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 살아 직접 챙겨드리지는 못하고 오늘 도착하도록 떡케이크 주문해드렸어요.
기왕이면 맛난거 보내드리려고 이리저리 검색하다가
제가 딱 두텁떡에 꽂혀버렸지 뭐예요.
간신히 식욕 다스렸는데
기왕 맛난 떡집들 검색도 해놨는데 설도 오고..
할머니 떡선물 해드려야겠다 싶어서 다시 떡집 사이트 들어갔는데..
와.. 정말 죽겠네요. 원래 떡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데 ㅠㅠ
3월쯤 남편 한국 출장가면 주문해뒀다가 가져오라고 할까 잠시 진지하게 고민했어요.
아.. 먹고싶다.. 두텁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