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체능 교육 언제까지 시켜야될까요?

.. 조회수 : 1,058
작성일 : 2012-01-17 13:17:00

큰애가 3학년이에요 남자아이

1학년때 미술을 워낙 못하니까 선생님이 은연중에 말씀을 하셔서..

미술학원을 다니고있거든요

이제 학년이 더 올라가는데 미술을 언제까지 시켜야될까 싶어서요

사실 아이는 하고싶어하고 하는데 ..학원 가면 그림그리고 재밌으니까요

거기에다 피아노도 계속 하고싶어하니 이걸 언제까지 시켜야되나 싶어서요

참 그리고 지금학원은 애들이 많아서 놀기도 좋고 그러니 더 좋아하는듯해요

엄마 맘에는 이왕 보내는거 애들수도 좀 더 적고 이젠 학년이 좀 높아지니

  맘대로 그리기보다 스킬같은 것도 좀 배우는 곳으로  옮기고 싶은 맘도 들고요.

전공시킬 것도 아니고 학교미술 때문에 보낸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아래 동생도 이제 학원다니기 시작하니..여유는 여유대로 없고..

그저..답답한 맘에 여쭤봅니다.

IP : 182.215.xxx.15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포춘쿠키
    '12.1.17 3:36 PM (175.210.xxx.136)

    네, 저는 둘째가 3학년이예요.
    저도 미술을 보내는데 저학년 때 보냈던 이유는 큰 애 때 보니 아무래도 1,2학년때는 그림으로 상을 많이 받으니 자신감도 생기고 감각도 생기는 것 같더라구요.
    저 개인적생각으로는 6학년까지 쭉 보낼생각이예요.
    그 대신 일주일에 한번 개인레슨을 해요.
    선생님이 저희아이들 보다 큰 형을 키워보셨던 분이라 어느시점에 학교에서 뭘 하는지 잘 아시더라구요.
    이제 4학년이 되니 표어라 포스터, 동양화를 방학때 했어요.
    큰 아이는 6학년이 되는데 동양화랑 소묘, 뎃생을 방학 때 하고 있구요.
    만들기도 한달에 1번이나 두달에 한 번 정도는 하고 있어요.
    가끔씩 선생님이랑 요리도 하고, 쿠키도 만들더라구요.
    학교미술도 학교미술이지만 스트레스도 풀고, 감각도 키우라고 전 주1회 2시간 수업으로 보내고 있답니다.
    도움이 되셨음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918 남편이 두렵다는,, 남편은 이혼 반대 두려움 2012/01/18 1,580
60917 댓글 감사드려요. 내용은 지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15 마음이 아픔.. 2012/01/18 1,762
60916 학교 건물 2년이면 다 올리나요? 4 궁금 2012/01/18 467
60915 영국에서 한국식재료 인터넷으로 구하기? 3 밥 먹고파 2012/01/18 1,385
60914 혹시 비데 사실분.. 이마트몰 40%할인 오늘까지네요.. 1 ... 2012/01/18 1,535
60913 올 봄에 결혼 날짜 잡으려는데, 윤달엔 결혼 하면 안되나요? 4 궁금 2012/01/18 1,131
60912 아이 전집 물려주기 7 나무 2012/01/18 1,173
60911 치과공포증이 있는데 임플란트 할때 무섭지 않나요? 7 임플란트 2012/01/18 1,862
60910 만사달관에 도움이 되는 책 없을까요? 2 아수라 2012/01/18 565
60909 [속보] 상주보에서 또 누수, 이번엔 비탈면 누수 참맛 2012/01/18 684
60908 ↓↓↓밑의 글(올바른 말을 해도...) IP : 152.149... 클릭금지 2012/01/18 418
60907 연말정산시 부모님(82세)때문에 공제받는게 얼마인가요? 5 신랑을 못믿.. 2012/01/18 1,712
60906 한명숙 전 총리님 목소리가 너무 이뻐요. 6 정봉주 2회.. 2012/01/18 1,347
60905 호원당 떡,약과 선물 하려고 하는데요. 4 크롱 2012/01/18 3,669
60904 출산휴가만 쓰시고 바로 일 시작하신 직장맘들,, 괜찮으셨나요? .. 6 고민 2012/01/18 1,398
60903 헉, 배우 이정재씨 임세령씨와 곧 결혼 1 뉴스 2012/01/18 3,484
60902 이정재, 대상그룹 장녀 임세령씨(34)와 곧 결혼 有 18 ... 2012/01/18 17,480
60901 신랑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싫은데.... 3 ........ 2012/01/18 1,935
60900 이런 소갈비... 1 처음이예요... 2012/01/18 845
60899 잠긴방문 여는 법.. 12 ㅠ.ㅠ 2012/01/18 18,574
60898 (EBS) 아이가 허리가 아프다고 할 때. 2 초록바람 2012/01/18 2,282
60897 베개커버 어디서 사야할지.. // 2012/01/18 506
60896 중학교 고등학교 졸업하는 조카들 봉투에 얼마를... 8 궁금 2012/01/18 1,542
60895 초등학교 입학할때 동네에 친구가 없어도 괜찬을까요..? 1 초등입학 2012/01/18 792
60894 중요한 일년이 될 거 같아요. 5 허리띠 2012/01/18 3,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