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민 생각하고 있어요~~~

이민 조회수 : 1,620
작성일 : 2012-01-16 18:05:58

중3,중1,초2 삼남매의  엄마입니다.

아이들이 커갈수록 사교육비로 허리가 휘청휘청해요.

큰아빠,고모는 엘에이에서 학원하며 자리잡고 살고 계시구요.

저희도 이민갈까??  몇번을 고민하다 이렇게 시간이 흘러버렸네요.

아이들이 커갈수록 이민 안 간 것이 후회되고 아이들에게 미안하기도 하구요.

미국에서 자란 조카들이 얼마전 왔다갔는데 좋은 대학에 다니며 참 예쁘게 잘 컸더라구요.

지금 이민 간다면 넘 늦을까요?? 큰 아이들이 적응하기 힘들겠죠??

만약 가게 된다면 투자이민으로 가야 하는데...

하루하루 생각이 많네요ㅠㅠ

 

 

IP : 121.129.xxx.14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ulia77
    '12.1.16 6:07 PM (152.149.xxx.115)

    가세요, 미국이나 영국으로 한국은 앞으로 가능성이 점점 없어지는 빈부격차 최심화 나라

  • 2. 다크하프
    '12.1.16 6:29 PM (124.168.xxx.36)

    여러가지 고려해 보셔야 할겁니다. 투자이민 하시려면 10억 넘게 있으셔야 할텐데 이걸 내고도 현지 가셔서 먹고 사는게 가능하실지...학교는 어떻게 갈것인지...
    한국에서 학교 알아본 경험으로는 유학원에서 추천하는 학교는 100% 가면 안되는 학교라는...아무리 괜찮아 보이는 유학원도 결국은 커미션 많이 주는 학교만 추천하더군요.
    반드시 현지에 가셔서 현지 거주자가 추천하는 학교에 입학시키세요...시간이 걸리더라도 그게 낫습니다.

  • 3. 다크하프
    '12.1.16 6:31 PM (124.168.xxx.36)

    중3 정도면 크게 늦지 않습니다. 제 조카의 경우도 그나이때 왔는데...
    물론 더 일찍 왔다면...하는 아쉬움도 간혹 비치긴 해도 유학와서 보낸 고등학교 시기를 인생의 제일 행복했던 시기중의 하나로 생각하는 것만 봐도 유학 잘시켰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학교생활이 즐거우니 성적도 놀랄만큼 올라서 한국에서는 전혀 기대 안했던 좋은 대학에도 갔읍니다.

  • 4. 흔들리는구름
    '12.1.16 6:50 PM (61.247.xxx.188)

    미국이 살기좋다는 것도 옛말. 의료비와 교육비는 세계 최고수준으로 비싼 나라이고, 범죄율도 높은 나라인데, 잘 알아보시고 결정하셔야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989 조중동 “‘MB정부 심판’은 잊어 줘!” 4 그랜드슬램 2012/03/07 955
78988 [청주] 소아과 병원 잘 아시는분 있으려나요? 7 부탁드려요... 2012/03/07 5,007
78987 정말 연애경험없으면 영화나 책을 봐도 잘 공감하지 못하나요?.. 11 uiop 2012/03/07 1,925
78986 충치치료하는 내내 이렇게 아플수도 있나요? ㅠㅠ 3 신경치료 2012/03/07 960
78985 중1 벌써 면담 일정이 나왔어요 1 첫아이라 어.. 2012/03/07 957
78984 인터넷 어디서 하셨어요? 3 인터넷 2012/03/07 539
78983 이혼후에 분노, 억울함... 어떻게 잊어야 하나요? 1 잠시 익명 2012/03/07 3,442
78982 일본 시사월간지에서 쥐를잡자 2012/03/07 680
78981 닭가슴살 통조림 5 레이 2012/03/07 1,796
78980 도시락에 관한 추억 으음 2012/03/07 440
78979 호박을 냉동실에 넣어버렸는데 살아날까요?? 6 호박보다 못.. 2012/03/07 1,371
78978 머스타드소스가 왔는데요.. 1 머스타드 2012/03/07 546
78977 파프리카 꽃이 폈는데 수정은? 2 .. 2012/03/07 746
78976 와이즈만레벨테스트결과 3 초5 2012/03/07 4,888
78975 아동복을 하려고 합니다. 가게이름 이쁜거 아시는분들 도와주세요 8 도움절실 2012/03/07 3,518
78974 출산 33일... 예전 몸매로 돌아오긴할까요? 24 ... 2012/03/07 2,954
78973 대출1억.. 1 전세 2012/03/07 1,427
78972 김재철 사장 “사퇴할 뜻 없다” 21 세우실 2012/03/07 2,248
78971 있었던 중학교에 아이가 다니게 되는데..... 3 왕따사건이 2012/03/07 835
78970 -급-강릉쪽에 괜찮은 횟집 혹시 아세요? 대게 등등.. 3 오직 2012/03/07 1,039
78969 곰팡이 난 청국장 ㅠㅠ 버려야하죠? 3 으악 2012/03/07 1,380
78968 교육비 지원 원클릭으로 하니까 되게 간단하네요 저소득 2012/03/07 891
78967 다이어트 중인데 많이 먹은건가요? 20 다이어트중 2012/03/07 2,492
78966 기초 영어 단어 품사 도와주세요 ^^ 6 도움절실 2012/03/07 1,181
78965 내 딸 꽃님이 엄마 직업요.. 6 장사 성업중.. 2012/03/07 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