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가 다 작은데 아이는 클 수 있을까요?
1. 이홍렬씨네
'12.1.17 4:21 PM (115.161.xxx.209)부부가 굉장히 작다고하던데 아들들은 키가 크다네요
그런경우도 있긴있는듯해요..2. 원글
'12.1.17 4:23 PM (183.100.xxx.175)아, 그래요?
저희 식구들이 다 이홍렬씨 분위기에요... 이모, 삼촌, 그리고 그 자식들까지...다 키가 작아요. 새 언니 집도 그렇고요. 그래서 이런 몸매?를 보니까 되게 신기하네요3. ....
'12.1.17 4:30 PM (122.34.xxx.15)전 한 명도 못 것 같아요. 부모가 작은데 애는 크네.. 하면 엄마가 163 이상 되는 분들이더군요. 별로 안큰 듯 하지만 20년전만 해도 163정도면 여자키로 큰 키니까요. 의외로 엄마키가 중요한 것 같아요.
근데 요새애들은 비율이 좋아서... 그 아이는 적당한 키에 비율이 엄청 좋은 타입 아닐까요? 오히려 그게 키만 큰 것보다 더 좋은데 ㅎㅎ4. 원글
'12.1.17 4:31 PM (183.100.xxx.175)그럴까요? 하여튼... 애가 지금 2 살인데도 전혀 통통 하지도 않고 키 훌쩍 큰 4,5살로 보이니까 저희도 좀 당황스러워요 ㅎㅎ 신기하네요
5. 불가능하진
'12.1.17 4:32 PM (121.136.xxx.28)않겠죠..세상에 100%는 없으니까..
하지만 제가 성장클리닉 다녔었는데요
의사선생님들 하시는 말씀이 하나같이 키는 90%유전이라고...
나머지 10%에서 노력해서 키워보는거라고..6. ㅇㅁ
'12.1.17 4:33 PM (203.210.xxx.115)저희 아주버님이요.
어머님 아버님 다 평균보다 작으신데 키가 184 cm.
다른 형제들은 다 작아요 . 운동을 좋아하고 우유를 좋아했다고 하더군요7. 그게
'12.1.17 4:39 PM (14.53.xxx.193)팔다리 길다고 자라서 큰 키가 되는 게 아니랍니다.^^;
제 딸아이,
누가 봐도 키가 클 것 같다고 했죠.
근데 비율만 성공했을 뿐 성장이 일찍 멈춰 지금 한약 먹이고 있어요.8. 원글
'12.1.17 4:42 PM (183.100.xxx.175)아... 그런가요? 저희도 뭐 애가 꼭 크길 바라는 건 아니에요... 다들 작으니 그냥 그렇게 사는건가보다 하고 별 생각 없었는데
애기는 원래 팔다리 짧고 통통한 건줄 알았는데 얘는 뭐 벌써 비율이 ㅎㄷ ㄷ해서... 다리 엄청 길구요. 그래서 우리 집안에선 첨 보는 모양이라 키 크는 집 아기들은 어릴 때도 이렇게 생겼나 그런 쓸데없는 생각을 한 번... ㅎㅎ9. 네..
'12.1.17 4:43 PM (175.196.xxx.53)부모랑 관련이 없는 집들도 많던데요..
10. 친구가
'12.1.17 4:48 PM (121.190.xxx.242)키가 휘청하게 커서 식구들이 다 그런줄 알았더니
자기만 그렇다네요.
별종이 나올수도 있죠.11. ....
'12.1.17 5:19 PM (182.209.xxx.178)우리 아이는 태어날때부터 평균 신장보다 4센치 크게 나왔거든요.
몸무게는 저체중 간신히 넘었으니 다리가 얼마나 얇던지 꽁꽁 싸놓고 안보여줬어요.다리만요.
그리고 자랄때도 팔다리는 길고 늘씬 늘씬하고 목도 긴데
저나 걔 아빠 둘다 전형적인 한국형 몸매라서 신기했어요.
지금 중 1인데 몸매는 뭐 그런데로 요새 애들처럼 갸늘 갸늘한데
키는 생각보다는 안크더라구요.
다른 애들은 사춘기때 확 크는데
우리 아이는 그냥 계속 크던 대로 그대로 커요.
평균 속도대로요.
