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볼까 좀 겁나네요 죄송하지만 곧 삭제할게요
제 아이를 학원에 안보내고 집에서 교육시키는 사람인데요
아이가 잘 따라오고 저와 유대관계도 높아요
잘 진행해 오고 있는 와중에
우연히 창의력과 사고력에 도움이 될 만한 수학 교구와 교재를 알았는데
제가 재미삼아 해보니 좋은 교구와 교재임에는 틀림없더군요
그래서 이 지역에 학원이 있나 알아보니 아직 없어요
대중화 되진 못한 모양인데 다른 지역 알아보니 한시간 이나 가야하고
왔다 갔다 기름비며 제일 중요한 것은 아이가 차 타는 시간을 극도로 싫어하기 때문에
생각한 것이 제가 그 교수법을 배워 집에서 아이를 가르쳐 보는 겁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알아보니 그것이 개인에게는 교수법을 가르쳐 줄 수 없고
사업 하겠다는 공부방이나 기관을 상대해서 사업화 하는 곳이네요
그래서 또 알아보았는데 가르쳐 주겠다는 분이 80만원(교수법 알려주는 비용)
+교재+교구 값을 말하셨습니다 교재랑 교구값은 얼마인지 대략
싸이트 통해 알았지만 그 분이 더 붙힐 수도 있을 듯 하고요
그래서 지금 진지하게 고민을 하고 있어요
그 수업은 일주일에 한번 수업에 8만원 정도 이니 기름비랑 뭐 기타등등 해서
2년치 학원비정도 해서 교수법을 배워 투자해서 가르칠 것이냐 마냐로 고민중입니다
현명한 82여러분 어쩔까요?
다 필요없고 책이나 많이 읽어 주라는 말씀은 사양할게요
이미 책은 매일 1시간씩 읽어주고 있고
아이는 수학도 좋아하며 제가 제일 흔들리는 부분이
그 교구와 교재는 상당히 우수하고 좋은 것은 확신하며 아이랑 잘 맞을 듯 합니다
문제는 항상 돈이네요 어쩌면 좋을까요?
참고로 저는 그것을 사업화 할 생각은 전혀 없고
목적은 제 아이를 잘 가르치고 싶은 마음 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