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가 저보고 "오빠 나중에 아기 낳으면 이쁠거같아"

마크 조회수 : 4,326
작성일 : 2012-01-17 20:50:41

라고 했는데  저말 뜻이 뭘까요?

 

듣기에는 좋긴한데  보통 여자들 저런말 잘 안하지않나요?

IP : 27.1.xxx.7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 칭찬이죠.
    '12.1.17 8:54 PM (14.32.xxx.77)

    잘 생기셨나봐요? ㅎㅎㅎ

  • 2. ㅎㅎ
    '12.1.17 8:57 PM (220.116.xxx.187)

    미남이신가봐요~

  • 3. ...
    '12.1.17 8:58 PM (114.207.xxx.186)

    그냥 님 아기가 예쁠것 같다는거죠. 잘생기셨나봐요. 거기까지!

  • 4. 마크
    '12.1.17 8:58 PM (27.1.xxx.77)

    그럼 이말뜻을 그여자가 절 좋아한단 뜻으로 해석해도되나요?
    사실 그말 한 여자가 제스타일이거든요

  • 5. 어어
    '12.1.17 9:03 PM (175.239.xxx.122)

    저 죄송하지만
    그 여자 님을 코꿸려고 하는데요
    맘있으면 받아주시고
    아님 거리조절해야할듯
    그리고 저 여자
    끼가 다분하네요

  • 6. 맞아요
    '12.1.17 9:03 PM (112.170.xxx.9)

    그냥 님 아기가 예쁠것 같다는거죠. 잘생기셨나봐요. 거기까지!
    22222222

    저같으면 마음에 있는 사람에겐 저런말 오히려 못할거 같아요;;
    뭐 그거야 성격 나름일라나요? 여튼 잘생겼다 거기까지.. 가 정답같네요

  • 7. 알쏭달쏭
    '12.1.17 9:03 PM (115.143.xxx.81)

    일단 님 외모가 수려하신가 봅니다..좀더 지켜보시길....
    저도 아가씨시절 그런 생각 드는 남자를 보긴 했는데...
    외모가 제 스타일이 아니라 그런말을 입에 올리진 않았어요....^^;;;;;

    그분 말씀으로 마크님 외모를 상상해보자면...
    혹시 쌍꺼풀 진하고 홍코배우풍의 외모??? ㅎㅎㅎㅎㅎ
    정말 인형같은 애들 몇번 봤는데..아빠 외모가 대략 그렇더라고요 *_*

  • 8. 마크
    '12.1.17 9:03 PM (27.1.xxx.77)

    근데 그런말을 관심없는 남자한테 그렇게 자연스럽게 할수있나요?

  • 9. 할수도있죠.
    '12.1.17 9:06 PM (182.215.xxx.237)

    그분한테 관심이있어서 남달리 들으시는듯해요. 꼭 사심있어서 나오는 말은 아니구만요.

  • 10. -_-
    '12.1.17 9:06 PM (61.38.xxx.182)

    관심없는 남자한테도 당연 할수있는 말같은데요? 가볍게.
    오히려 관심있음 못할말같음

  • 11. 맞아요
    '12.1.17 9:09 PM (112.170.xxx.9)

    네.. 위에 댓글 달았는데요,, 까먹고 안쓴게
    저역시 이성으로 관심없는 남자한테 한적 잇어요
    칭찬을 만들어서 하느라고 했던거 같은;;

  • 12. 알쏭달쏭
    '12.1.17 9:09 PM (115.143.xxx.81)

    별 관심이 없으면 자연스레 할수도 있어요....^^;;;
    관심이 있으면 더 하기 힘든말이네요....
    제 경우는...오해받을까봐 입다문 케이스 입니다 ^^;;;

    그녀를 공략할려면...
    외모와 다른 느낌..견실한 이미지를 주도록 노력하심이 좋을것 같네요...
    자기개발에 힘쓴다던가..절약정신 투철...재테크에 강하던가...

    그런 외모는 수려하긴 하지만 가까이 하긴 좀 부담스러운 느낌에..
    왠지 화려하고 씀씀이가 클것같은 느낌이 들었거든요...(어디까지나 개인적 생각..)

