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수때문에 윗층주인하고 통화했는데

조회수 : 2,240
작성일 : 2012-01-17 20:25:52

자기네 때문에 누수된것이 확실 하냐고 묻네요.

그동안 윗층 보일러가 새서 고쳤는데, 사실 파보지 않고서는 알수가 없는거잖아요.

답답한 마음에 동네 시공업자 불러오려했더니 남편이 말립니다. 그건 윗층에서 할일이라구요.

윗층 파 봐서 아니면 한층씩 올라가야하나요?? 저희는 20층건물에 14층인데요 ㅠㅠ

차라리 자체누수면 우리가 다 해보겠는데 어렵네요.

IP : 182.215.xxx.2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2.1.17 8:36 PM (180.64.xxx.147)

    전에 저희 아랫집도 안방에 물 샌다고 연락와서 내려갔는데 알고보니 저희 옆집 거실 바닥이 새는 거였어요.
    저희 집이랑은 아무 상관이 없었답니다.

  • 2. ㅇㅇ
    '12.1.17 8:38 PM (122.32.xxx.174)

    일단은 관리실에 현재 누수상황을 이야기를 하세요
    바로 윗집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때문인지 모르잖아요
    제가 아파트 살면서 단독주택으로 이사가고 싶었던때가 누수 피해입었을때였어요
    층간소음,담배연기등등...고통보다 더 괴로운게 누수입니다.
    개망나니, 인간말종같은 이웃 만나면 배짜라 막가파로 나오고 하는지라, 처리하는동안 마음고생 심하게 합니다

  • 3. 관리실에
    '12.1.17 8:52 PM (182.215.xxx.237)

    이야기했고 몇번 다녀갔어요. 근데 딱 거기까지고 두집 알아서 하시오~ 합니다.
    만약 윗집파봤다가 아니면 원 누수제공한 집이 다 보상해주는건지요??

  • 4. ㅇㅇ
    '12.1.17 9:45 PM (122.32.xxx.174)

    누수원인 제공한집에서 모든 비용 부담하는게 맞습니다

  • 5. 독수리오남매
    '12.1.17 10:01 PM (211.234.xxx.86)

    지역이 어디세요?저희집 누수진단하신분 완전 귀신처럼 잡아내는데요. 연락처 알려드릴까요?

  • 6. 투덜이스머프
    '12.1.17 10:18 PM (14.63.xxx.53)

    저도 한달 전
    저희 아랫집에서 물이 새는데
    당연히 가서 고쳐드리고 도배해드렸어요.

    마음은 돈 백 나갈 것 같으니, 우리집이 아니었으면 싶은데
    저희 집일 가능성이 거의 100%인 것 같았구요.
    업자 불러서 딱 보시더니
    윗집 원인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물론 업자도 제가 바로 불러 드렸구요
    공사도 급해 해 드렸어요.
    실제로 저희집 누수지만
    아랫집에서 공사하니 그 분들 고생이시거든요.

    윗집 사람들 참 이상한 사람이네요.

  • 7. ...
    '12.1.17 11:01 PM (58.122.xxx.152)

    독수리 오남매님 ~ 투덜이 스머프님~저도 업자분 연락처 좀 알려주세요.
    저희 수도수리 해주시던 아저씨가 갑자기 돌아가셔서....아는 동네분께 부탁드렸더니 제대로 배관도 못하시더라고요. 주택에 살아서 망가지고 물새는 경우가 있을때 막막한데 수도권이시면 저도 두분 연락처좀 부탁드릴께요.
    제 메일주소는 msi5864@naver.com

  • 8. 그 업자..
    '12.1.17 11:21 PM (218.234.xxx.17)

    업자가 와서 몇 가지 점검하면 어느 집인지 알던데요? 수도 밸브를 한집씩 잠그어봐서 확인하던데..

  • 9. 그림그려줘루이
    '12.1.18 8:27 AM (175.117.xxx.44)

    저도 메일 부탁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16 어느날 갑자기 사라진 친구 - 지금 고민중입니다. 18 2012/01/17 9,223
59715 4학년가방 4 ^^ 2012/01/17 767
59714 집에서 인절미 만드는법 아세요? 7 커피나무 2012/01/17 2,562
59713 전문대치위생vs4년제보건행정 3 크리녀 2012/01/17 1,677
59712 원래 생리 끝날때쯤 식욕이 올라오나요? 헝글.. 2012/01/17 559
59711 방학중 아이들 간식 5 드림하이 2012/01/17 1,278
59710 꿈에 쥐가 나왔어요..그 쥐가 아니라 진짜 쥐에요.. 8 징그러워요ㅠ.. 2012/01/17 2,052
59709 요즘 대학 다시 입학해보신분 계세요? 4 90년 초반.. 2012/01/17 912
59708 이노래 아시는분 2 노래 2012/01/17 557
59707 구로디지털단지역 근처 작은 마트나 장서는 곳 알려주세요 ^^ 6 panini.. 2012/01/17 1,138
59706 처음 연도 드리고 왔어요. 1 초보신자 2012/01/17 896
59705 분말로 된 생식 유통기한 지난거 먹어도 될까요? 1 어쩌죠.. 2012/01/17 3,717
59704 최정원 얼굴 표정 갑갑하네요 8 2012/01/17 5,884
59703 종금 CMA계좌 출금은 먼저 입금된 거부터 빼는거죠?? 2 궁금 2012/01/17 863
59702 결혼의 첫째 조건!!! 40 83학번 2012/01/17 10,167
59701 옥션 11번가에서 파는 코치가방 . 정식통관이라도 가품 의심해야.. 고민 2012/01/17 1,404
59700 정말 아파트는 돈없고 무식한 사람들만 모여살게 될 듯 합니다. 43 이러다 2012/01/17 13,215
59699 '북한 퍼주기?' 그 진실은? 능선길 2012/01/17 430
59698 초등교육이 중요한 것 같아요. 1 학교 2012/01/17 1,589
59697 미국비자 pending되어서 추가서류보냈는데요.. 1 소요시간 2012/01/17 855
59696 두텁떡이 먹고 싶어요 ㅠㅠ 7 두텁 2012/01/17 2,096
59695 시조카 돌잔치때...선물이나 돈..어떻게 하시나요? 6 dd 2012/01/17 3,008
59694 초6아이와 함께 가기에 괌과 하와이 중 어디가 좋을까요? 2 문화체험 2012/01/17 830
59693 손병휘님의 나란히가지 않아도 생방송 중 지형 2012/01/17 480
59692 요즘82를 강타한 가진것에 도움될만한 법정스님의 글 4 .. 2012/01/17 2,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