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엄마떼서 암투병하시다가 7년전 하늘나라로 먼길을 떠나셨어요..
힘들때 기쁠때마다 엄마가 너무 뵙고 싶어요...
속썩이는 자식이여서 늘 죄송하고 지금도 그렇고요..
어젯밤 꿈속에 다시 무슨 의학 기술로 살아나셔서 얼굴이 뽀얗게 이쁘게 되셔서 비슷한 연세로 살아나셨어요.
간암이셔서 얼굴이 늘 검은편이셨고..입술도 그러하셨고...
하늘나라에 계시다면 편하계 즐겁게 계셨음 좋겠어요.
엄마 보고 싶어요.
다시 만났다며 웃는 모습 보니 너무 행복했는데 깨어나니 꿈이네요...
오늘도 엄마를 그리워하며 이렇게 불효의 눈물로 하루를 보내요.
엄마 잘 해드리지 못해 죄송해요..
엄마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