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층에서 천정 치면 위층에 들리나요?
1. 가끔
'12.1.16 11:14 PM (123.212.xxx.106)잘 들립니다.
근데 자신들이 한 것은 생각 안하고 오히려 기분나빠하니 그게 더 기가 차더군요2. *^*
'12.1.16 11:16 PM (222.235.xxx.20)오늘 뉴스에 떴더라구요...
아래층 식구 4명과 윗층 식구 4명이 층간소음땜에 몸싸움했대요...
5년동안 껄끄럽다가 오늘도 윗집이 시끄러워서 천정을 쳤더니 윗층에서 우르르 내려와서 대판 싸웠다 하더군요....
저도 가~~끔 천장 치는데 들리는 것 같더군요....3. 들려요..
'12.1.16 11:17 PM (110.13.xxx.185)우린애들이 있어서요....아래층에서 애들이 뛰면 바로 쿵소리가 들려서 첨엔 뭐지?했는데
여기서 알았어요..그소리가 아래층에서 천정두드리는소리란걸...^^;;4. ..
'12.1.16 11:19 PM (125.152.xxx.127)들려요.
아는 사람은 아랫층에서 쇠망치로 천정을 막 치더라구요.
딸만 둘인 집이고.....아이들도 얌전하고 뛰지도 않은데....아랫층 나이 드신 분이 좀 싸이코 같아서
생활소음 조금만 들려도 쇠망치로 천정을 막 치는데....그 집 가서 차 마시다가 놀랬어요.
뛰지도 않고...앉아서 이야기 하는데......망치로....@@
이웃도 잘 만나야 해요....그리고 아파트는 웬만한 생활 소음은 참을 줄도 알아야하고.
한 번은 그 아저씨가 침대 삐그덕 거리는 소리가 난다고 쫓아 올라 왔대요.
근데....그 집 침대가.......돌침대인데........^^;;;
원글님 망치로 치지 마시고.....올라가서 말씀하세요.
지금 시간에 아이들 떠드는 소리는 민폐죠....5. 소음줄이고 사세요
'12.1.16 11:21 PM (122.32.xxx.4)윗집 바닥에서 10센티 쯤 떼서 밑 집 천장을 만들거든요. 그냥 천장만 치시면 안되고, 30센티이상되는 드라이버 사용하시고, 드라이버는 윗집 바닥까지 박아두셔야 윗집도 괴로울 것입니다. 자기 바닥을 그대로 치니 매우 생생한 소음이될 것입니다.
6. 소음줄이고 사세요
'12.1.16 11:24 PM (122.32.xxx.4)멜라토닌 저희도 엄청 먹었어요. 현재는 꼭대기층으로 이사... 밑 층 소음도 꽤 들리네요. 윗층보다는 참을만 합니다.
7. 음
'12.1.16 11:24 PM (122.36.xxx.23)들리는군요? 저도 궁금했는데
8. 힝
'12.1.16 11:33 PM (58.143.xxx.27)그러게요. 지금 시간에 혼자서는 못 올라가보겠네요. 어떤 사람들일지 아직 몰라서요.
..님/제 글 제대로 안 읽으신듯^^;;
망치로 칠 생각 안했는데요 ㅎㅎ 그러다 제 팔이 부러지겠네요.
그리고 아이들이 뛰는게 아니라고 썼는데^^;;
소음~님/전에 살던 집 탑층이어서 조용한거 하나는 좋았네요. 단 엄청엄청 추웠지만..
남의 집이라 드라이버 박는건 불가능 하고
다시 탑층 찾아 이사 가야 하려나봐요.9. ..
'12.1.16 11:46 PM (125.152.xxx.127)쓰고 보니....제가 왜 그랬을까요?^^;;;
제 아는 집 예를 들다가.....ㅋ 제 눈에는 애들도 없는데가 애들이 레슬링 한다고 보였어요.
돋보기 써야 할런지...ㅠ.ㅠ10. 근데요..
'12.1.16 11:53 PM (116.39.xxx.175)그렇게 치면 윗집은 그렇다치고 아랫집에는 괜찮을까요?
