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님댁 집들이 선물 뭐가 좋을까요
지역이 달라 이번 설에 내려가면 찾아가려 하는데
뭘 사가야할까요
저희는 다른 지역에 나와있고 혼자 되신 시어머니
거의 모시다시피 하는 형님이라 잘해드리고 싶어요
화장지나 세제로 달랑 때우기도 그렇고
현금 상품권이 최고란 말씀은 말아주세요 ㅡㅠ
돈 많으세요 ㅎㅎ 정성 들어가서 손 무거운 선물 하고싶은데 생각이 안나네요
명절 선물 겸 추천 부탁드려요 ^^
1. 집에 걸 그림
'12.1.18 3:22 PM (110.15.xxx.248)형님이 원하는 걸로 사세요
큰 화분도 좋구요.
단, 형님한테 물어보고 형님이 원하는 걸로..
괜찮다고 해도 이건 꼭 사야한다고 그림이나 화분 권해보세요2. ..
'12.1.18 3:30 PM (115.41.xxx.10)얼마정도 선에서 생각하는지를 알려주셔야 조언이라도 하죠.
3. 빙그레
'12.1.18 3:44 PM (180.224.xxx.42)전 그릇을 추천해 주고 싶네요.
특히 접시 종류로요.
가격도 다양하니 가격에 맞는걸로..4. 나라면...
'12.1.18 3:54 PM (113.199.xxx.39)그래도 현금
싫으시다면 행운의 열쇠은 어떠하신지요5. 소모품이 최고에요..
'12.1.18 3:57 PM (218.234.xxx.17)큰 집으로 이사가셨으면 인테리어도 새로 하셨던가 암튼 주부가 생각하는 게 있을텐데요..
정말 갖고 싶던 물건이 아니면 받아도 좀 난처해지더라구요.
저는 소모품이 최고라 생각해요. 커피 좋아하는 분이면 좋은 원두커피,
좋은 목욕용품(샤워젤이나 비누 같은 거 냄새 좋은 걸로다가..)
정 아니면 이쁜 양념그릇 같은 거를 백화점에서 사서, "맘에 드시는 걸로 교환하실 수 있다"고 영수증과 함께 드리거나요..6. 몽쥬
'12.1.18 4:09 PM (111.118.xxx.202)예쁜 봉투에 현금!!
7. 거실에
'12.1.18 4:32 PM (119.203.xxx.138)큰화분이나 그림.
단 형님께 물어보고 하셔야지요~
글고 돈 많은 사람도 현금 좋아합니다.^^8. 집들이파티
'12.1.18 4:59 PM (211.252.xxx.14)엄청 했지요, 따라서 집들이 선물도 무지무지 받았고요- 온갖종류로..
2년반 전에 땅집지어 입주함
저는 5학년이구요..
그림, 화분은 절대 노노~~
장소 차지하는 선물은 진짜 노땡큐 임다
(그림, 화분, 시계, 소품 가구 등등)
- 일단 취향이 다르고...
새 집이라 분위기 맞게 갖추었지요..
돈이 아닌 정성스런 선물을 하고싶으면요
받으시는 분의 취향을 잘 알아야되요
저는 혹시 물어보면 그릇이 좋다고 했어요
큰 접시쪽으로
고급 유기방짜는 어때요?? 부부용으로..
고급 와인도 좋구요
국산 견과류도 좋아요, 두고두고 술안주로..
와인잔도 좋더군요
조기 큰거 좀 비싼 것 있지요 - 식재료 다소 고급인거도 굿!!9. 집들이파티
'12.1.18 5:03 PM (211.252.xxx.14)참 저는 손위동서가 100을주시더군요
사랑방 다탁을 그 수준으로 맞추고
형님께 고맙다고 했어요~~
형님이 다탁 해줬다고 막 자랑했어요~~10. ..
'12.1.18 5:07 PM (211.208.xxx.201)부모님을 모시는 경우라면 좀 쓰셔야하지 않을까요?
최소한 30에서 50정도 윗분처럼 여유있으시면 100정도..
