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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냥 다 하기싫고,,,누워만 있고싶은 무기력증은 뭔가요

이게 뭘까 조회수 : 3,732
작성일 : 2012-01-17 14:06:04

초딩 아이둘 방학이라 집에있는데....아침,점심,저녁 챙겨줘야하고...남편도 아침 챙겨줘야하는데...

정말 귀찮아요...겨우 해주긴하는데......누워만 있고싶고 잠자고싶고,춥고,,,

티안나게 해주긴하는데 속으로는 너무 하기 싫고.....

 

저 정말 나쁜 엄마 와이프네요...그쵸...

 

오늘도 겨우 남편 아침은 차려주고(7시...정말 일어나기 싫었는데......겨우 일어나서)

아이둘은 아침 씨리얼주고,점심은 어제 끓인 국에 말아주고......간식은 떡볶이 사와 주고 저녁 걱정하려니 머리가 아파오고

......

방학이라 아이들 점심챙기는거 귀찮고 힘든 전 나쁜 엄마맞죠~~~~~

 

키톡 분들처럼 부지런하고 솜씨좋은 엄마,와이프되고픈데....전 너무 부족해요.....ㅠㅜ

 

IP : 211.209.xxx.2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ulia77
    '12.1.17 2:34 PM (152.149.xxx.115)

    정말 나쁜 엄마 와이프네요

  • 2. 아마도
    '12.1.17 2:49 PM (112.153.xxx.36)

    심신이 지쳐서 그런 듯...

  • 3. ㅠㅠ..
    '12.1.17 2:56 PM (175.118.xxx.11)

    여기1인추가요....

  • 4. --
    '12.1.17 2:56 PM (221.165.xxx.185)

    그럴때 있어요..
    지금은 직딩이지만, 애들 어려서 집에서 살림할땐 저도 그랫어요..
    다시 개학하면 제생활 페이스 찾구요..ㅋㅋ

  • 5. ,,,,
    '12.1.17 3:23 PM (14.37.xxx.158)

    우울증입니다...

  • 6. ㅎㅎㅎ
    '12.1.17 3:53 PM (27.115.xxx.99)

    어제에 이어..
    82 첫댓글 진상에 독점.

  • 7. 두아이맘
    '12.1.17 5:56 PM (218.52.xxx.4) - 삭제된댓글

    저도 그냥 아무도 없이 저혼자 뒹굴뒹굴 하고싶네요 왜이리도 힘이드는지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그냥 푹 쉬세요.아무 생각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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