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정을 못하고 있어요

소심도 병이라 조회수 : 492
작성일 : 2012-01-16 19:49:38

딸아이가 돌출입이라 교정이 필요합니다.

어릴 때 종합병원에서 검사했더니 나중에 중학교 때 오라는 말만 듣고

돌아온 적이 있었어요.

검사는 초등학교 때 했구요.

 

 그후 미루다미루다  대학교에 입학했어요.

딸아이는 자기 입에 대한 불만이 있어서

교정을 원하고 있는데

 제가 주변에서 교정에 대한 위험성을 많이 들어서인지

계속 미루고 있어요.

아이 이는 너무 튼튼하고 충치하나 없어요.

그런데 그때 이를 뽑아야 한다는 말을 들었는데

생니 뽑는 게 너무 아깝고 그래요.

 

방학이라서 지금이라도 하자고 하는데

안좋은 말만 떠올라서 자꾸 망설여져요.

 

아이 뜻대로 해줘야겠지요?

정말 교정하고 나서 불만족이 많은지 걱정이 돼요.

이런 일에 결정 못하고 추진력 없는 제 스스로도 좀 한심해요.

 

어떡해야 하는지 지금도 망설입니다.

 

 

IP : 61.98.xxx.7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6 7:50 PM (110.14.xxx.164)

    해주세요 교정시 이 뽑는 경우 많아요
    외모에 민감할땐데..

  • 2. 교정
    '12.1.16 8:18 PM (125.252.xxx.85)

    해주세요..
    저는 지금 43살 아짐인데요 20대 중반에 이 4개 뽑고 교정 했는데
    항상 앞니 두개가 비뚤어진게 마음에 걸렸을뿐 꼭 교정이 필요한 경우는 아니라고 생각 했어요.
    치과의사샘은 입이 살짝 나왔다며 교정하면 많이 예뻐질거라 했는데...
    교정중 살도 많이 빠지고 해서 인지 교정 마치고 나니 사람들이 양악 수술 했냐고 하더라고요 ㅎㅎ;;;
    암튼,저는 티 많이 않나는 돌출입이었는데도 만족스러웠는데
    교정이 필요할 정도면 망설이실 필요가 없을듯요.
    그런데 아픈건 각오 하셔야 돼요.--;;
    이 조이고? 며칠은 앞니로 라면도 못먹어요ㅠㅠ
    그래서 살이 많이 빠진듯..ㅋ
    교정후 이 관리 잘 해주면 돼요.
    교정 잘 하는 병원 잘 알아보고 추진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574 모유와 분유 한 병애 섞어서 줘도 되나요? 3 엄마 2012/01/18 3,924
59573 다문화가정의 해체,,아이 돌봐주고싶던데,, 7 ㅠㅠ 2012/01/18 930
59572 자동차 보험 다이렉트 가입시 ... 2 보험 2012/01/18 640
59571 자라옷이 질이 안 좋은가요? 9 ... 2012/01/18 5,732
59570 kt 2G폰 서비스 종료를 앞두고.. 7 고민 2012/01/18 730
59569 1월 18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2/01/18 396
59568 키플링백팩 색깔. 3 고민맘 2012/01/18 1,194
59567 장애 2급 국가보조금 1 아시는 분이.. 2012/01/18 1,606
59566 등산 좀 한다는 산악회분이 산에서 취사를 7 2012/01/18 1,850
59565 '선거 금품' 자수하면 최대 5억 포상 참맛 2012/01/18 366
59564 절약에 대한 폐해 7 ㅂㅂ 2012/01/18 2,260
59563 개인연금 잘 알아보고 들어야할것 같아요. 8 속상해요 2012/01/18 3,084
59562 밟지말고 건너가세요↓↓↓(저밑에 명절 일안하는 올케를 보고-15.. 논란 원하냐.. 2012/01/18 428
59561 강남고속터미널 근처 아파트 추천 요망 3 misty 2012/01/18 2,329
59560 저밑에 명절 일안하는 올케를 보고-여자의 적은 여자 3 jul 2012/01/18 1,552
59559 내년부터 만3~4세 무상보육?? 올해 준다던 보육비는 어케되는거.. 8 이런 2012/01/18 1,075
59558 이런 술버릇 혹시 고칠 수 있을까요? 아지아지 2012/01/18 449
59557 감동적인 동영상 한편 비누인 2012/01/18 398
59556 박정근씨 공개서한 noFTA 2012/01/18 314
59555 시댁은 왜 하나를 해주면 하나를 더 바라는걸까요. 7 동그랑땡 2012/01/18 3,167
59554 1월 18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1/18 386
59553 석패율제도를 요약하면 1 .. 2012/01/18 506
59552 잘 스며드는 비비크림 있나요? 6 예쁘게 2012/01/18 1,879
59551 피망사이트에서 누가 제 주민번호를 사용하나봐요 1 ,, 2012/01/18 549
59550 상암동vs일산vs등촌동... 고민입니다. 11 고민 2012/01/18 5,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