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백화점이랑 은행 나가야 하는데 못나가겠어요

감시자 조회수 : 2,004
작성일 : 2012-01-18 15:10:23

 

 집에 중딩 아들 친구들이 3명이나 와 있어요. 저 나가면 빈집에 컴터만 두 대.

 

 유해사이트 차단 이런것도 아직 안깔려 있어서.

 

 저 못나가는 거 오버 아니지요?  조것들 30분 후에 내보내고 나가야 겠어요.

 

 중딩들 ㅠㅠ 다시 유행하는 유희왕 카드 하고 있네요

IP : 121.168.xxx.6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18 3:18 PM (211.237.xxx.51)

    만약.... 컴퓨터만 문제라면..............
    오늘같을때는 30분 정도 기다렸다 나가시고..
    다른날은 많이 기다려야 할것 같으면...
    마우스랑 키보드만 빼서 가지고 가면 됩니다.

  • 2. ggg
    '12.1.18 3:38 PM (121.168.xxx.66)

    안그래도 작은애 모임에 나갔더니 (초 저학년) 어느 어머니가 리모콘을 갖고 어셨드라구요. 애들이 엄마만 없으면 티브 본다고

    중딩 모임 갓더니 차에 키보드 하나씩 실고 오셨드라구요 ㅎㅎ

  • 3. ...
    '12.1.18 3:46 PM (118.38.xxx.177)

    친구가 외출할때마다 키보드를 들고 다니는데 그 아들이 한수위!!!
    엄마 모르게 마트에서 키보드를 사서 숨겨두고 사용했답니다.
    저는 모니터 전원코드를 들고 다녀요.

  • 4. 전 주로
    '12.1.18 4:13 PM (182.208.xxx.86)

    모뎀들고 다닙니다.

  • 5. 82
    '12.1.18 4:30 PM (218.37.xxx.201) - 삭제된댓글

    기발하십니다. 다들..
    ㅋㅋㅋㅋㅋㅋ

  • 6. ...
    '12.1.18 5:05 PM (110.14.xxx.164)

    ㅋㅋ 하여간 애들 무서워서 ...
    키보드 대박입니다만 애들이라면 하고싶으면 어떻게 하던지 할걸요
    자기 집에 가서 키보드만 가져오면 되죠

  • 7. ...
    '12.1.18 5:06 PM (110.14.xxx.164)

    근데요 ㅎㅎ
    그거 들고 엄마가 나가시면 애들은 얼마나 황당할까요 절로 웃음이 나요

  • 8. dnjsrmf
    '12.1.18 5:17 PM (121.168.xxx.66)

    저도 재작년 쯤에 동네 언니 , 아들이 중딩되니 키보드 들고 다닌다 그래서.. 그래도 너무 했다.. 속으로 생각했는데..

    인생 선배님들 말씀에 과 한것 없더이다.

    모뎀 대박이예요. 저도 모뎀 여차 하면 들고 나가야 겠어요 ,

    근데 차 없으면 어떻하나요. ㅎㅎㅎ

  • 9. ...
    '12.1.18 5:31 PM (119.194.xxx.254)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참 재미있네요.

    손주 녀석이 있으니 꼭 기억해야 겠어요.

  • 10. 죠르디
    '12.1.18 6:11 PM (118.217.xxx.146)

    강아지들이 말을 할 수있는 세상이 되는 순!간!..아이들의 진실이 벗겨질거라는 --;;
    형제두고 외출했다오면 하기로한것 다해놓고 멀쩡한 얼굴로 엄마를 맞아서 우리애들은 역시 다르구나..했는데
    형이랑 틀어진 통생이 어느날 신사협정을 깨고 다 불더라는--;;
    "엄마 형이 포켓몬한다고 너는 야구9단 해도된대.."

  • 11. 죠르디
    '12.1.18 6:14 PM (118.217.xxx.146)

    통생->동생

  • 12. ...
    '12.1.19 5:18 PM (220.120.xxx.92)

    키보드와 마우스...ㅋㅋㅋ
    우리애도 좀 있으면 중딩 되는데, 도움 받고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283 나일론 천가방 1 줌렌즈 2012/02/25 1,743
74282 샤넬 클래식 백 더 오를까요?? 8 사넬 2012/02/25 2,500
74281 둘이 수학과외할때 한명이 한달쉰다면 진도는?? 2 .. 2012/02/25 976
74280 동네엄마들과의 인간관계 허무해요 5 하소연 2012/02/25 9,322
74279 가족들과 오늘 정선가는데 날씨어떤가요?? 2 로즈마미 2012/02/25 1,702
74278 이상구 박사의 뉴스타트 운동... 1 제칠일 안식.. 2012/02/25 3,662
74277 어제 아들과 한 얘기,,,서운해요 38 호수 2012/02/25 11,667
74276 천안함 스나이퍼 신상철님이 4.11 인터넷언론 출간하셨네요. 사월의눈동자.. 2012/02/25 680
74275 스텐냄비 어떤 걸 사야되나요? 5 봄이 2012/02/25 3,014
74274 이번주 신세계 백화점 쿠폰북 왔나요? 2 궁금 2012/02/25 1,231
74273 유치원 친구 생일파티, 선물은 얼마가 적정선? 6 고민 2012/02/25 1,612
74272 큰건물 상가 4,5층에 있는 고시텔 어떨까요? 3 고시텔 2012/02/25 1,400
74271 운동화 사고 싶은데 깨어난여자 2012/02/25 483
74270 한숨 안자고 밤새 회사일 전화해도 4 .. 2012/02/25 960
74269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한미FTA 뉴스 3 추억만이 2012/02/25 806
74268 초2학년(9살)남아 날씬해보이게 하려면 옷 어떻게 입혀야 하나요.. 4 나님 2012/02/25 953
74267 경락을 받았어요.. 그런데 5 다리 2012/02/25 3,819
74266 씨리얼 외에 버릴 것이 더 있군요 ㅠㅠ 9 긍정적으로!.. 2012/02/25 4,047
74265 검찰, '성매매 의혹'으로 주성영 의원 출두 통보 1 세우실 2012/02/25 1,567
74264 뉴스타파 5회 -- 4대강 너무 걱정되네요 3 ^^ 2012/02/25 1,236
74263 중랑역 부근 된다!! 2012/02/25 1,436
74262 이하이 정말 매력덩어리 4 세라맘 2012/02/25 2,213
74261 임대 살아보니 3 ..... 2012/02/25 3,380
74260 이따위로 썼어 하며 화내는 학습지 선생님 4 학습지 2012/02/25 1,999
74259 과격한 운동하다가 심하게 피멍이 들었었는데용(부상관련 질문) 1 @@ 2012/02/25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