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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2시간 기다리는것은 아무것도 아닌가봐요

동네 미장원 조회수 : 945
작성일 : 2012-01-17 11:47:40

어제 동네 미장원갔어요.

미용사 3명이 '어서오세요' 합창 하더니 그걸로 끝이에요.

미용사 2명은 일하고 잇었고 1명(원장)은 다른 의자에 앉아있다가

머리손질 끝낸 손님하고 수다를 왕창 하더라구요.

저 들어가니 대기손님 1사람 있었구요.

먼저 하던 사람 끝나고 대기손님과 상담하고 파마를 시작해도 저한테 시간이 더 걸린다어쩐다 일언반구 말이 없어요.

어떤 사람이 오니까 수다떨던 원장한테 가서 머리를 하네요?

뒷손님 2이 들어왔는데 저를 제치고 이 사람들을 막 머리끝낸 다른 미용사가 데려다가 머리하네요?

저한테 아무소리 없이 말이죠.

그래서 제가 먼저 왔다고 했더니 지금 매직파마 시작한 그 미용사가 저를 해 줄거래요. 

이건뭐..

그래서 아뭇소리 안하고 그냥 집에 와 버렸는데요.

똑똑하게 묻지도 못하고 혼자 화내고 뒤끌탕하고 제가 너무 싫네요.

 

IP : 121.160.xxx.19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7 11:53 AM (1.225.xxx.112)

    그래서 가면 머리 할 미용사 정하고 얼마나 걸릴지 물어서 얼굴도장 찍여야 하더라고요.
    무조건 가만히 기다리고 있음 누구 만나러 온 손님으로 알아요.

  • 2. ....
    '12.1.17 12:30 PM (121.190.xxx.237)

    저는 동네 미용실도 그래서 예약하고 다녀요.
    마냥 기다리게 하는거 싫어요 ㅠㅠ

  • 3. 미리전화
    '12.1.17 1:30 PM (114.206.xxx.64)

    동네 미용실은 아니고 체인 미용실 다니는데 미리 전화해보고 대기 손님 없는 시간으로 예약해서 가요. 그게 기다리는 시간을 젤 줄이는 방법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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