    갑자기 회사 동기가 떠오릅니다....
    홍콩배우같은 외모인데..짠돌이에...자기개발 완전 잘하던...
    남친 생기기전에 그걸 알았다면...작업 걸었을지도 모르는데 ^^;; 제 선입견으로 놓친듯 ^^;;;

  • 13. 마크
    '12.1.17 9:10 PM (27.1.xxx.77)

    귀신같이 맞추시네요 홍콩배우같다는 소리 엄청 마니들었어요 근데 쌍커풀은 없어요

    홍콩배우닮았단 소리 이거 솔직히 듣기좋지만은 않더라구요

    근데 저런말을 들으면 당연히 남자로서는 이여자가 자기한테 관심이 있구나 이렇게 생각하죠

  • 14. 근데 중요한건
    '12.1.17 9:12 PM (14.32.xxx.77)

    첨부터 느낌이 팍가서 결혼한 사람 몇이나 있을까요?
    사람 괜찮은지 잘 살펴보시고 10번 찍어보시지요.
    넘어가나 안넘어가나... 한동안 계속 곁에서 얼굴 자꾸 보이다
    관심나타내보세요. 귀찮다 할정도로..그러다 한 순간 뜸해지면
    여자분이 뭐야? 싶어질겁니다. 궁금해질수 있는거구요.
    그때 다른 여자분과 좀 친한척하다 질투유발..
    말걸어보면 좀더 수월할겁니다. 이건 님에게 관심이
    그나마 있고 싫지 않은 경우에 효과낼수있지요.
    님에게 전혀 관심없는 조금의 호의도 없는 경우라면 접어야지요.

  • 15. 알쏭달쏭
    '12.1.17 9:13 PM (115.143.xxx.81)

    그래서 저는 당사자에게 말 안했어요 ㅋㅋㅋㅋㅋ

    그래도 동기니까 자주 만날일 있고 얘기해보고 그러면...
    그친구는 외모가 너무 수려해서 다른 훌륭한 점이 묻히는구나 싶었어요...(결혼뒤에 느낌 ㅎㅎ)

    님 외모는 평균 이상이니 내실을 다지시는데 집중하세요...
    그분께도 섯부르게 접근은 마시고 내실을 다지는 이미지로 어필해보시길 ^^;;

  • 16. 저도
    '12.1.17 9:31 PM (116.125.xxx.58)

    미혼일적에 남자친구(애인아님)에게 그런 말 한적 있어요.
    "너 닮은 딸 낳으면 정말 이쁘겠다."
    남자치곤 선이 곱고 눈에 쌍꺼풀도 진하고 좀 귀여운 분위기였어요.
    오히려 이성적으로 끌리는 사람에겐 그런 얘기 못하겠더라구요.

  • 17. 아침
    '12.1.17 9:33 PM (59.19.xxx.165)

    자네 좋다는 소리이니 딴뜻없네

  • 18. 아니.
    '12.1.17 9:41 PM (1.246.xxx.8)

    님이 이뿌장하니 잘생겼나봐요. 머 거기까지.

    정말좋아라 하는 남자에겐.

    그런말 안해요. 감떨어질까봐........... ㅎㅎㅎ

    더 지켜보시덩가요. 암것두아니란거죠.

  • 19. ..
    '12.1.17 10:04 PM (211.246.xxx.44)

    모두들 너무하시네요ㅋ 총각 가슴에 불이 붙을 찰라였는데ㅋㅋ 사랑은 원래 오해로 시작되는구만 이상적인 출발 아니예요? ^^~

  • 20. .....
    '12.1.17 10:38 PM (112.148.xxx.103)

    작업이라는 데 한표요. ^^
    근데 고단수는 아닌듯.
    자존심 센 여자라면 저런말 절대 안합니다.

  • 21. gggg
    '12.1.17 11:00 PM (58.127.xxx.200)

    그냥 정말 님이 딸을 낳으면 이쁠 것 같아서 했을 것 같아요^^;;; 저라면..ㅎㅎ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한테 할수 있는 표현은 아니죠~ 님께 호감은 있지만 좋아하는 단곈 아닐듯^^

  • 22. ..
    '12.1.17 11:27 PM (125.152.xxx.197)

    원글님 희망사항이죠????

    여자들 보통 저런 말 쉽게 안 하는데.......

  • 23. 딱 봤을때
    '12.1.17 11:40 PM (116.38.xxx.72)

    님이 호남형이라, 2세도 예쁠 것 같다는...님 외모에 대한 칭찬~
    단지 그것뿐...으로 사료됩니다.

