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게 여자가... 제목으로 글 올렸던 사람이에요...
어제 저의 생각을 정리해서 남편에게 편지를 줬어요
간략히 말하면 그 여자 연락처를 알려달라 그렇지 않으면 그 여자 남편에게 알릴 수밖에 없고 우리 아이들이 불행해질 수 밖에 없다는 내용이었어요.
신랑이 연락처 알려주지않음 어떻게 하죠? 알려주지않을 확률이 더 많아요
사람을 사서 연락처 알아낼 수 있을까요? 제가 아는건 그 여자 이름과 나이 사는곳 그리고 남편이름 알고 있어요
알려준다해도 그 여자한테 전화할 자신이 없네요. 전화할 생각하니 죄지은건 내가 아닌데 가슴이 뛰어서 미칠것 같아요.
제가 어떻게 대처를 하면될지 조언 부탁드려요....
남편은 지금 아무렇지 않은듯 행동하고 제가 울거나하면 꼴값 떨지말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