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옛날만화 꾸러기 기억나세요?

명랑만화 조회수 : 560
작성일 : 2012-01-18 13:12:02

 

 

나이들어 갑자기 옛날에 즐겨보던 만화가 왜이렇게 다시 보고 싶은지 모르겠네요

 

어렸을때 만화책 보면서 과자먹거나 바닥에 배깔고 뒹굴대던 기억이 정말 엄마품처럼 따뜻하고 행복했던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보물섬을 비롯해서 정말 다양한 만화들을 봤는데..그 당시 만화들은 정말 건전하고 잼있고 즐거웠답니다

 

요즘처럼 폭력 게이 동성..등등 성적수위가 높은 그런 만화들이 아니였지요

 

훈장님 훈장님~하던 만화도 기억나구요

 

머리가 반쪽이 홀라당 까진(?)듯한 말썽쟁이 꾸러기가 맨날 등장해서 매일같이 즐거운 에피소드를 보여주던

 

꾸러기란 만화도 진짜 격이 나요..꾸러기는 정말 맨날 사고만 쳤죠..ㅋㅋ

 

혹시 이것말고도 짐 제목이 다 격 안나는데 명랑만화 기억하시는거 뭐 없나요?

 

옛날엔 진짜 명랑만화..라는 단어가 너무 좋았던 그런 느낌으로 남아있어요..

 

기억하시는거 있으심 다 대보세요~ ㅋㅋ

IP : 59.6.xxx.6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헉;
    '12.1.18 1:16 PM (147.46.xxx.47)

    보물섬..훈장님...

    왜 이리 반갑죠?혹시 아기공룡둘리도 연재하지않았던가요?

  • 2. 추억~
    '12.1.18 1:47 PM (175.214.xxx.43)

    어깨동무던가? 연재됐던 길창덕 화백의 꾸러기....말이죠?
    아~ 저 어릴때 무진장 좋아했던 만화예요.
    신문수 샘의 도깨비감투 보면서 얼마나 상상의 나래를 폈던지요.
    소년중앙 어깨동무....아~ 옛날이여!!

  • 3. ^^
    '12.1.18 1:48 PM (211.196.xxx.222)

    재동이 만복이 길창덕님 만화들.. 꺼벙이..
    로봇찌빠

    꾸러기 재미있어요 집에 책이 있어 가끔 봅니다~

  • 4. ^^
    '12.1.18 1:51 PM (211.196.xxx.222)

    꾸러기는 윤준환님~

  • 5.
    '12.1.18 1:59 PM (59.6.xxx.65)

    위에 댓글님들 그걸 다 기억하고 계시네요 윤준환 맞아요!! ㅋㅋㅋ

    갸 꾸러기는 머리가 진짜 반쪽이 반달모양으로 홀라당 다 까졌죠 ㅋㅋ

    길창덕의 꾸러기와 또 다른 재미가 있었어요 ㅋㅋ
    로봇 찌빠도 격나요~ㅎㅎ 신문수 도깨비 감투 그거 진짜 잼있구요

    그거 나중에 무슨 만화연재 시리즈로 나오기도 헀었던데 집에 돌아다녔는데 다 없어졌네요 ㅠ

    그리운 시절이 고스란히 손에 잡히는듯한 만화들입니다..

  • 6. 꾸러기여자친구누구더라
    '12.1.18 2:04 PM (59.6.xxx.40)

    ㅋㅋㅋ 윤준환님 만화 정말 많이 봤어요~ 꾸러기에 등장하는, 꾸러기를 늘 괴롭히던

    왈가닥 여자 아이도 진짜 웃겼는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ㅜㅜ

    길창덕님 만화도 늘 챙겨봤죠~~ 꺼벙이와 꺼실이, 고집세.. 생각나네요 ㅎㅎ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전 김수정님 만화가 제일 재밌었어요!

