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배돈 얼마씩 줘야하는지 고민이에요.

세배돈 고민 조회수 : 2,283
작성일 : 2012-01-16 17:54:22

우리 시댁은 작은집이라 큰집으로 차례를 지내러 갑니다.

결혼 4년차 우리 아이는 이제 두돌 지났고요.

작년에 처음으로 두분께 2만원 받아왔네요 ^^

 

큰집 사촌형님들의 자식들이 5~6명정도 되요. 더 되는데 외국에 있는 아이도 있어서

아니면 올해는 다 와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대학생이 2명

중고등학생이 4명

 

결혼 첫해랑 둘째해는

대학생 3만원 중고생 2만원 초등생 1만원 줬었어요. (나름의 규칙)

 

 

이제 다 중고생이 되어서 15만원 정도가 나가게 되겠네요.

 

 

이정도면 괜찮은건가요?

맘같아서는 줄이고 싶어요. 내 직계 조카들도 아니고

 

 

우리 쪽은 우리 아들내미 하나뿐이에요

 

해가 갈수록 아깝다는 생각이 불쑥 불쑥.

 

 

IP : 222.239.xxx.18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6 5:57 PM (112.168.xxx.63)

    그정도가 보통 같아요.
    정말 요즘은 세뱃돈도 비싸서..ㅠ.ㅠ

    옛날엔 진짜 몇천원도 귀했는데
    요샌 기본이 만원이네요..

    전 아이도 없어요. 계속 열심히 주기만.ㅋㅋ

  • 2. ..
    '12.1.16 6:00 PM (119.202.xxx.124)

    그냥 무조건 만원줘도 됩니다.
    세배돈을 한사람한테만 받는게 아니기 때문에......

  • 3. ㅇㅇ
    '12.1.16 6:01 PM (115.161.xxx.209)

    만원이면 되요...
    나이상관없이 1인당 만원씩.ㅎ

  • 4. 저희도
    '12.1.16 6:32 PM (58.141.xxx.56)

    부모님께 세배드리면 만원씩 받고 세배하는 애들한테도 만원씩 줍니다.
    입학하는 아이들은 따로 만원 더 주기도 하고요.

  • 5. ...
    '12.1.16 6:45 PM (121.129.xxx.148)

    직계조카들도 아니니 그냥 만원씩 주는것이 무난하겠네요~~~
    조카가 많은 저희집은 출혈이 넘 심해요 ㅠㅠ

  • 6. 마니또
    '12.1.16 9:11 PM (122.37.xxx.51)

    네 여기저기서 받으니까 만원단위로 줘도 된다고 봅니다
    말그대로 세배값이잖아요
    시조카2로 줄어서 올핸 가벼워요
    늘 주기만하는 처지 ㅜㅜ

  • 7. 기쁨양
    '12.1.17 2:09 AM (183.98.xxx.188)

    저 대학교 2학년인데, 이번에 외가에서만 60만원 받았어요, 평균적으로 10만원씩 주셨는데 그럼 저희집이 많이 주는편인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83 소개팅남 좀 봐주실래요? 7 샤라락 2012/01/17 2,644
60582 비싸도 좋으니 좋은 알람시계 추천 부탁드려요. 5 알람 소리 2012/01/17 1,885
60581 1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1/17 598
60580 영유아건강검진 후 시력이 안좋게 나왔어요. 3 에버그린 2012/01/17 1,410
60579 알고보면 자신도 그러하면서 주위사람이 변해간다고 한탄하던 사람... 3 그놈이그놈이.. 2012/01/17 1,047
60578 상조회 가입이 도움이 많이 되나요? 7 햇님 2012/01/17 2,017
60577 코스트코 콤부 아동방한부츠 사신 분 코스트코 콤.. 2012/01/17 2,934
60576 제가 바라는 건 진실이 밝혀져야 세상이 공명정대하게 굴러갈수 있.. 3 82에서도 .. 2012/01/17 1,502
60575 찹쌀로만 만든떡 뭐가 있을까요? 평소 위가 안좋아서 8 위궤양 2012/01/17 2,998
60574 저 좀 말려주세요..영구화장 5 .. 2012/01/17 1,598
60573 종횡무진 난장판女 이번엔 연예인 콘서트서 대형사고쳤다. 3 호박덩쿨 2012/01/17 1,496
60572 아니, 보험들 안들고 계시나요? 특시 삼*다니시는 분들 보험 안.. 9 속터져 2012/01/17 2,270
60571 나는 시댁이 대구다. 명절이 두렵다. 나는 안산에 살고있돠..... 34 명절이 두려.. 2012/01/17 7,728
60570 심하게 사레들린 뒤 목이 시원하지 않아요. 1 아아 2012/01/17 945
60569 의정부지역에 사시는 분여~~ 3 방목중 2012/01/17 919
60568 대치동의 서*현 통증의학과 아시는 분 계신가요? 1 ........ 2012/01/17 1,042
60567 남편 런닝이나 와이셔츠 수명 어떻게 되시나요? 5 오옷 2012/01/17 3,211
60566 1박2일 가벼운 여행용배낭 2 꼭좀 부탁 2012/01/17 857
60565 집때문에 잠못이루고 있어요...ㅠㅠ 2 2012/01/17 2,325
60564 옥션tv도 나왔네요 헐~~~ 1 카즈냥 2012/01/17 1,122
60563 이혼해야 할까요, 너무 고통스러워 신경정신과 가야 할것 같아요ㅠ.. 3 ........ 2012/01/17 2,263
60562 소형평수 아파트 매매 어떨까요? -_- 2012/01/17 1,049
60561 왜 남편 런닝만 누런걸 까요?..ㅜ 6 .. 2012/01/17 3,478
60560 구정에 한국에 계신 부모님께 선물을 하고 싶은데요 2 명절 2012/01/17 752
60559 다리를 밖으로 접어 앉는 자세는 나쁜가요? 13 ㅇㅇ 2012/01/17 9,127