지금 이시간에 청소기돌리는 개념말아먹은 윗집 복수하고 싶은데
아랫집에 피해갈까봐 못하겠어요.11. 사막의선셋
'12.1.17 1:48 AM (1.241.xxx.81) - 삭제된댓글제 방 천장이 제가 들고 있던 걸로 하도 쳐대서 찍힌 자국 투성입니다 위층 꼬마 제발 집안에서 야구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12. 피해자
'12.1.17 10:48 AM (203.142.xxx.231)저도 어제 새벽까지 왜이렇게 쿵쿵거리는지...12월에 이사올때 이집살던 세입자한테 젤 먼저 층간소음부터 물어봤는데 그전에는 자기도 맨날 올라가서 싸웠었는데 어느순간 조용해서 보니 이사갔다고 절간같이 조용하다고 생 거짓말을 치더군요..그전아파트(같은아파트)에서도 층간소음땜에 한판했기에 그게 젤 중요한거였어요...근데 이집도 만만치 않더군요~아제는 저도 열받아서 천정등을 플라스틱으로 탁탁치면서 복수했어요...물론 우리도 시끄럽지만,아래층에 소리날까봐 좀 걱정도 되긴 한데..그냥 그러면 스트레스라도 풀릴까 하는데,,임신준비중에 이러면 안되는데,,,,남에게 피해주는 사람 정말 싫어해요~저주해요..지은지2년밖에 안된 레*안 아파트인데 정말 안두번도 아니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3043 | 서양여인들 웨딩링 두개 겹쳐끼는거요 8 | 리헬 | 2012/01/28 | 3,922 |
63042 | 부러진화살,석궁사건 ..진실은? 9 | 엘비라 | 2012/01/28 | 2,032 |
63041 | 꿀벌 실종 현상이 공포 2 | 바람개비 | 2012/01/28 | 1,917 |
63040 | 오리훈제 자주 먹어도 괜찮을까요 8 | mc | 2012/01/28 | 3,066 |
63039 | 혼자사시는 분들 27 | 한번 더 질.. | 2012/01/28 | 10,972 |
63038 | 에어보드 1 | 박지성 | 2012/01/28 | 639 |
63037 | 소비자보호원은 막 아무나 다 신고해도 되나요..??? 6 | ... | 2012/01/28 | 1,100 |
63036 | 묶는 머리가 제일 잘 어울리시는 분들 계시나요? 6 | 이쁜이맘 | 2012/01/28 | 2,706 |
63035 | 분당근처 병원 추천 좀 해주세요 2 | 보석비 | 2012/01/28 | 518 |
63034 | 보험회사는 왜 자꾸 사람을 모으려고 하나요? 4 | 전업주부 | 2012/01/28 | 1,499 |
63033 | 송창식 노래 정말 좋으네요 와우 6 | 최고 | 2012/01/28 | 2,181 |
63032 | 베르너 채칼 생각보다 조악한 모양이 ㅎㄷㄷ; 1 | 네할램 | 2012/01/28 | 992 |
63031 | 자동차 젠트라x 모는 분? | ..... | 2012/01/28 | 338 |
63030 | 금발미녀 바지속에다.. ㅋㅋ | 우꼬살자 | 2012/01/28 | 816 |
63029 | 어린이집 교사입니다. 50 | :-( | 2012/01/28 | 11,859 |
63028 | 빵집 환불받기 힘드네요ㅠ 130 | sj | 2012/01/28 | 14,699 |
63027 | 삼성생명 금융아카데미 합격했는데요..(조언절실) 3 | 룰루 | 2012/01/28 | 7,441 |
63026 | 초면에 어떤 질문하면서 친해지시나요? 4 | 000 | 2012/01/28 | 3,050 |
63025 | [급질]수원에 군밤 파는 곳 어딘지 아시는 분~~ 1 | 매니아 | 2012/01/28 | 1,254 |
63024 | 메생이나 굴 보관할 때 씻어서 얼리나요? 2 | 보만 | 2012/01/28 | 2,090 |
63023 | 급!! 어제사온생굴, 다못먹으면 냉동보관하나요? 1 | 곤란 | 2012/01/28 | 1,516 |
63022 | 미드 모던 패밀리 너무 재밌네요. 추천 좀 해주세요! 5 | 미드 | 2012/01/28 | 1,416 |
63021 | 풀려버린 기계주름, 도와주세요. 5 | 버터링 | 2012/01/28 | 1,656 |
63020 | 임신 초기 항문 통증 때문에 고통스러워요 ㅠㅠ 2 | 흑 | 2012/01/28 | 15,859 |
63019 | 한미FTA 폐기 집회 1 | noFTA | 2012/01/28 | 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