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어머니패딩선물

[옷고민]

백화점과 아울렛에서  75세 되시고 마르고 키가 큰 (165) 저의 친정어머니 패딩을 고르다가   고민이 많습니다.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브랜드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꼭 패딩이 아니어도  따뜻해보이고 약간 길고 따뜻한 패딩류의 겨울

옷을 고르는데 지나치게 젊은 스타일이거나 아니면 모피안감은 가격이 너무 비싸서요.  30만원에서 40정도 예산이고요.

차라리 남대문이나 동대문에 많을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등산복스타일은 짧아서 싫어하셔요

[벨]

저희어머니가 비슷한또래신데 키가작고 마르셔서 이삼십대 브랜드 옷도 싸이즈는 맞으시는데 확실히 입으면 불편해 하시더라구요. 엉덩이는 꼭 가려야 하고 무릎은 시리지만 길면 거추장스러워하시고...
암튼 골프복브랜드중에 울시에서 나온거 이번에 보셨는데 맘에 들어하시더라구요.
거위털이고 길이도 적당히 길고...골프의류들도 눈여겨 보세요. 스포츠의류들이라 팔움직임같은게 조금 편하다고 하시더라구요.

[....]

시장보단 백화점 여성복 코너 가보시면 어머님들 좋아하시는 메이커가 있어요
리본 만 생각이 나네요 그런 메이커나 골프복 보심 될거에요
꼭 같이 가서 입어보시고 맘에 드는걸로 사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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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코에서 기획으로 나온거있던데 좀길었어요.15만원정도엿나? 만두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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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엄마 78세에 167이신데 크로커다일레이디에서 하나 사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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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즈미스 목에 밍크로 된거 내피는 다운인데 괜찮을 듯해요.
가격은 40초반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