇년전에 유명했던 며느리의 일기.. 2 명절 2012/01/24 2,910
61496 부와 성공과 사랑 중에 어느 것을 택하실래요? 11 쐬주반병 2012/01/24 2,594
61495 치아에 관한꿈 1 .. 2012/01/24 771
61494 이런 증세 병원에 가봐야 하는지요? 4 가슴이 답답.. 2012/01/24 851
61493 무우와 마늘 없이 김치 맛들게 담글 수 있을까요? 5 김치담그기 2012/01/24 1,791
61492 명절찌개(?) 9 느끼해서 2012/01/24 2,444
61491 보일러 온수는 되는데 난방안되는 거 ㅜㅜ 5 ........ 2012/01/24 7,027
61490 지나가는군요. 4 2012/01/24 914
61489 김치 크로니클 미국에서도 인기 있어요? 9 ^^ 2012/01/24 3,379
61488 9,12살 남매 엄마..넘 지쳐요. 5 지친맘 2012/01/24 1,873
61487 구글에서 제 폰번호검색하니 카페게시글이 하나뜨는데요.. 이런 2012/01/24 1,171
61486 운동할때 어떤 브래지어를 하는게 좋을까요? 3 궁금 2012/01/24 1,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