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조카 돌잔치때...선물이나 돈..어떻게 하시나요?

dd 조회수 : 3,248
작성일 : 2012-01-17 22:00:15

형님네 둘째 아이구요

그래서 그냥 가족들만 모여서 밥만 먹을거라고 하시네요

첫째는 결혼전이라 참석안했고..

둘째 태어났을땐 제가 결혼하자마자여서 백화점가서 20만원짜리 옷을 사줬네요;

근데 백일땐 또 제가 경황이 없어서 아무것도 못했어요.

백일잔치 그런건 안했구요.

항상 뭐 해야지 하다가 변변찮은 선물도 못해주고 어영부영 돌이 다가왔는데..

선물을 해드리는게 좋을지 돈으로 드려야 할지...잘 모르겠어요

돈은 웬만큼 넣지 않는한 좀 이상할거 같고..

10만원 선에서 선물 하면 될까요;?

아님 돈으로..;?

너무 적게 생각하는것 같아 걱정스럽네요

저희가 형편이 좀 어려운 편이거든요 ㅠㅠㅠ

IP : 175.202.xxx.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봄날
    '12.1.17 10:16 PM (125.133.xxx.111)

    남편 누나신거잖아요? 형편이 어렵더라도 남편 봐서 금반지 해야 하지 않을까요?

  • 2. ㅠㅠ
    '12.1.17 10:40 PM (175.202.xxx.27)

    남편의 형 댁이구요..
    흠..신랑이 10만원 하자 했는데 그냥 20해야 속편하겠네요;
    근데 요새도 금반지 하나요;;?
    첫째때는 금값이 10만원도 안하던 때라 금반지했다고는 하던데..
    어휴...;;

  • 3. ,,,
    '12.1.17 10:43 PM (110.13.xxx.156)

    요즘 다른 사람들이 반지 안해주기 때문에 형제는 금반지 해주죠. 하고 나면 원글님 아이 낳으면 돌아오잖아요

  • 4. 수수엄마
    '12.1.17 10:57 PM (125.186.xxx.165)

    형편이 넉넉하지 않으시면 십만원 하셔도 될듯해요

    전 아직 시동생이 결혼전이라 시조카는 없고...

    제가 둘을 낳고...첫째도 둘째도...식당 예약해서 친정식구들이랑 밥 먹었는데
    동생들은 십만원씩만 했어요...것두 남편은 받는 제가 이상하대요

    동생하나가 담달에 첫애 돌잔치 하는데...금반지 하기로 했어요

    동생들이 조카들(제 아이들)에게 이것저것 잘해주는데...남편은 받았으면 더 좋은걸로 돌려주는게
    윗사람의 할 일이래요 ^^

    원글님은 동생네이시고...또 첫조카는 금반지도 하셨다니까...둘째는 그냥 남편 말씀대로 하세요

  • 5. ..
    '12.1.17 11:10 PM (124.199.xxx.41)

    형편따라 하는게 순리이죠.

    그런데 빚을 지지 않는 선에서는
    친조카인데...
    다른 데서 더 아끼고
    조금 넉넉하게 해서..
    뒤에 님 맘이 조금 편하대로 하세요....

    돌잔치..피도 안 섞인 남도 10만원은 기본이 되어버린 시대다보니...
    어쨌거나..백일도 그냥 지나간 조카네요.....--

  • 6. 아리송해
    '12.1.17 11:12 PM (175.215.xxx.50)

    울아이 경우 작년에 돌이라 부페에서 가족끼리 식사만했는데요
    동서는 우리가 준 금액 그대로 20만원
    큰시누도 20만원
    작은시누도 20만원

    형편이 어려우면 10만원 줘도 괜찮을것같기도 한데요
    그럼 나중에 10만원 돌려 받을 가능성이 많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595 보너스도 없고, 월급도 25일....참나!! 14 뚱딴지 2012/01/19 3,455
61594 나이가 어리고 수준차이가 나다보니 항상 얻어먹는꼴이 되었어요 5 어쩌다보니 .. 2012/01/19 2,726
61593 혹시 산토끼 파는 농장 아시는 분(집토끼 말고요) 7 산토끼 2012/01/19 2,760
61592 아래 사교육비 이야기..에 질문있어요 3 궁금 2012/01/19 1,211
61591 급질!!!!서울 구반포역 근처에 맛있는 선물용 쿠키살 곳 있을까.. 2 쿠키 2012/01/19 1,297
61590 사진에 파일이름이나 날짜가 찍히게 하는 프로그램있나요? 6 사진 2012/01/19 1,527
61589 서울에서 대전오는 고속버스 타려면? 9 한번더 2012/01/19 1,361
61588 중학생 외부봉사 하는데 힘든일을 하네요 6 흐린하늘 2012/01/19 1,509
61587 처음가는 서울 나들이 질문 6 큰맘먹고 2012/01/19 1,131
61586 명절때 동서끼리 대화는 많이 하세요? 7 ㅇㅇ 2012/01/19 2,743
61585 리틀팍스 6 리팍 마니아.. 2012/01/19 3,034
61584 마음다스리는곳 10 준세맘 2012/01/19 2,256
61583 이사할까, 말까...정말 선택이 어렵네요.^^; 8 고민고민고민.. 2012/01/19 1,805
61582 명절 보너스 벌씨로 들어왔음~ 3 ㄷㄷ 2012/01/19 1,883
61581 떡국용으로 등심과 채끝등심중 어떤걸로? 16 컴앞에 대기.. 2012/01/19 6,000
61580 노트북으로 인터넷을 하려면... 3 컴맹 2012/01/19 1,160
61579 네이트 보다가 웃긴다 2012/01/19 805
61578 소화 불량과 비만의 상관관계? 4 비만질문 2012/01/19 4,122
61577 임신일까요? 3 새댁 2012/01/19 1,028
61576 아기자기한 소품 이쁜곳 알려주셔요. 1 은새엄마 2012/01/19 977
61575 학부모에게 맡겨도 도둑놈 소리 듣네요..... 사랑이여 2012/01/19 1,085
61574 써보니깐 효율적이네요. 2 별별바비 2012/01/19 1,266
61573 이 트렌치코트 어떨까요? 지름신 2012/01/19 902
61572 아들 생일은 챙기시면서...^^ 6 주절주절 2012/01/19 1,400
61571 [요리초보] 왕소라 2개랑 키조개 하나로 뭘 할 수 있을까요? 2 ... 2012/01/19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