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소수당 의견’ 따위 무시? 민주주의 무시!
국회에서 날치기와 몸싸움을 없애자고
여야가 국회법 개정안에 합의했습니다.
이젠 국회의장이 함부로 직권상정하기 힘들어지고
소수정당도 의사표현을 더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가 허용됐어요.
그런데 조선일보는 필리버스터 종결 기준이 재적의원 5분의 3이라며
이제 5분의 3을 확보해야 한다고 부르짖네요.
소수정당 의견 따위는 무시해도 상관없고
새누리당이 5분의 3에 못 미친다고 아쉬워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