    보물섬에 연재되던 둘리가 단행본으로 나올때 마다 너무 행복~

    저희집에 90년도에 나온 둘리 7권이 아직 있는데 지금 봐도 배꼽 빠져요~

    그시절에 그걸 다 사뒀어야 하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김수정님 만화 중에 천상천하, 홍실이... 이런거 기억나시는 분 안계신가요? ^^

  • 7. ㅋㅋ 윗님
    '12.1.18 2:50 PM (59.6.xxx.65)

    그 꾸러기에 맨날 같이 등장하던 여자아이 왈가닥맞죠 꾸러기 늘 골탕먹이고 그랬던거 같은데 ㅋㅋ

    걔도 머리꼴이 반쪽비슷한게 삐죽삐죽 솟아서 디게 우꼈음 ㅋㅋ

    김수정 둘리 당연 엄청 봤죠 넘 잼있던..ㅋㅋㅋ

    천상천하도 격나요~홍실이라고..얼굴 방그레 큰 아이 나오는거 아녔나요? 그것도 다 본거 같아요

    보물섬에 나온건 다 봤고 제목을 까먹어서 그렇지 보면 다 알것 같단..ㅋㅋ

  • 8. ^^
    '12.1.18 2:54 PM (211.196.xxx.222)

    꾸러기 여자친구 맹자~
    우리집에 딘행본이 있는데 지금 가끔보면 꾸러기 할아버지가 진짜 웃겨요~

    저는 하이틴 잡지 여학생의 오달자의 봄, 상급생, 영심이,가 생각나욤~

  • 9. 강가딘...
    '12.1.18 7:09 PM (118.38.xxx.196)

    어린이 신문에선가 연재 되었는데 정말 너무너무 재미있었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651 생리 예정일 전에. 임신 증상 나타날 수 있나요? 6 첫마음 2012/01/18 4,428
60650 집을 팔고 전세로 가야할까요 ㅜㅜ 12 치즈 2012/01/18 3,274
60649 어머. 저 이제 골프 웨어 입어도 안어색해요 어뜨케요 ㅠㅠ 6 알고 살자 2012/01/18 2,610
60648 신세계상품권 현금으로 바꾸면 3 상품권 2012/01/18 2,453
60647 집에 있는 피아노 어떻게 하시나요? 8 ----- 2012/01/18 1,337
60646 삼겹살집이나 갈비집 여름엔 장사 안될까요?? 10 고민 2012/01/18 2,164
60645 초코파이의 대단한 위력..... 3 흠... 2012/01/18 2,502
60644 수제햄 3 꼬르동블루 2012/01/18 1,139
60643 친정ᆞ시댁 육아도움 6 엄지 2012/01/18 1,178
60642 접이식 식탁 추천해주세요 2 공쥬 2012/01/18 1,028
60641 파우치크기의 가방인데 그림이 그려져있고..어떤 브랜드일까요? 2 일러스트 2012/01/18 1,153
60640 설 용돈 고민.. 2 세뱃돈? 2012/01/18 892
60639 명절 연휴에 제주도 가족여행을 하는데... 거기서 차례도 지내요.. 2 가족여행 2012/01/18 796
60638 정동영, 4월총선 서울 강남 출마 8 세우실 2012/01/18 1,376
60637 영어 질문 rrr 2012/01/18 313
60636 이혼하고 애들이랑 사는거 4 질문 2012/01/18 1,995
60635 최시중이 고문당했답니다 뇌물받는 줄거운 고문 ㅋㅋㅋ 5 이명박사기꾼.. 2012/01/18 1,072
60634 지금mbn 보세요 1 2012/01/18 1,566
60633 긴 진주목걸이 중상 정도 품질로 살려면 얼마 필요한가요? 오우 2012/01/18 941
60632 유럽의 명품브랜드 싹쓸이 하는 한국의 큰손들 4 ........ 2012/01/18 1,428
60631 60대 엄마가 쓰실 무난한 영양크림 좀 추천해주세요.. 9 fkddl 2012/01/18 7,668
60630 집에 오셔서 애봐주시는 베이비시터 급여는... 5 베고니아 2012/01/18 1,641
60629 (급질) 매생이가 좀 이상한대요.. 5 먹어도 되나.. 2012/01/18 1,301
60628 요즘에도 태아보험 들면 아기띠나 카시트 같은거 선물로 주고 그러.. 6 태아보험 2012/01/18 1,233
60627 형님댁 집들이 선물 뭐가 좋을까요 13 집들이 2012/01/18 3,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