아직 160에서 1-2센치 부족해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사춘기 지나봐야 안다는것.12. 있어요
'12.1.17 5:24 PM (119.69.xxx.116)저희 부모님 신장 평균이하인데 제 남동생 178 저 165에요. 둘다 어디가서 키작다 소리는 안들어요. 부모님 말로는 잘멕여 키워 그렇다고 하시네요.
13. ....
'12.1.17 6:35 PM (211.224.xxx.193)오육십대들 중에는 못먹어서 못큰 경우도 있어요. 저희집....삼촌들은 작으신데 저희대는 다들 체격도 크고 키가 180 정도 돼요. 남녀 공히 작은 사람없어요.
14. 그게
'12.1.17 6:43 PM (114.207.xxx.163)분유 먹으면 모유먹은 아이에 비해 처음엔
길쭉길쭉하고 나중엔 그리 크지 않고 그런 경향이 있어요.
소가 성장호르몬 그런거 주입받잖아요.15. ㅎㅎ
'12.1.17 7:25 PM (211.215.xxx.248)저희집이요. 엄마 153 아빠 167인데 전 164, 남동생은 184에요. 엄마가 저희 키작을까봐 어려서부터 엄청 먹이셨대요. 보약에 녹용까지...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0347 | 혹시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가보신분 2층에서도 공연 볼만 할까.. 2 | 국립중앙박물.. | 2012/01/17 | 1,107 |
60346 | 하와이 가족여행 3 | 바나나 | 2012/01/17 | 1,739 |
60345 | 차라리 진작 이혼을 하시지... 4 | *** | 2012/01/17 | 3,397 |
60344 | 연평도, 천안함. 북한이 한거 맞다는데요? 아니라고 편들던분들 .. 8 | sukrat.. | 2012/01/17 | 1,370 |
60343 | 도우미님 오시기전,후 하시는 일이 뭔가요?? 2 | 주부 | 2012/01/17 | 1,186 |
60342 | 벌레..ㅠㅠ 생긴 찰 보리..어떻게 해야 하나요?.. 1 | .. | 2012/01/17 | 1,212 |
60341 | 허리디스크진단받았어요,,ㅠ ㅠ 17 | 아로 | 2012/01/17 | 2,543 |
60340 | 내립니다. 3 | 구혼 | 2012/01/17 | 778 |
60339 | 더덕선물세트 보관 어찌하나요 ??? 1 | 더덕더덕 | 2012/01/17 | 2,016 |
60338 | 영화초한지가 넘 재미있어요 1 | 노국공주 | 2012/01/17 | 1,029 |
60337 | 여자가 저보고 "오빠 나중에 아기 낳으면 이쁠거같아&q.. 26 | 마크 | 2012/01/17 | 4,425 |
60336 | 치과치료(금으로 때우는것 하고 몇년만에 보수공사? 다시 하시나요.. 3 | 이가아파서 | 2012/01/17 | 1,703 |
60335 | 퇴행성 관절염 5 | 질문 | 2012/01/17 | 1,855 |
60334 | 콜레스테롤수치 높은 남편,,, 도시락싸줘야하나요? ㅠㅠ 7 | ... | 2012/01/17 | 2,081 |
60333 | 임신 6주차.. 5 | 휴~ | 2012/01/17 | 1,823 |
60332 | 상가 셀프등기 많이 어려운가요? | 4천만원 | 2012/01/17 | 3,173 |
60331 | 토피아 어학원 어떨까요? | 대구에 새로.. | 2012/01/17 | 853 |
60330 | 고소영과 최명길씨 52 | 죄송 | 2012/01/17 | 17,380 |
60329 | 토도우로 볼때 자꾸 정지되는 현상 1 | 리마 | 2012/01/17 | 1,217 |
60328 | 누수때문에 윗층주인하고 통화했는데 9 | 욱 | 2012/01/17 | 2,337 |
60327 | 리복 온라인몰에서 이지톤 60% 세일해요 4 | ^^ | 2012/01/17 | 1,684 |
60326 | 남편에게 여자가... 제목으로 글 올렸던 사람이에요 7 | 버즈와우디 | 2012/01/17 | 3,524 |
60325 | 우울한 편지의 가사 2 | 노래 | 2012/01/17 | 1,423 |
60324 | 초등6학년 아이가 볼 과학책으로 앗시리즈 어떨까요? 1 | 과학책 | 2012/01/17 | 1,061 |
60323 | 2A+3A와 2A*3A를 헷갈려해요. 3 | 수학 잘 가.. | 2012/01/17 | 8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