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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준하씨 노래가 저를 울리네요 ㅠㅠㅠ

진심 조회수 : 2,086
작성일 : 2012-01-17 12:02:58

얼마전 무한도전 "나름가수다" 에서

정준하 "키 큰 노총각 이야기 " 가 청중평가단 투표에서 1위를 했지요.

 

정준하씨 노래는 못보고 다른곡은 다 보았죠.

정형돈이 1위할거라 예상했는데 정준하가 1위하는거 보고,,  무척 궁금했어요.

 1번으로 노래했고, 유일한 발라드인데, 어떻게 했길래 1위를 했나 싶어서요.

그래서 ,, 찾아봤습니다.

 

그런데

 

 

정말.. 가슴이 짠... 한것이.. 울컥하네요.

간만에 진심이 담긴 노래를 들은것 같아서요.

 

10살아들은 뭘 알고 그러는지..

영계백숙(정형돈), 더위먹은 갈매기(유재석) 듣다가도

 정준하 노래가 젤 좋답니다. 

 

 

 

 

IP : 119.64.xxx.14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심
    '12.1.17 12:03 PM (119.64.xxx.140)

    http://www.youtube.com/watch?v=5RqHgDDQkiA&feature=related

  • 2. 진심
    '12.1.17 12:07 PM (119.64.xxx.140)

    여기가 좀 나아요
    http://hgc.bestiz.net/zboard/view.php?id=gworld0707&page=1&sn1=&divpage=77&sn...

  • 3.
    '12.1.17 12:12 PM (222.116.xxx.226)

    진자 좋네요

  • 4. ...
    '12.1.17 12:18 PM (58.232.xxx.93)

    원글님한테는 죄송하지만 ...

    노래 그 자체로는 괜찮았지만
    카메라로 그 얼굴을 비출때 그 사람의 과거가 생각나서 정말 가식적으로 느꼈어요.

    얼마전까지 결혼하고 싶은 아가씨가 있는데 그 분의 부모님이 싫어하신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래서 그 노래를 불렀나 싶고...

    가식, 가식, 가식으로 느꼈습니다.

  • 5. 오오
    '12.1.17 12:19 PM (210.0.xxx.215)

    전 진심을 느꼈는데.....

  • 6. 망탱이쥔장
    '12.1.17 2:02 PM (218.147.xxx.185)

    저도 스포 피하다가 엊그제 다시보기했는데요~~~~ 나가수 보다가도 눈물한방울 안흘린 사람이었는데 정준하꺼 듣고 눈물한방울, 찡~ 했어요. 그래서 1등아님 2등할거같드라구요~~
    여튼 올해안에 결혼할껀가봐요 . 근데 언제 여자친구생겼나요??? 무도를 못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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