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존 일반 유치원/ 신설 병설유치원 고민이예요.
1. 울동네를보니
'12.1.17 2:23 PM (115.143.xxx.81)올해부터 7세 유치원/어린이집 20만원 지원되는것때문인지...
병설경쟁률이 예년대비 확 떨어졌더라고요...
그리고 병설가면 방학 길어요...초등학생 수준이라고 들었네요 ^^;;
병설도 방과후하면 3시까진 된다하던데 ^^;;
큰애 병설고민하다가 그냥 재원하고 둘째도 형아 유치원 같이 보냅니다..^^;;;
이상 게으른 맘이었습니다 ^^;;;;;;
부지런하시면 병설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
병설마다 다르겠지만 친구 얘기 들어보니 많이 많이 놀린다더라고요 ^^;;
유치원에선 이런저런것들 챙겨주니 제대로 못해주는 제 입장에선 일반유치원이 나을성 싶어서..재원했습니다2. 민서맘
'12.1.17 2:26 PM (14.35.xxx.225)병설유치원 평일에는 6시까지 종일반 운영되어요.. 종일반할려면 맞벌이부부여야 하는 조건이 있는 병설도 있어요
병설유치원도 방학기간에 운영되어요.
사립유치원 20만원씩 지원되어도 추가로 그이상 비용이 나가요
병설은 거의 내지 않아요..3. 병설
'12.1.17 2:35 PM (203.226.xxx.135)우리아이 이번에 졸업해요
교육내요 정말 좋아요
분기별 특별활동비 포함 식비포함
20만원 안되지만 200프로 만족해요
병설 적극 추천해요4. 병설
'12.1.17 2:35 PM (203.226.xxx.135)내용 이요.... 스마트폰으로 작성하니 오타가 많네오
5. ....
'12.1.17 2:41 PM (121.156.xxx.108)저도 둘째딸은 병설 나왔어요
2년전이지만 종일반도 있고 방학도 거의 없었어요 대신에 점심반찬은 싸갔었어요
체험학습도 거의 매달 가고, 2번중에 한번은 공짜로 갔어요. 7세반은 학교 원어민강사 주2회 수업하구 만원인가 냈어요. 국어, 수학 기본도 물론 하구요... 돈도 거의 안들고 참 좋았어요
저도 병설보내기 전에는 병설 보내고 싶지않았는데 괜히 엄마 욕심이었던 것 같애요6. 금강의활
'12.1.17 8:17 PM (218.154.xxx.233)저희딸7세 5세부터 병설다녔어요. 종일반하면 6시까지 원에 있구요 종일반 방학 7일이구요
아무리 20만원 지원받아도 병설에 비할것은 못돼요
전 병설에 보내시라는 쪽에 한표요~~7. 당연히
'12.1.18 8:22 AM (220.120.xxx.2)병설이죠...
저 일반유치원 교사입니다.
유치원 돈벌어 먹을려고 환장하는 곳이예요.
정말 교사지만 챙피해서 말 못합니다.
병설 방학 2주하고 직장다니는 엄마들 위해 문엽니다.
돈도 안들고,,,
교육알차고...
아이들 잘봐주고,,,
식사 잘나오고
병설 갈수 있으면 어떻게 해서 가야지요..
여긴 경쟁률이 장난아닌데요...
나라에서 20만원 지원한다고 하니,,,
우리 원장 다른 명목으로 그 만큼 돈 책정 해놨더라구요,,,
교사들끼리 이야기 합니다.
여기 보내는 엄마들 정말 머리 비어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