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을 하는데요
세일을 많이 하길래 캐시미어100 으로 코트를 하나 장만하려구요
만져보니 무첩 가볍고 부드러워 좋은데 생각보다 100%짜리는 두께가 얇네요
지금 입는 코트는 울100인데 좀 무게감은 있어도 두툼해서 아주 추운 날에도 보온이 된다는
느낌이거든요
캐시미어100 입어보신 분 보온성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보온을 위해서라면 100%보단 캐시미어와 울이 혼방된 제품이 나을지요
남편이 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을 하는데요
세일을 많이 하길래 캐시미어100 으로 코트를 하나 장만하려구요
만져보니 무첩 가볍고 부드러워 좋은데 생각보다 100%짜리는 두께가 얇네요
지금 입는 코트는 울100인데 좀 무게감은 있어도 두툼해서 아주 추운 날에도 보온이 된다는
느낌이거든요
캐시미어100 입어보신 분 보온성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보온을 위해서라면 100%보단 캐시미어와 울이 혼방된 제품이 나을지요
가벼운데 따뜻해서 좋은게 캐시미어예요 ^^
양복 안에 가디건 하나 입고 캐시미어 코트 입고 다니면 안 춥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도 고민중입니다. 얇아서 테는나는데 더 춥다던데요.
남편 베이지색 케시미어 자켓있는데
안전벨트하는 왼쪽 어깨가 미세하게 더 닳은듯해요 그정도로 약해요
대중교통이용하시면 비나 눈 맞고 그럼 금방 옷상해요
그렇군요. 견뢰도가 많이 떨어지나봐요 캐시미어 안에 토끼털 내피되어 있는 것도 있긴 하던데...
그렇게 약한지는 몰랐네요.
표면에 윤기가 좌르르 흘러서 100%가 땡겼는데 울과 캐시미어 혼방 제품도 어떤 면에선 괜찮겠네요
캐시나 모나 봐서는 잘 몰라요. 만져봐야알지..
캐시 10%만 들어가도 정말 부드럽거든요?
100%보단 코트라면 전 오히려 모+캐시가 낫다고 봄
그럼 보통 남편 코트는 어떤것을 사주시나요? 40대중반이요
이번에 제가 남편한테 캐시미어100% 코트 백화점에서 큰 맘 먹고 사줬거든요~ 거위털 점퍼 있고 다니다가 캐시미어코트 하루 입더니..춥다고...-_-;; 뭐니뭐니해도 겨울엔 패딩이 최고라네요..바람도 안들고...근데 캐시미어코트 입은 남편 멋있고 괜찮아 보이는 건 있더라구요.. 거위털 패딩도 고가 옷이였는데 캐시미어 코트 입을 때랑은 차원이...
10년째 입고 있는 남편 버버리 캐시미어코트 섬유조성 찾아보니 둘다 캐시미어100%군요
그 당시에도 300넘게 주고 산거 같은데 아직까지 멀쩡하고 잘 입어요
한벌은 트위드처럼 꼬임이 있고 한벌은 올블랙에 ...둘다 나름 두툼합니다.
이번에 캐시미어자켓 국내 브랜드로 사줬는데 코트도 같은 원단으로 만든다면 얇아서 금방 헤질것 같기는 합니다
남편은 캐시미어 50% 입고 아빠는 100% 입거든요.(두 사람 다 매일 양복 입고 출근)
100%는 더 가볍고 윤이 나요.
그런데 뭐랄까 50%쪽이 더 옷이 각이 잡혔다고 할까 제 눈엔 더 이뻐보여요.
아빠는 연세가 많으니까 가벼운 게 좋으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