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등산 좀 한다는 산악회분이 산에서 취사를

조회수 : 1,855
작성일 : 2012-01-18 10:40:39

우연히 검색하다가 본 글인데

동호회에서 국립공원 등반하시다가

라면 끓여드신걸 자랑처럼 써 놓으셨네요

요즘 산악회는 이런 분위기인가요?

잼나게 후기 읽다가 기분 망쳤어요

 

IP : 1.235.xxx.1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산사랑
    '12.1.18 10:43 AM (221.160.xxx.85)

    산에서 취사못하게 한지가 오래되었는데...
    주차장에서 취사도구 늘어놓고 단체로 먹는모습도 별로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 2. 미친..
    '12.1.18 10:46 AM (112.168.xxx.63)

    그런 인간들이 산을 좋아한다고 할 수 없죠.
    겉멋 부리러 산에 다니는 인간이면 몰라도요.

    근데 취사도구로 라면을 끓인걸 다 보인 건가요
    아니면 컵라면 먹은걸 착각하신 건가요?

    보온병에 뜨거운 물 담아가서 컵라면 먹긴 해도
    물 끓여 끓인 라면이라뇨..

  • 3. ...
    '12.1.18 10:51 AM (110.13.xxx.156)

    그거 벌금 무는데요. 컵라면 아닌가요?
    산에서 취사하는사람 못봤는데

  • 4. 검은나비
    '12.1.18 11:23 AM (125.7.xxx.25)

    국립공원에서의 취사나 흡연은 당연 불법이예요.
    과태료 부과대상이예요.

    하지만 국립공원 지정되지 않은 산에서도 암묵적으로 서로 지켜야죠...

    산 좀 다닌다는 사람들이 그러는 경우 저도 종종봐서 씁쓸하네요...

  • 5. 고양이하트
    '12.1.18 11:31 AM (211.246.xxx.168)

    캡쳐 후 신고하시면 됩니다.

    가끔 전역후 갖고온 군물품 자랑하다 귀무대에 끌려가는 분들이 있죠

  • 6. .....
    '12.1.18 12:21 PM (211.224.xxx.193)

    산악회가 산을 제일 훼손시키는 사람들일걸요. 가지말라고 막아 놓은데도 막 가고 그래요. 산에 대해 뭐 좀 안다고 다 이유가 있어서 막아 놓은곳인데..에이 괜찮다며 다 끌고 가죠. 일반인들이 안가는데로 가야 된다며..그러다가 조난사고 당하고 뭐 그런걸겁니다. 뭐 좀 안다는 사람들이 더 문제. 그리고 산에 갈때 먹거리 간략하게 싸가야 하는데 저렇게 산악회서 가면 별의별것들 다 싸와요. 것도 결국 산을 더럽히는거죠.

  • 7. 원글
    '12.1.18 5:02 PM (1.235.xxx.169)

    컵라면 아니구요
    생수가 한병 뿐이라 라면 다섯개를 끓이기에 모자라 눈까지 퍼담아 끓이다
    관리소에서 뛰어나오길래 라면이 코로 들어가는지 목으로 넘어가는지 몰랐다고
    버너에 코펠 사진까지 올렸더라구요
    몰래 먹는 라면이 꿀맛이라나 어쩐다나..
    세상에 정말 몰상식한 사람 많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943 '대통령 찬양' 댓글 알바들 딱 걸렸다 (러시아 얘기) 세우실 2012/02/09 418
67942 일산 SK엠시티 사시는 분 계실까요 3 이사 2012/02/09 2,670
67941 1000 플 고지가 보입니다. 3 절벽부대원들.. 2012/02/09 609
67940 키 크고 마르면 어느 브랜드 교복을 입어야 할까요? 6 예비중 2012/02/09 1,046
67939 말투좀 봐주세요 23 친절 2012/02/09 3,279
67938 요즘 고무제품 종류가 너무 약한 것 같지 않으세요? 왜? 2012/02/09 387
67937 아기때는 그냥 그런데 커가면서 이쁜애도 있겠지요? 8 역변현상 2012/02/09 1,768
67936 하이패스 단말기요 1 까칠한김대리.. 2012/02/09 481
67935 두아이맘인데 봄부터 일할것 같아요 ㅡㅡ 1 손님 2012/02/09 939
67934 공동구매 교복, 질이 많이 안좋은가요? 8 중등교복 2012/02/09 1,974
67933 향수 시향하고 살수있는곳 어디있을까요? 1 아지아지 2012/02/09 766
67932 친구가 한번도 안쓴 새 제품 준다면 어떠세요? 33 서운 2012/02/09 12,000
67931 아기때는 그래도 귀여웠는데 8살되면서 얼굴이 영~미워졌더라구요... 11 역변현상 2012/02/09 2,808
67930 입이 화근 손꾸락이 화근.. .. 2012/02/09 481
67929 타운젠트 신사복-40대가 입기에 어떤가요? 3 문의 2012/02/09 807
67928 음식에 콜라 들어가는거요..오래된 김빠진 콜라 넣어도 되나요??.. 1 콜라 2012/02/09 949
67927 남편의 노래방에서의 실수 7 포기 2012/02/09 3,619
67926 한·미 FTA 재협상, 4월 총선의 최대 이슈되나 2 세우실 2012/02/09 461
67925 평촌학원문의 1 ,*** 2012/02/09 677
67924 고3 졸업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3 ........ 2012/02/09 959
67923 4개월 후 미국 가는 중2학원 추천 부탁드려요 4 미주리 2012/02/09 1,413
67922 문밖의 난방계량기 숫자판이 고장난거같은데요 8 ㅠㅠ 2012/02/09 785
67921 사골곰탕 얼마나 우리면 버리나요? 5 국물 2012/02/09 1,105
67920 상체는 44 하체는 66 ㅠㅠ 19 .. 2012/02/09 3,455
67919 ing 변액 유니버셜... 해약할까요..? 2 변액유니버셜.. 2012/02/09 2,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