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12.1.17 9:35 AM
(211.237.xxx.51)
냉동실에 들어갈것 많죠.. 고춧가루, 마늘다진것소분해놓은것, 멸치 김 북어포등 건어물, 냉동만두 동그랑땡등 냉동식품, 생선 육류 소분해놓은것 밀가루 부침 튀김가루 설탕 등등...
2. 밥퍼
'12.1.17 9:36 AM
(211.200.xxx.50)
늙은 노란호박 잘라놓은것. 빻은 마늘. 썰어놓은 파. 생선. 들깨가루. 고추가루. 쑥개
떡가루. 찹쌀가루.. 아유 많키도하네. 풋고추 얼린것. 버섯 얼린것.
3. ...
'12.1.17 9:37 AM
(183.98.xxx.10)
윗분 꺼에 더해서 새우젓을 비롯한 젓갈류도 넣어둬요.
4. ...
'12.1.17 9:52 AM
(119.197.xxx.71)
그 깊은 곳에 뭐가 있는지 어찌 알수가 있을까요 ㅋㅋ
저는 아예 냉동고를 따로뒀는데요. 잡곡류(찹쌀,콩,팥, 기장) 양념류(고추가루,깨,들깨)
떡, 만두,각종 육수, 냉동딸기, 복분자즙, 칡즙 전쟁나도 한달은 버틸겁니다.
5. ..
'12.1.17 9:56 AM
(175.112.xxx.155)
콩(검은콩, 완두콩), 미숫가루, 들깨가루, 짭쌀가루, 인삼, 시래기 삶은것, 곳감, 멸치, 닭봉6봉지, 깨,
메생이도 한덩이, 굴 얼린것,
그리고 윗분들거 포함.
6. 엄마미안
'12.1.17 10:01 AM
(110.12.xxx.164)
저도 카레니 국이니 냉동실에 뒀다가 먹는 걸 아예 안해요. 생선이나 고기도 거의 생물로 해 먹구요.
다음 달 이사가려고 조금씩 정리하고 있는데, 냉동실에 들어있는 음식들 대부분이 시어머니, 친정엄마가 보내신 것들이네요.ㅜ.ㅜ 일년 넘은 것들은 다 버렸어요. 각종 떡, 무슨 즙, 3년도 더 된 듯한 각종 식재료들... 그리고 아이가 어디선가 받아온 사탕이랑 초콜렛...
앞으로도 냉동실에 넣어둘 것들은 고추가루, 향신료, 다진마늘, 생강, 어머니표 청국장 정도에요. 그리고 날 더워지면 얼음이나 잔뜩 채워두려구요.
7. ........
'12.1.17 10:10 AM
(58.143.xxx.108)
고춧가루,멸치,김,미숫가루,콩가루,훈제연어,부산어묵,다진마늘,생강즙,메생이
일단 냉동이건 냉장이건 냉기맞은 음식은 덜 맛있다는게 제 지론이라서
바로바로 먹을만큼씩만 해먹을려고 해서 음식을 냉동실까지 넣지는 않ㄱ
고기나 생선도 생물,냉장육으로 사기때문에 절대 냉동 안시켜요.
얼마전에 보니까 냉장실도 거의 텅 비었더라구요.그래서 김치한포기 담가서 채워놨어요.ㅎㅎ
8. 일단
'12.1.17 10:20 AM
(112.170.xxx.28)
고기는 적은 양이라도 종류별로 있어요.
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오리고기. 베이컨
소고기 패티, 돈까스만들어서 냉동
어패류도 종류별로.
갈치,고등어,조개,새우,멸치, 뱅어포
고춧가루, 찹쌀가루, 떡국떡, 식빵, 베이글, 다시마, 고추, 마늘, 파
등등입니다.
많기도 하다..
9. @@
'12.1.17 10:31 AM
(114.207.xxx.239)
저도 양은 많지 않지만 육류와 생선류는 종류별로 몇가지는 항상 있어요. 이게 메인반찬이 되니.
계절에 따라 새우 조개 꽃게 정도 있구요. 마른김이랑 견과류 건어물류 가루종류 정도.
아이들 간식줄 인스탄트 식품도 있구요
베이킹 재료들도 냉장고 서랍 하나 차지하고 있고 쓰고보니 엄청 많네요.
그래도 냉장고 어디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만으로 자신을 달래봅니다.
내용물을 좀 줄이려고도 노력하지만 쉽지 않네요
10. 프린
'12.1.17 10:46 AM
(118.32.xxx.118)
저희는 냉동고 부분이 없음 아마 먹는거 보다 버리는게 더 많을거예요
국도 찌게도 한번 이상은 안먹어서 애초에 반조리 상태로 냉동을 해요
국 종류는 미역국 곰국 육개장 된장국 콩나물국
반찬은 장조림 돈까스 그리고 고기.생선 종류 딱 한번 먹을거리로 넣어 있어요
햄 치즈 견과류 고추가루 제빵가루랑 굽기전 쿠키 홍시 곶감 식빵 치아바타 .남은버섯들 등 많이 두고 먹는 편인데요
냉동실에 두고 먹는것도 중요한게 아니고 그안에서 어느 기한 만큼의 주기로 소진이 되느냐 문제 인거 같아
요
11. 쉰데렐라
'12.1.17 11:52 AM
(222.232.xxx.206)
친정에서 농사지어 보내준 무청 시래기(삶은것), 옥수수 50자루 넘게,,(위가 약해 아무도 안먹는 옥수수를 매년 보내시다니 버리지도 못하고 안 받으면 섭섭해해 안 받을 수도 없고 줄 사람도 없고), 마른 멸치, 냉동 블루베리, 남편이 직원들 경조사때 마다 받아온 찰떡 포장된거 20개쯤,,, 한번에 손바닥 반토막만한거도 다 못먹는 집이라(저만 떡 먹음) 미니쉘만큼 소분해서 랩핑해둿음,,또 친정표 얼린고추, 얼린생강, 사 두고 두고두고 후회하며 버리지도 못하는 크라제버거 20여개,,, 울집냉동고는 열때마다 갈등하게 하는 냉동고,, 버리지도 못하고 먹지도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