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아이둘 방학이라 집에있는데....아침,점심,저녁 챙겨줘야하고...남편도 아침 챙겨줘야하는데...
정말 귀찮아요...겨우 해주긴하는데......누워만 있고싶고 잠자고싶고,춥고,,,
티안나게 해주긴하는데 속으로는 너무 하기 싫고.....
저 정말 나쁜 엄마 와이프네요...그쵸...
오늘도 겨우 남편 아침은 차려주고(7시...정말 일어나기 싫었는데......겨우 일어나서)
아이둘은 아침 씨리얼주고,점심은 어제 끓인 국에 말아주고......간식은 떡볶이 사와 주고 저녁 걱정하려니 머리가 아파오고
......
방학이라 아이들 점심챙기는거 귀찮고 힘든 전 나쁜 엄마맞죠~~~~~
키톡 분들처럼 부지런하고 솜씨좋은 엄마,와이프되고픈데....전 너무 부족해요.....ㅠㅜ
정말 나쁜 엄마 와이프네요
심신이 지쳐서 그런 듯...
여기1인추가요....
그럴때 있어요..
지금은 직딩이지만, 애들 어려서 집에서 살림할땐 저도 그랫어요..
다시 개학하면 제생활 페이스 찾구요..ㅋㅋ
우울증입니다...
어제에 이어..
82 첫댓글 진상에 독점.
저도 그냥 아무도 없이 저혼자 뒹굴뒹굴 하고싶네요 왜이리도 힘이드는지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그냥 푹 쉬세요.아무 생각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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