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정을 못하고 있어요

소심도 병이라 조회수 : 578
작성일 : 2012-01-16 19:49:38

딸아이가 돌출입이라 교정이 필요합니다.

어릴 때 종합병원에서 검사했더니 나중에 중학교 때 오라는 말만 듣고

돌아온 적이 있었어요.

검사는 초등학교 때 했구요.

 

 그후 미루다미루다  대학교에 입학했어요.

딸아이는 자기 입에 대한 불만이 있어서

교정을 원하고 있는데

 제가 주변에서 교정에 대한 위험성을 많이 들어서인지

계속 미루고 있어요.

아이 이는 너무 튼튼하고 충치하나 없어요.

그런데 그때 이를 뽑아야 한다는 말을 들었는데

생니 뽑는 게 너무 아깝고 그래요.

 

방학이라서 지금이라도 하자고 하는데

안좋은 말만 떠올라서 자꾸 망설여져요.

 

아이 뜻대로 해줘야겠지요?

정말 교정하고 나서 불만족이 많은지 걱정이 돼요.

이런 일에 결정 못하고 추진력 없는 제 스스로도 좀 한심해요.

 

어떡해야 하는지 지금도 망설입니다.

 

 

IP : 61.98.xxx.7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6 7:50 PM (110.14.xxx.164)

    해주세요 교정시 이 뽑는 경우 많아요
    외모에 민감할땐데..

  • 2. 교정
    '12.1.16 8:18 PM (125.252.xxx.85)

    해주세요..
    저는 지금 43살 아짐인데요 20대 중반에 이 4개 뽑고 교정 했는데
    항상 앞니 두개가 비뚤어진게 마음에 걸렸을뿐 꼭 교정이 필요한 경우는 아니라고 생각 했어요.
    치과의사샘은 입이 살짝 나왔다며 교정하면 많이 예뻐질거라 했는데...
    교정중 살도 많이 빠지고 해서 인지 교정 마치고 나니 사람들이 양악 수술 했냐고 하더라고요 ㅎㅎ;;;
    암튼,저는 티 많이 않나는 돌출입이었는데도 만족스러웠는데
    교정이 필요할 정도면 망설이실 필요가 없을듯요.
    그런데 아픈건 각오 하셔야 돼요.--;;
    이 조이고? 며칠은 앞니로 라면도 못먹어요ㅠㅠ
    그래서 살이 많이 빠진듯..ㅋ
    교정후 이 관리 잘 해주면 돼요.
    교정 잘 하는 병원 잘 알아보고 추진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030 질문 한가지만 할께요? 올림픽종목 2012/01/18 315
61029 아파트 청소기 소리 13 중간소음 2012/01/18 3,217
61028 시장을 언제 가는게 좋을까요.. 2 명절스트레스.. 2012/01/18 740
61027 혹시 옛날만화 꾸러기 기억나세요? 9 명랑만화 2012/01/18 578
61026 베가 넘버파이브 휴대폰 쓰시는분 계세요? 2 베가 2012/01/18 796
61025 2주전에 담은 굴젓 유통기한 얼마나 될까요? 1 냉장고 청소.. 2012/01/18 9,098
61024 아이한테 화가 날때 어떻게 하세요 14 진정모드 2012/01/18 2,149
61023 다이어리 정리,활용 팁좀. 2 // 2012/01/18 1,446
61022 겨울옷 보풀 1 저만 모르나.. 2012/01/18 747
61021 시어머님 드릴 화장품 기초 어떤게 좋을까요? 1 ... 2012/01/18 734
61020 화장품(혹은 스페인어) 잘 아시는 분~ rosa mosqueta.. 5 um 2012/01/18 3,750
61019 입대후 5주 훈련 끝나고 다녀오신분 7 훈련생엄마 2012/01/18 884
61018 동생이 결혼 할 아가씨를 지금 집에 데려온다는데,,, 5 홍홍홍 2012/01/18 1,964
61017 아파트 공동전기료 5만7천원.. 17 살다살다.... 2012/01/18 7,266
61016 캐나다 여행... 가보신적 있으신가요? 12 ... 2012/01/18 2,614
61015 이건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요? 8 이건 2012/01/18 818
61014 친정어머니패딩선물 5 옷고민 2012/01/18 1,151
61013 헤나염색약 어떤가요? 2 촌티벗고파 2012/01/18 1,438
61012 cf속 원피스 분노의 검색.. 2012/01/18 507
61011 저희 형편에 조카들 용돈 얼마 정도가 적정한지 봐주세요. 9 고민 ` 2012/01/18 1,966
61010 朴의장 "수사결과 따라 책임..총선불출마"(종.. 1 세우실 2012/01/18 394
61009 회사 출퇴근 시간이 얼마나 되세요? 6 ,,,, 2012/01/18 1,375
61008 직장일과 집안일 다이어리 및 일정 관리.. 1 질문에맛들인.. 2012/01/18 816
61007 네이트 곽노현교육감 기사에 5 ㅠㅠ 2012/01/18 1,107
61006 이 원피스 좀 봐주세요. 3 2012/01/18 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