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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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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여행... 가보신적 있으신가요?

... 조회수 : 2,548
작성일 : 2012-01-18 12:45:49

작년에 크리스마스쯤에 파리로 처음 해외 여행 다녀왔습니다.

아... 그 기분 정말 잊지 못하겠더군요.

뭐랄까요? 인터넷에서는 프랑스가 유럽의 중국이라 불리울만큼

더럽다고들 혹자들은 말하지만

그래도 뭔가 새로운 경험을 하고 느낀것에는 정말 돈이 안 아깝더라구요

 

그래서 다음에는 캐나다로 여행을 갈까 합니다만

일주일 정도 다녀올 만한 곳 있나요?

여러 군데 다니기보단

관광도시 하나 정해서 그곳 명소만 다닐까 하거든요

 

캐나다 일주일이면 가능한지요

그리고 비행기 시간과 호텔 비행기 요금 등 비용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혹시 아시는 분들... 도움주셨으면 합니다

즐거운 점심 시간 되시구요

IP : 203.237.xxx.7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8 12:51 PM (121.152.xxx.219)

    일주일이면 캐나다 서부 여유있게 보실듯해요.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그때 캐나다가 나를 불렀다 그거 한번 보세요..ㅠ.ㅠ

  • 2. ...
    '12.1.18 1:01 PM (118.222.xxx.175)

    퀘백 권하고 싶네요
    다른도시에 비해 고풍스럽구요

  • 3. ...
    '12.1.18 1:04 PM (220.72.xxx.167)

    밴쿠버를 중심으로 주변 일대를 다니시면 일주일정도 금방 갈거예요.
    근데 캐나다 여행에서 제일 좋았던 곳은 역시 캐나디안 록키...
    일주일이면 록키쪽만 쭉 다녀도 약간 모자라긴 해요.
    우리나라처럼 작은데 살다가 캐나다처럼 넓은 곳에 여행가니까 거리감각이 달라서 여행계획짜는데 좀 애먹었어요.

  • 4. 캐나다는
    '12.1.18 1:28 PM (123.98.xxx.45)

    록키산맥아니면 동부투어 퀘백 몬트리올다우전 아일랜드 나이아가라 일텐데 퀘백이랑 몬트리올은 유럽분위기구요, 록키는 대 자연의 어쩌구 하는데 록키산맥을 살짝 비수기때 가줫더니 밴쿠버에서 서너 달 지내며 주변공원돌아다니니까 록키랑 비슷하것 같기도 하고 그랬어요.ㅎㅎ
    나중에 여유되면 빨간머리앤의 고향엔 한번 가 보고 싶어요.

  • 5. tim27
    '12.1.18 1:34 PM (121.161.xxx.63)

    캐나다여행하면 벤프와 자스퍼, 휘슬러,캘거리 ,에드몬튼 ,토론토 ,나이아가라폭포,퀘백 ,빅토리아섬...

    아 무지 넓고 갈곳도 많아서 정하기 쉽지않네요

    겨울은 추워서 따듯한 벤쿠버 아일랜드 빅토리아 가보는것도 좋죠

    예전에 친구들하고 자동차로 한달 정도 캐나다횡단했는데 여름에 켈로나의 오카나간호수에서

    수영만하며 5일간 지냈던 생각나네요. 개인적으로가장 좋았던 캐나다 도시예요

    캐나다 곰돌이 푸우의 위니팩만 좀 지루했지 다 좋았어요

    일주일 정도면 거리상 빅토리아섬이랑 벤쿠버,휘슬러, 벤프 이렇게 다니심 좋을듯 하네요..

    좋은 여행되세요.

  • 6. 작년 5월
    '12.1.18 1:40 PM (110.15.xxx.248)

    뱅쿠버 갔다가 록키산맥 여행을 했어요

    저 가기 전날 비그쳐서 2주 있는 동안 엄청 맑고 깨끗했어요
    별로 볼 거 없다던 설파산 정상도 주변이 한눈에 다 들어오고...

    뱅쿠버, 록키도 좋을 듯해요

    전... 유럽 다시 가고파서 적금 들어요..

  • 7. pianopark
    '12.1.18 3:07 PM (122.32.xxx.4)

    halifax->toronto+niagara falls->calgary->banff->vancouver

  • 8. 뱅쿠버 홈리스
    '12.1.18 3:34 PM (216.19.xxx.111)

    지금 록키가면 눈사태 때문에 차에 갖혀서 눈 치울때까지 기다리는 일이 종종 있어요.

    저번주에 갔다온 제 친구는 반나절 차 안에서 기다리고 에메랄드 호수랑 루이스 레이크인가요?

    거기는 눈 덮힌것만 봤다고 하던데;;;

    록키 말고 퀘벡이랑 몬트리올이 좋을 거 같아요.

  • 9. 언제 가시는지...
    '12.1.18 6:00 PM (114.207.xxx.20)

    어느 계절에 여행 하실건지 먼저 생각해보세요.
    캐나다는 추울때는 안좋아요.

    캐나다 서부 여행은 아무래도 벤쿠버쪽 구경하고 록키 빅토리아는 다녀와야 하는데...
    추운계절에 가면 일주일에 5번정도 비가 오고 으실으실 추우며 5시 정도면 어둡고....벤쿠버 갔다가 록키에 안가고 오기는 그런데 록키는 우리나라 봄 날씨에도 호수가 스케이트장 처럼 얼어있어 호수인지 말 안해주면 몰른다고 하네요.

    울딸 2003년 부터3년 있으며 록키에 4번을 갔 4월에도 호수가 안보여 아름다운 호수를 볼수 없었는데 마지막으로 5번째 가족여행 에서 처음으로 호수를 보더니 너무 아름답다고 제대로 록키를 봤다고....


    동부쪽도 할리팬스로 빨간머리앤의 무대가 된 섬에는 못가더라도,
    토론도에 가서 시내구경도 하고 CN타워 올라가 식사도 하며 둘러보고 나이아가라, 천섬,퀘백 정도는 돌아봐야 아쉽지 않은데,...토론토쪽도 우리나라 보다 더 추워서 여행하기 힘들것 같아요.

    오죽하면 울딸이 토론토는 5계절이라고.....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더 추운겨울이 더 있어 5계절이라고...

  • 10. 작년 5월
    '12.1.19 9:30 AM (110.15.xxx.248)

    5월에도 레이크루이스는 덜 녹아서 호수의 푸른색을 못 보고 왔어요
    여름에 가야 선명한 녹색이 된다던데요

  • 11. 밴쿠버
    '12.1.19 5:06 PM (1.176.xxx.92)

    전 벤쿠버에 갔었는데요..
    거긴 거의 매일 비오고 흐리고 눈오고 그랬어요...ㅠ
    토론토 그 쪽도 겨울 되면 눈도 억쑤로 많이 오고
    춥다던데요...
    여름이 그렇게 좋다던데... 호주는 겨울에 가도 좋아요..지금 여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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