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체능 교육 언제까지 시켜야될까요?

.. 조회수 : 941
작성일 : 2012-01-17 13:17:00

큰애가 3학년이에요 남자아이

1학년때 미술을 워낙 못하니까 선생님이 은연중에 말씀을 하셔서..

미술학원을 다니고있거든요

이제 학년이 더 올라가는데 미술을 언제까지 시켜야될까 싶어서요

사실 아이는 하고싶어하고 하는데 ..학원 가면 그림그리고 재밌으니까요

거기에다 피아노도 계속 하고싶어하니 이걸 언제까지 시켜야되나 싶어서요

참 그리고 지금학원은 애들이 많아서 놀기도 좋고 그러니 더 좋아하는듯해요

엄마 맘에는 이왕 보내는거 애들수도 좀 더 적고 이젠 학년이 좀 높아지니

  맘대로 그리기보다 스킬같은 것도 좀 배우는 곳으로  옮기고 싶은 맘도 들고요.

전공시킬 것도 아니고 학교미술 때문에 보낸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아래 동생도 이제 학원다니기 시작하니..여유는 여유대로 없고..

그저..답답한 맘에 여쭤봅니다.

IP : 182.215.xxx.15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포춘쿠키
    '12.1.17 3:36 PM (175.210.xxx.136)

    네, 저는 둘째가 3학년이예요.
    저도 미술을 보내는데 저학년 때 보냈던 이유는 큰 애 때 보니 아무래도 1,2학년때는 그림으로 상을 많이 받으니 자신감도 생기고 감각도 생기는 것 같더라구요.
    저 개인적생각으로는 6학년까지 쭉 보낼생각이예요.
    그 대신 일주일에 한번 개인레슨을 해요.
    선생님이 저희아이들 보다 큰 형을 키워보셨던 분이라 어느시점에 학교에서 뭘 하는지 잘 아시더라구요.
    이제 4학년이 되니 표어라 포스터, 동양화를 방학때 했어요.
    큰 아이는 6학년이 되는데 동양화랑 소묘, 뎃생을 방학 때 하고 있구요.
    만들기도 한달에 1번이나 두달에 한 번 정도는 하고 있어요.
    가끔씩 선생님이랑 요리도 하고, 쿠키도 만들더라구요.
    학교미술도 학교미술이지만 스트레스도 풀고, 감각도 키우라고 전 주1회 2시간 수업으로 보내고 있답니다.
    도움이 되셨음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418 침대에서 책 볼때 쓸 테이블 추천부탁이요. 5 두루두루 2012/02/25 962
74417 벌집꿀 먹는방법이요 11 꿀사랑 2012/02/25 9,016
74416 무식한 질문이지만 댓글써서 저장한다는 말이 뭔가요? 14 내미 2012/02/25 1,099
74415 며느리와 첫만남하러 가요~ 10 나 시어머니.. 2012/02/25 11,350
74414 가끔 한국의 4계절이 싫어요 13 흠흠 2012/02/25 2,608
74413 남이섬 옛날 도시락 먹어보신분 어떻게 만드나요 1 ..... 2012/02/25 1,251
74412 급)))친동생 첫아이 돌잔치 옷차림 문의 2 수수엄마 2012/02/25 1,622
74411 너무 많이 먹고 배가 자주 고파서 고민이에요 1 ㅓㅓㅓㅓㅓㅓ.. 2012/02/25 745
74410 진상손님, 진상엄마, 피해 끼치는 사람들, 무신경한 사람들???.. 3 온라인-오프.. 2012/02/25 1,673
74409 뉴스타파 5회 1 밝은태양 2012/02/25 736
74408 아파트빌트인 전기오븐,식기세척기 4 어떤걸로 선.. 2012/02/25 1,395
74407 지하철 비용 ..올랐나 보네요 2 ?? 2012/02/25 804
74406 과외선생님 이야기에요.. 14 학부모 2012/02/25 3,810
74405 긴급제안] 새글쓰기 중단 호소함--주성영 보도 도배요 6 사랑이여 2012/02/25 926
74404 브라우니 만들때요... 5 왜없을까 2012/02/25 815
74403 결혼 화장품 구입 7 남자는하늘 2012/02/25 1,963
74402 헐~ 난리났네요; 12 두분이 그리.. 2012/02/25 12,837
74401 대학새내기 20살남자 향수선물 어떤게좋을까요? 4 ... 2012/02/25 1,264
74400 (충주 사시는 분들께) 충주역에서 시외버스 터미널 까지 가깝나요.. 2 .. 2012/02/25 1,216
74399 공유씨가 광고하는 커피 진짜.. 24 T.T 2012/02/25 7,569
74398 스마트폰 3 애짱 2012/02/25 577
74397 화장실 문이 혼자 열려요 2 음.. 2012/02/25 1,110
74396 근데 부동산이 그렇게 돈을 잘 버나요? 8 ... 2012/02/25 3,235
74395 혹시 강남쪽에 무보증 월세 같은거 구하기 어렵나요? 3 까르페지오 2012/02/25 1,324
74394 선배어머님들, 조언주세요... 자다깨서 혼내는..나쁜 엄마인가요.. 6 ?? 2012/02/25 1,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