하셔야할 것 같아요.11. 선물
'12.1.18 9:39 PM (180.66.xxx.237)선물로 화분은 노( 죽으면 넘 스트레스 )
그림은 진짜 비싼거 아니면 노 ㅎㅎ 집에 못 박는 것 노
저는 화장품 예스( 전 절대 받지 못할 선물)12. 원글
'12.1.18 11:16 PM (121.131.xxx.18)댓글 모두 감사해요 제가 현금 말씀은 말아달라고 부탁드렸는데 그래도 현금 ㄷㄷㄷ 그렇게 정말 돈말곤 맘에 드는 선물을 받아보신 적이 없나요... 참고해서 잘 찾아봐야겠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1510 | 많이 신 총각김치로 할 수 있는 요리가 있나요? 8 | 반짝반짝 | 2012/01/24 | 5,784 |
61509 | 편두통이 지속되는데... 뭘어떻게해야할까요? 5 | 답답함 | 2012/01/24 | 1,498 |
61508 | 정신과 치료 받을 때요.. 보험문제........... 2 | 잉명 | 2012/01/24 | 1,286 |
61507 | 친정없는 명절에 시댁에서 시누 맞이하기 10 | 휴=3 | 2012/01/24 | 3,403 |
61506 | 김어준의 뉴욕타임스157 보세요. 8 | 재밌어요. | 2012/01/24 | 1,615 |
61505 | 외국에서 쓴 교육비도 연말정산 되나요? 7 | 혹시 | 2012/01/24 | 1,483 |
61504 | 유통기한지난묵먹어도될까요? 2 | 궁금 | 2012/01/24 | 3,839 |
61503 | 5세여아 열이 39도 이상인데요.. 8 | .. | 2012/01/24 | 10,013 |
61502 | 글 지웁니다. 감사합니다. 7 | 속상합니다... | 2012/01/24 | 2,364 |
61501 | 아이들 통장, 어떤 걸로 해주셨나요? 5 | 저축 | 2012/01/24 | 2,229 |
61500 | 미국에 아이들데리고 영어공부하러 나가볼까하는데요...막연하긴하지.. 15 | 영어공부 | 2012/01/24 | 3,205 |
61499 | 어머님!! 중심을 잘 잡으세요!! 3 | 무뚝뚝 맏며.. | 2012/01/24 | 1,311 |
61498 | 나꼼수 듣고계시죠? 6 | .. | 2012/01/24 | 1,617 |
61497 | 몇년전에 유명했던 며느리의 일기.. 2 | 명절 | 2012/01/24 | 2,910 |
61496 | 부와 성공과 사랑 중에 어느 것을 택하실래요? 11 | 쐬주반병 | 2012/01/24 | 2,594 |
61495 | 치아에 관한꿈 1 | .. | 2012/01/24 | 771 |
61494 | 이런 증세 병원에 가봐야 하는지요? 4 | 가슴이 답답.. | 2012/01/24 | 851 |
61493 | 무우와 마늘 없이 김치 맛들게 담글 수 있을까요? 5 | 김치담그기 | 2012/01/24 | 1,791 |
61492 | 명절찌개(?) 9 | 느끼해서 | 2012/01/24 | 2,444 |
61491 | 보일러 온수는 되는데 난방안되는 거 ㅜㅜ 5 | ........ | 2012/01/24 | 7,027 |
61490 | 지나가는군요. 4 | 설 | 2012/01/24 | 914 |
61489 | 김치 크로니클 미국에서도 인기 있어요? 9 | ^^ | 2012/01/24 | 3,379 |
61488 | 9,12살 남매 엄마..넘 지쳐요. 5 | 지친맘 | 2012/01/24 | 1,873 |
61487 | 구글에서 제 폰번호검색하니 카페게시글이 하나뜨는데요.. | 이런 | 2012/01/24 | 1,171 |
61486 | 운동할때 어떤 브래지어를 하는게 좋을까요? 3 | 궁금 | 2012/01/24 | 1,1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