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맞아 ‘효도선물’로 안마의자, 안마기 등을 구입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불량제품, 엉터리 서비스가 노인들을 울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고가의 제품임에도 고장 시 수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거나 기기 오작동으로 인한 인사사고 발생 개연성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 “효도선물 때문에 아버지 크게 다칠 뻔”
A씨는 최근 대장암 수술을 받은 고령의 아버지를 위해 H사의 안마의자를 구입했다.
제품을 수령한지 하루도 지나지지 않아 사용 중 문제가 발생했다. 의자 다리부분에서 나사가 빠져...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