    정말 관심있는 남자분이라면 저런 얘기 쉽게 못 던지죠.
    호감은 있을지 모르지만 그렇다고 해서 님께 관심있는거 같다~고 속단하진 말아주시길.

  • 24. 아참.
    '12.1.17 11:48 PM (1.246.xxx.8)

    아가씨때.. 저두 몇번 던져봤던 멘트입니다. ......... 정말정말 암 감정없이

    툭..던진말이여요.

    그게 ..딱히 대화거리도 없고 머...이러이러했을때

    그랳지 싶어용. ㅋㅋ

  • 25. 님과 친밀한 관계도 아닌데 그런건가요?
    '12.1.18 12:25 AM (112.153.xxx.36)

    어떤 관계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지겠죠.
    별 관계아니라면 뭐 지켜봐야 할 일이죠.
    이미 친밀한 관계라면 님에게 마음이 가있는 상태인 것이구요.

  • 26.
    '12.1.18 4:07 AM (222.117.xxx.39)

    아무 의미 없음.

    그냥 단어가 지닌 그 뜻 그대로임.

    보면, 여자 사귄 경험 없는 남자들이 별거 아닌 걸로 온갖 상상의 나래를 펼치곤 함.

    솔직히, 별로 친하지도 않은 사이라면, 걍 할 말 없어서 대충 내던진 말일 수도 있음.

    실제 정말 잘생겼다 생각지 않지만, 일종의 접대 멘트용으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54 초등학교 입학할때 동네에 친구가 없어도 괜찬을까요..? 1 초등입학 2012/01/18 758
59753 중요한 일년이 될 거 같아요. 5 허리띠 2012/01/18 3,009
59752 불법대출전화 차단하는방법 없나요? 1 마크 2012/01/18 624
59751 이사간지 1년된 세입자의 택배... 7 택배 2012/01/18 2,309
59750 저는 왜 세수만 하면 옷이 다 젖는 걸까요? ㅠㅠ 10 하아 2012/01/18 5,276
59749 임신 6개월인데 요즘 부쩍 피곤한데요... 2 임산부 2012/01/18 636
59748 울엄마 돌아가신날인데 2 나도 속상해.. 2012/01/18 1,315
59747 글내립니다 14 막막하네요... 2012/01/18 4,250
59746 새로산 명품가방을 팔고싶은데,, 12 명품 2012/01/18 3,834
59745 김홍도 목사님 “지옥 없는 복음은 복음이 아니다” 주장 3 호박덩쿨 2012/01/18 811
59744 이마트에 수입견과 선물세트도 있나요? .. 2012/01/18 423
59743 6톤 견적받은짐... 2.5톤 트럭만으로 이사가 가능할까요? 4 나불나불 2012/01/18 2,407
59742 내일 수술인데...참 외롭네요. 31 쓸쓸 2012/01/18 6,502
59741 맘에 드는 주택이 있는데( 매물로나온건 아니고 ) 1 어떻게 알아.. 2012/01/18 1,104
59740 설전에 배송받고싶은데 매장으로 직접가면될까요 2 배송... 2012/01/18 398
59739 4세 아이 이정도면 말더듬는걸까요? 8 엄마 2012/01/18 2,361
59738 제기를 어디서 사야하는지요.. ? 4 마리 2012/01/18 579
59737 아이가 연예인 사생활에 자기가 상처를 받아요 -_- 8 .. 2012/01/18 2,945
59736 최고의 해물탕을 만드려고 합니다. 1 도와주세요 2012/01/18 733
59735 무슨말인지 해석 좀 해주세요 12 아 씨 2012/01/18 1,378
59734 아이 장애 등록 절차 아시는분 계시면 도와주세요... 3 ??? 2012/01/18 1,131
59733 아들애들 포경 시키실 계획인가요? 13 위생 2012/01/17 2,966
59732 여야, '석패율제' 도입하기로…군소 야당 반발 예상 2 분노정권 2012/01/17 511
59731 신세계 강남점에서 스웨디쉬 그레이스 25%세일했다는데 아세요? 1 losa 2012/01/17 1,394
59730 아이들 라식?라섹? 언제가 적당할까요? 5 고1맘 2012/01/17 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