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과치료(금으로 때우는것 하고 몇년만에 보수공사? 다시 하시나요

이가아파서 조회수 : 1,551
작성일 : 2012-01-17 20:48:00

2006년 11월에치료한 이가 어제 그것도 죽 먹다가 뭐가 달그락하길래 보니 금이 빠져 나왔네요

속상하고 입벌려보니 치아와치아사이맞닿은 부분이 까맣고 견적 나올 생각이랑 고생할 생각에 무섭더군요

오늘 아침일찍 치과에가보니 충치치료랑 금빠진이도 금빠진자리가 충치 먹었다고 하고 전 그냥 그것만 끼워넣으면 되는줄알았는데 ㅠㅠ 하나만 하면 될줄알았는데 두개나 그당시 치료받고 치아와치아사이에 이물질이 너무 끼어서 음식만 먹으면

뭔가 끼어있는 느낌에 항상 물로세척한는 기계까지 사서 신경썼는데 으이구 그리고 금으로 치료한이는 금빠지고 난자리가 왜 충치가 먹은겁니까? 간호사에게 제가 5년 뿐이 안됐고 썩지말라고 치료했더니 이리빨리 썩으면 어쩌자는건지 약간 불평을했습니다 그랬더니 참작을하여 좀 할인해 주신다고 하네요 아프기도 하고 속상하네요 제법 이름있는 곳이라해서 다녔는데 ... 님들은 때우고 나서 몇년만에 하시는지

IP : 121.179.xxx.2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7 9:02 PM (218.149.xxx.58)

    저는 10년 더 넘은것 같은데..올해 스켈링 갔다가 금으로 된것 교체할때가 되었다고 한번 교체해주라고 했어 교체했어요
    앞에 한것이 너무 단단히 접착을 했어 뺀다고 정말 애먹었어요 여튼 치과치료는 정말 겁이나요 ㅠㅠ

  • 2. 저도
    '12.1.17 10:27 PM (59.27.xxx.200)

    한달전에 꽃게탕 먹다가 3년된 금이 떨어져서 다시 붙였어요. 그런데 이가 시려서 다섯개정도를 개당 오만원정도 주고 치료했어요. 패인부분을 치아랑 같은 색으로 메꾸는거요. 그런데 그 치료를 하자마자 씹지도 못하고 뭘 먹기만 하면 아프고 인생 다 산 노인네가 된 기분이였어요.
    그래서 치과가서 다시 치료 받았는데 메꿀때 약을 바르는데 그게 약간 산성이 있어서 그렇다고 다시 다 떼어내고 다시 메꿨는데 정말 치과 치료는 괴로워요.
    전 양쪽 어금니 두개씩 네개만 계속 말썽이네요. 3년전 두개 금으로 떼웠는데 다른 쪽 두개도 조만간 금으로
    다시 해야할 듯해요.

  • 3. ㅣㅣ
    '12.1.17 11:04 PM (58.143.xxx.205)

    에효....
    제가 원글님이랑 비슷한 경우에요.
    나란히 있는 이가 하나는 왕창 썩고 하나는 반절 썩고...
    왕창 썩은 때운 이는 아예 빼내고 임플란트 해야하구요, 옆이는 다시 모양 떠서 씌워야 해요..

    오늘 틀 만들고 뭐하고 세시간 가까이 병원서 진뺐어요
    낼 아침에 임플란트 하구요.

    근데 이가 다썩어서 거의 뿌리만 남은 상태라 임플 시술보다 빼는 게 더 힘들거라고 하십니다..

    때운이는 신경치료가 되어서 썩어도 아픈걸 모르기때문에 이런식으로 문제가 커진대요
    그러니 몇달에 한번씩이라도 병원엘 가는게 좋은거 같아요

    저도 남편이 간김에 제 이름을 예약해서 얼결에 갔다가 이런 사태를 파악하게 되었답니다

    비용으로 200넘게 들어 갑니다.

    두 애들 교정도 시작해야 하는데 교정 병원 알아보던 중
    이런 사태가 와서 돈 때문에 정말 한숨 나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660 과외비를 깎아달라네요 28 이런 경우 2012/02/06 4,882
66659 돼지갈비 6근 양념비율부탁해요 급해여 ㅠ 2012/02/06 826
66658 난방비 (가스요금)아끼는 법 알려주세요~ 4 절약 2012/02/06 2,490
66657 조영남씨는 다시 윤여정씨과 잘 해보려나봐요? 17 음... 2012/02/06 9,636
66656 펌) 나꼼수 성명서 보면서 기분이 역해지는 것은... 24 웃기고 있네.. 2012/02/06 2,151
66655 성인중에 '복자' 는 무슨 뜻인가요? 1 카톨릭 성인.. 2012/02/06 1,112
66654 패키지와 자유여행의 경비가 궁금해요 5 해외여행 2012/02/06 1,610
66653 잘 잊으시나요 2 2012/02/06 568
66652 음 부러운 사람...^^ 4 dma 2012/02/06 1,767
66651 N드라이브 설치하고 아이패드에 음악을 옮기려는데 잘 안되요 2 음악 2012/02/06 1,155
66650 박원순 아들 디스크 문제 정리 8 .. 2012/02/06 1,333
66649 결혼생활내내 행복하지 않다 느껴요 1 뭐가 잘못 2012/02/06 2,085
66648 학교 물어볼께요. 4 휴!! 2012/02/06 806
66647 범죄와의 전쟁 중딩아들이랑 봐도 될까요? 9 영화 2012/02/06 1,154
66646 웹툰 천리마마트 6 참새짹 2012/02/06 1,057
66645 이사업체 어디가 대센가요?(후기잇음) 2 3월 2012/02/06 1,211
66644 마른아들 무엇이 문제인가요 2 마른사람 2012/02/06 786
66643 업무관련 사소한 실수에도 토하고 잠 못자고.. 미치겠어요 -_- 2012/02/06 525
66642 경영학과가 목표인아이 외고가도 될까요? 2 sky 2012/02/06 1,554
66641 대보름 찰밥 냉동보관 해도 될까요 6 ... 2012/02/06 14,175
66640 (19금)김어준의 흑역사 18 jojo8 2012/02/06 4,923
66639 어흐흑...저녁밥먹고 라면 꺼정.... 7 ... 2012/02/06 1,126
66638 제주에 맛난 횟집 추천해주세요 커피송이 2012/02/06 442
66637 현미밥을 냉장고 보관하나요? 4 현미밥시작 2012/02/06 2,876
66636 비키니 시위 여성 생물학적 완성도 감탄 14 성희롱 2012/02/06 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