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아버지 저더러 정상이아니랍니다

김숙 조회수 : 2,057
작성일 : 2012-01-16 21:39:22

결혼  한지  10년동안 아이셋낳고  나름열심히 벌어다주는돈가지고 열심히 아껴쓰며 집에서 놀지않고

십원짜리 부업이라도  해가면서 살았습니다  신혼때부터 신랑이 술을먹으면  날밤을새워가며

마시고 카드를긁었다하면  몇십만원씩 한달에  몇번씩,,,그러면싸우기를몇번씩  그럴때마다 동갑이라

치고받고하기를,,그것도좋아요  시부모님 싸우는것을  아는 날에는불려가  쌍욕에  저희집안을  들먹이며

저는어려서일찍엄마가  돌아가셔서 그소리듣지 않으려고  열심히  살았는데 "시아버님께서  제게  너는 너를 그렇게

제대로  가르친 부모가 없어  따지러가지를  못한다며  부모없다고  무시를합니다.

제가  잘못한거는  당신아들이랑 산죄밖에  없는데,,서방또한  부모님이  살면 얼마나  사냐고 하시니,,

올해 신정에도  크게 다툰것없이  시댁이십분거리에있어 구정도있고해서  안간다고했더니  신랑이  그냥나가더니  시댁에서 자고온거예요  그런데  시어머니께서  재수없게  "정초부터 서방을  내쫓았다고 하시며,,서방이  다른여자랑  자고들어왔어도,,정초에는"따지는게아니라며  저더러" 시아버지가  정상이 아니라네요??  자식때문에  안살수도 없어

어쩔수없이  삽니다!!   답답해서몇글씁니다  아들가진  유세가  그렇게  대단한건가요??

IP : 14.37.xxx.18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ㅠ
    '12.1.16 9:47 PM (217.165.xxx.87)

    아이고,,,

    위로드립니다. 맘 고생이 많죠,,

    결혼을 하면, 사위든 며느리든 가족입니다. 그 가족의 구성원을 아직도 남이라고 생각하는 ㄴㄴ들이 문제에요,,

  • 2. 시어머니는 어디가고
    '12.1.16 10:26 PM (71.119.xxx.123)

    며느리 꾸중을 시아버지가???
    그집안도 남의 집안이야기 할 형편이 못되는 것 같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349 나는 시댁이 대구다. 명절이 두렵다. 나는 안산에 살고있돠..... 34 명절이 두려.. 2012/01/17 7,533
59348 심하게 사레들린 뒤 목이 시원하지 않아요. 1 아아 2012/01/17 793
59347 의정부지역에 사시는 분여~~ 3 방목중 2012/01/17 790
59346 대치동의 서*현 통증의학과 아시는 분 계신가요? 1 ........ 2012/01/17 849
59345 남편 런닝이나 와이셔츠 수명 어떻게 되시나요? 5 오옷 2012/01/17 2,942
59344 1박2일 가벼운 여행용배낭 2 꼭좀 부탁 2012/01/17 741
59343 집때문에 잠못이루고 있어요...ㅠㅠ 2 2012/01/17 2,202
59342 옥션tv도 나왔네요 헐~~~ 1 카즈냥 2012/01/17 992
59341 이혼해야 할까요, 너무 고통스러워 신경정신과 가야 할것 같아요ㅠ.. 3 ........ 2012/01/17 2,116
59340 소형평수 아파트 매매 어떨까요? -_- 2012/01/17 891
59339 왜 남편 런닝만 누런걸 까요?..ㅜ 6 .. 2012/01/17 3,369
59338 구정에 한국에 계신 부모님께 선물을 하고 싶은데요 2 명절 2012/01/17 625
59337 다리를 밖으로 접어 앉는 자세는 나쁜가요? 13 ㅇㅇ 2012/01/17 8,976
59336 흰색오븐 어케해야 누런색을(살짝)... 1 상은엄마 2012/01/17 504
59335 1년이 훌쩍 지나서야 이제야 엄마가 되는거 같아요... 3 동동아, 고.. 2012/01/17 933
59334 미래가 보이지 않을 때 2 ... 2012/01/17 1,095
59333 가방 보다가 넘 예뻐서요..이 가방 때 많이 탈까요??사고싶은데.. 18 아닌밤중에 2012/01/17 3,724
59332 탐크루즈하고 니콜키드먼은 왜 헤어졌나요? 7 마크 2012/01/17 3,977
59331 정리 열풍 와중에 소파 지름신 강림..아이보리? 2 ... 2012/01/17 1,029
59330 남자는 무조건 눈썹인가요? 13 ........ 2012/01/17 7,143
59329 아이들 한복..저렴하게 구입하려면? 4 한복구입 2012/01/17 883
59328 제왕절개 수술한 자리가 벌어졌다는데요. ㅜㅠ 5 쌍둥맘 2012/01/17 1,851
59327 키플링 서울 8만원원면 가격 괜찮은가요? 7 키플링 2012/01/17 1,504
59326 빛과 그림자...배역들 네이밍 재밌어요 8 zzz 2012/01/17 2,224
59325 지금 kbs2 나오나요? 2 2012/01/17 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