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냥 다 하기싫고,,,누워만 있고싶은 무기력증은 뭔가요

이게 뭘까 조회수 : 3,709
작성일 : 2012-01-17 14:06:04

초딩 아이둘 방학이라 집에있는데....아침,점심,저녁 챙겨줘야하고...남편도 아침 챙겨줘야하는데...

정말 귀찮아요...겨우 해주긴하는데......누워만 있고싶고 잠자고싶고,춥고,,,

티안나게 해주긴하는데 속으로는 너무 하기 싫고.....

 

저 정말 나쁜 엄마 와이프네요...그쵸...

 

오늘도 겨우 남편 아침은 차려주고(7시...정말 일어나기 싫었는데......겨우 일어나서)

아이둘은 아침 씨리얼주고,점심은 어제 끓인 국에 말아주고......간식은 떡볶이 사와 주고 저녁 걱정하려니 머리가 아파오고

......

방학이라 아이들 점심챙기는거 귀찮고 힘든 전 나쁜 엄마맞죠~~~~~

 

키톡 분들처럼 부지런하고 솜씨좋은 엄마,와이프되고픈데....전 너무 부족해요.....ㅠㅜ

 

IP : 211.209.xxx.2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ulia77
    '12.1.17 2:34 PM (152.149.xxx.115)

    정말 나쁜 엄마 와이프네요

  • 2. 아마도
    '12.1.17 2:49 PM (112.153.xxx.36)

    심신이 지쳐서 그런 듯...

  • 3. ㅠㅠ..
    '12.1.17 2:56 PM (175.118.xxx.11)

    여기1인추가요....

  • 4. --
    '12.1.17 2:56 PM (221.165.xxx.185)

    그럴때 있어요..
    지금은 직딩이지만, 애들 어려서 집에서 살림할땐 저도 그랫어요..
    다시 개학하면 제생활 페이스 찾구요..ㅋㅋ

  • 5. ,,,,
    '12.1.17 3:23 PM (14.37.xxx.158)

    우울증입니다...

  • 6. ㅎㅎㅎ
    '12.1.17 3:53 PM (27.115.xxx.99)

    어제에 이어..
    82 첫댓글 진상에 독점.

  • 7. 두아이맘
    '12.1.17 5:56 PM (218.52.xxx.4) - 삭제된댓글

    저도 그냥 아무도 없이 저혼자 뒹굴뒹굴 하고싶네요 왜이리도 힘이드는지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그냥 푹 쉬세요.아무 생각 마시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898 전문대치위생vs4년제보건행정 3 크리녀 2012/01/17 1,839
60897 원래 생리 끝날때쯤 식욕이 올라오나요? 헝글.. 2012/01/17 753
60896 방학중 아이들 간식 5 드림하이 2012/01/17 1,463
60895 꿈에 쥐가 나왔어요..그 쥐가 아니라 진짜 쥐에요.. 8 징그러워요ㅠ.. 2012/01/17 2,227
60894 요즘 대학 다시 입학해보신분 계세요? 4 90년 초반.. 2012/01/17 1,120
60893 이노래 아시는분 2 노래 2012/01/17 813
60892 구로디지털단지역 근처 작은 마트나 장서는 곳 알려주세요 ^^ 6 panini.. 2012/01/17 1,354
60891 처음 연도 드리고 왔어요. 1 초보신자 2012/01/17 1,126
60890 분말로 된 생식 유통기한 지난거 먹어도 될까요? 1 어쩌죠.. 2012/01/17 4,032
60889 최정원 얼굴 표정 갑갑하네요 8 2012/01/17 6,157
60888 종금 CMA계좌 출금은 먼저 입금된 거부터 빼는거죠?? 2 궁금 2012/01/17 1,128
60887 결혼의 첫째 조건!!! 40 83학번 2012/01/17 10,453
60886 옥션 11번가에서 파는 코치가방 . 정식통관이라도 가품 의심해야.. 고민 2012/01/17 1,703
60885 정말 아파트는 돈없고 무식한 사람들만 모여살게 될 듯 합니다. 43 이러다 2012/01/17 13,520
60884 '북한 퍼주기?' 그 진실은? 능선길 2012/01/17 797
60883 초등교육이 중요한 것 같아요. 1 학교 2012/01/17 1,917
60882 미국비자 pending되어서 추가서류보냈는데요.. 1 소요시간 2012/01/17 1,241
60881 두텁떡이 먹고 싶어요 ㅠㅠ 7 두텁 2012/01/17 2,449
60880 시조카 돌잔치때...선물이나 돈..어떻게 하시나요? 6 dd 2012/01/17 3,370
60879 초6아이와 함께 가기에 괌과 하와이 중 어디가 좋을까요? 2 문화체험 2012/01/17 1,181
60878 손병휘님의 나란히가지 않아도 생방송 중 지형 2012/01/17 812
60877 요즘82를 강타한 가진것에 도움될만한 법정스님의 글 4 .. 2012/01/17 2,372
60876 철도공단 "KTX민영화 찬성댓글 하루20개씩 달아라&q.. 2 세우실 2012/01/17 831
60875 지름신 물리쳤어요. 칭찬해주세요. 2 물렀거라 2012/01/17 1,595
60874 가스요금이 이제 완전 한달치 나왔는데... 11 가스요금 2012/01/17 3,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